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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파트론의 두번째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WE-200 리뷰

Heal루 Heal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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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드라이버 :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블루투스 버전 : 5.0

블루투스 코덱 : aptX, AAC

프로토콜 : A2DP/ HFP/ HSP/ AVRCP

통신거리 : 약 10m

재생시간 : 약 6시간 (유닛당), 약 24시간 (케이스포함)

배터리 : 60mAh (유닛당), 500mAh (케이스)

무게 : 5.5g (유닛당), 46g (케이스)

크기 : 16 x 23 x 23mm (유닛당), 약 30 x 33 x 68 mm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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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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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바로 파트론 PWE -200 입니다. 비록 제가 전작 파트론 PWE - 100을 사용해본 경험은 없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스펙을 비교해보니 전작 PWE-100의 기본적인 성능과 기능에서 살짝 더 보완시킨 느낌이더군요.

특히, 유닛 구조를 통해 통화 성능 부분을 가장 크게 신경을 써 보완시킨 느낌이며,

그외에도 터치 조작 방식, 무선 충전 지원 기능 등이 추가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딱 한가지, 사용된 드라이버가 HF -> DD로 바뀐 부분이 아쉬운 느낌이긴한데,

사운드 튜닝만 훌륭하면 드라이버 재질이야 어떻든 크게 상관없는 요소이기에.... ㅎㅎ

쨋든, 일단 패키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패키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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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 패키지 정면을 보시면 제품 예시 사진과 함께

제품명, 제품 주요 특징 5가지가 간략하게 표기된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5.0, CVC 노이즈 캔슬링, Dual MIC, 무선충전 지원, 터치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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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면에는 배터리 스펙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었으며,

(이어버드 단독 재생시간, 케이스 포함 재생시간, 무선충전)

아래에는 파트론 전용앱을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QR 코드 표기가 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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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뒷면에는 제품 스펙에 대한 정보들과 안전인증마크, 품질 표시사항 등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모습입니다.

음... 그런데 제품 스펙과 제품 상세설명을 모두 살펴봐도 방수등급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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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면에는 IWS Sound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요.

뭐 간단히 정리하면, 넓은 음역 표현과 연결성능을 위해 파트론만의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되었다라는 내용이더군요.

자 그러면 이제 패키지를 개봉해보겠습니다. 
 

 

 
| 개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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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겉면 종이를 벗겨내니 Partron 영문이 적힌 새하얀 상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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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얀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액세서리 상자 가득 공간을 채우고 있는 모습이며,

그 아래에는 파트론 PWE-200 제품 본체가 하얀색 플라스틱 틀에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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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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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론 PWE - 200 제품 구성은 이어버드, 배터리 케이스, 여분의 이어팁, 충전 케이블, 제품 설명서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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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설명서의 경우 구성품, 페어링, 사용 방법, 배터리 충전, 주의사항, 제품 보증 등에 대한 설명들이

그림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정말 이렇게 직관성 좋은 설명서는 오랜만이더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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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유닛에 기본으로 장착된 이어팁을 포함한 총 3쌍의 하얀색 이어팁이 S, M, L 사이즈별로 있었으며,

약 30cm 정도 길이의 USB - C 타입 충전 케이블도 제공되는 모습입니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제공되는 충전 케이블들은 길이가 15cm 정도로 대부분 짧아서 불편할때가 많은데

파트론에서 제공되는 케이블은 적당히 길이가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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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러면 이제 유닛과 배터리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트론 PWE-200 제품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인데요.

제가 살펴본 제품은 사진을 보시는 바와같이 화이트 색상입니다.

또한 파트론 PWE-200 유닛은 약간 반스틱형 구조를 가진 특징이 있는데

뭔가 에어팟프로가 출시되고 나서부터는 약간 반스틱형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스틱형의 장점(통화품질, 연결성)과 논스틱형의 장점(무게, 편의성)을 섞어

완성도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 이어버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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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 200 유닛 외부를 먼저 살펴보면, 가장 위쪽에 외부소음 처리를 담당하는 동그란 CVC 마이크 구멍이 있으며,

그 바로 아래에는 유닛 상태를 표시해주는 타원형의 LED 상태표시등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유닛 버튼 조작 영역은 스틱 부분의 중앙 하단 정도의 위치에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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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하단 부분에는 외부소음 처리를 담당하는 동그란 CVC 마이크 구멍에 이어서,

통화 목소리 유입을 담당하는 두번째 CVC 마이크 구멍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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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상단 부분에는 Partron 영문과 함께, 유닛 좌우 구분을 위한 L, R 표기가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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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안쪽에는 충전시 접촉되는 부분 4곳이 존재하는 모습인데,

잠시 후 케이스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충전시 접촉되는 부분은 3곳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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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노즐 규격은 직경 약 55mm, 높이 약 30mm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평균적으로 출시되는 코드리스 제품들보다 아주 살짝 직경 크기가 있는 느낌입니다만,

근소한 차이라서 대부분의 코드리스 규격과 거의 비슷하다라고 보시면 될 듯 보였습니다.

 
 

 
| 케이스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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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배터리 케이스를 살펴보면,

길쭉한 원통형 형태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닛 색상과 같은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 된 모습입니다.

독특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케이스 뚜껑 중앙 부분이 투명한 재질이 사용된 모습인데,

아마 케이스 뚜껑을 닫아도 유닛 LED 상태표시등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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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터리 케이스를 열 때 쉽게 열 수 있도록 여는 부분에 홈이 파인 모습이고,

그 아래에는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LED 상태표시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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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 타입 충전 단자를 꽂는 부위의 경우, 케이스 후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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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케이스 하단에는 전기 안전 인증 표시, 무선 지원 정보 등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었는데요.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 보면 INPUT 전력이 5V 500ma이던데

파트론 PWE -200 배터리 케이스는 5V 1A로, 허용 전류량이 조금 높은 특징이 있었습니다.

(물론, 과전류 보호는 안 되어 있는지 그 이상 전류에서는 제품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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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케이스 안쪽에는 유닛을 넣는 공간과 함께 충전 금속 부위 3곳이 보이며,

유닛 좌, 우 구분을 위한 L, R 표기가 있는 모습입니다.

 
 

 
  
  
 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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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기기와 무선연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 연결은 대부분의 블루투스 제품들과 비슷하게 케이스에서 유닛을 꺼내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켜주어 PWE-200이라는 명칭의 기기와 연결을 해주면 끝입니다.

 
 

 
  
| 버튼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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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조작의 경우, 심하게 예민한 감도는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아주 둔함 감도도 아닌 딱 적당한 수준의 감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터치 인식 영역도 유닛 스틱 중앙 하단부 근처 부분이라서 그런지 착용 중 유닛을 만질 때 버튼이 조작 되는 현상도 적었습니다만,

3번 연속터치가 아주 가끔씩 2번 연속터치로 인식이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버튼 터치시 띵하고 알려주는 안내음 덕분에,

터치가 제대로 인식이 되었는지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전체적인 터치 조작 성능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버튼 조작

2번 연속 터치 : 전화 수신 / 끊기, 음성인식

1번 터치 : 통화전환, 재생 / 일시정지

1초 길게 터치 : 전화거절

오른쪽 유닛 3번 연속 터치 : 다음곡

왼쪽 유닛 3번 연속 터치 : 이전곡

오른쪽 길게 터치 : 볼륨 올리기

왼쪽 길게 터치 : 볼륨 내리기 
 

  
  

 
 |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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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닛 무게 균형이 좋고, 가벼운 편에 속해서 착용시 부담감이 적었고,

터치 조작이라는 특성 덕분에 이압을 느끼는 상황도 거의 없어서

착용하는 동안 크게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유닛 구조 자체가 각진 부분이 없고,

이어팁 영역을 제외하고 피부 닿는 영역이 적은 편이라서,

장시간 착용하기에도 상당히 괜찮아 보였으며,

그럼에도 유닛 고정력은 좋아서 스포츠용으로 정말 좋은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착용미관도 사진을 보시는 바와같이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착용감 부문에서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 연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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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능은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벽이 없는 공간에서 15걸음 이상 떨어져도 연결이 되는 모습이었으며,

유튜브 영상 시청시에도 영상과 소리 싱크도 왠만큼 맞아떨어지는 편이라서 딜레이도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빠른 반응이 필요한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였습니다.)

 
 

 
| 통화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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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품질은 반스틱형 유닛 구조에 CVC 마이크 기술이 적용되서 그런지 무난하고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통화시 주변 환경음이 들리긴 하는데 CVC 기술 덕분인지 뭔가 한 번 걸러주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통화를 받는 상대방에게 제 목소리가 크게 불편한 느낌없이 듣는 듯 했습니다.

뭔가 예전에 리뷰 했던 제품인 앱코 비토닉 트루엔진2 통화품질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통화품질은 각자 느끼는게 다를 수 있으므로, 아래 통화테스트 영상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외 통화는 평소보다 바람이 더 부는 날 진행되었습니다.)

▼파트론 PWE-200 실내/실외 통화 테스트 ▼

[ LG G7 (착용) - 갤럭시 노트5로 진행]


  
    
 

 
|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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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의 음색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음색을 가지고 있었으며,

덕분에 굉장히 또렷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저음부는 양감이 적어 다른 대역보다는 살짝 존재감이 약한 느낌이었으며,

특히 극저역 표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잔향이 적고 깔끔한 음색의 특성을 가진 제품이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음역은 보컬부분이 살짝 강조된 느낌이 있었으며,

워낙 고음부가 청량감이 있는 편이라서 보컬 고음을 시원하게 뽑아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중고역 부분이 중심이 되는 사운드라 그런지 스네어의 표현도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고음부는 깔끔한 음색에 알맞게 시원한 고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치찰음이 약간 존재하는 편이라 음원에 따라 간혹 자극적이게 들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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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론 커넥트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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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은 파트론 커넥트라는 앱을 통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점이 있었는데요.

가능한 설정들을 보면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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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매너모드, 기기 Tone 볼륨 설정, 메신저 설정, 이퀄라이저 설정, aptX 코덱 전환 등등 다양한 설정이 있긴합니다만,

메신저 읽기 설정, 알림설정을 제외하고는 그닥 사용을 잘 안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퀄라이저 설정 같은 경우, Normal을 제외한 나머지 EQ로 설정하게되면 뭔가 자극적인 느낌이 들어서 손이 잘 안 갔고,

코덱도 aptX 코덱보단 기본 코덱이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아서 아쉽게도 앱을 통해 얻는 장점은 크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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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상태표시등의 경우, 단순하게 한가지 색상을 통해 표현되었으며,

케이스가 충전 중일 때는 빨간불빛, 충전 완료시 파란불빛이 들어왔고,

유닛은 충전 중일때 빨간 불빛, 충전완료시 불빛이 꺼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유닛이 기기와 연결되기 전일 때는 빨간불빛, 파란불빛이 번갈아가며 점멸되었고,

터치 버튼을 누를 때마다 빨간 불빛이 깜빡거리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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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레들을 열고 닫거나 유닛을 넣고 꺼내는 부분도

크게 문제없이 깔끔해서 나중에 크래들 부분에서 이슈가 될 만한 요소는 없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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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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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PWE-200은 편안한 착용감, 박진감 넘치는 감상용 사운드, 나쁘지 않은 통화품질, 편리한 터치조작, 무선충전 지원 등등 기본적 성능이 아주 탄탄하게 잘 나온 제품으로 보였으며, 10만원 내외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방수등급이 없는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외에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거나 불편한 요소는 없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무리없이 추천드릴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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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사진 Heal루 - 
 


 
 ​

" 본 리뷰는 영디비에서 주관한 체험단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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