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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보야의 첫 코드리스 이어폰 BOYA BY-AP1

a.k.aDaN a.k.a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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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저가형 마이크로도 잘 알려진 #보야 라는 회사에서 첫번째 코드리스 이어폰인 BY-AP1을 출시 했습니다.

보야라고 하면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봤을테고 구입을 해서 잘 활용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물론 저도 #BOYA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어려분들도 하나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나만 있나?? ㅎㅎ)


패키지 & 구성품


패키지는 이미지 처럼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면은 제품 이미지가 뒷면 에는 제품의 특징 5가지가 그림과 영어, 중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밀어 올리면 이렇게 BOYA라고 적힌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이제 이 무언가를 걷어내고 안에 뭐가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무언가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아직 한글로 표기가 안되어 있다는거..

양쪽의 유닛의 기능이 다르더라고요. 그 기능에 대한 추가 설명은 퀵메뉴얼로 따로 첨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 아래에 작은 상자가 있는데 그 안에는 충전 케이블과 파우치 그리고 이어팁이 3쌍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중국산 제푼들이 충전 케이블로 micro 5pin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 이 BY-AP1 제품은 요즘 대세인 USB C 타입 케이블로 충전을 합니다. 고로 충전 케이블을 따로 하나 더 가지도 다닐 필요가 없는거죠.^^



또 하나 보야 코드리스 이어폰의 특징은 스마트 터치 기능인데요. 이 부분은 제가 사용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감잡기가 어렵더라고요.

이 터치 기능을 해보려고 하면 정지가 되거나 재생이 되거나 하더라고요, 이 부분은더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가 봅니다. ㅎㅎ


제품


BY-AP1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금은 익숙한 모양의 케이스와 좌우 유닛이 케이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크기는 달걀 한개보다 얇습니다. 남자치고는 손이 작은 저에게도 부답없이 잡히는거든요.


충전


처음 케이스를 열면 안에 유닛이 들어있긴 하지만 어떠한 충전 표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그런가 봤더니 충전 단자에 파란색 테이프가 붙어 있더라고요. ㅎㅎ 넌 나에게 목욕감을 줬어~~


왼쪽 위의 사진에서 처럼 양 유닛 충전 단자를 보호(?)하는 테이프를 제거하고 다시 케이스에 넣으니 유닛에 빨간색 불이 들어 옵니다. 그러면서 케이스 정면에 파란색 LED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이 파란색 불이 케이스 충전을 할때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블루투스 연결


보야 코드리스 이어폰을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연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두개가 잡히네요. 그래서 일단 두개 모두 연결을 했습니다.

모두 연결음이 나오긴 했는데 음악을 플레이 하면 최초 연결한 하나의 유닛에서만 음악이 나오더라고요. 상자에는 분명 스테레오라고 되어 있는데...그래서 전원을 오프했씁니다. 2개 모두.

다시 전원을 켜니 왼쪽 유닛에서 'php모드...' 어쩌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 유닛에서 'php 모드 커넥티드' 라고 나오고 비로소 스테레오로 연결이 되더군요.


혹시 이 제품을 구입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블루투스 연결을 할 때 하나만 연결이 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전원을 off 했다가 다시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php 모드' 연결하고 폰과 연결하세요


BY-AP1 vs AirPods pro


제가 1년 정도 사용한 저의 에어팟 프로와 잠깐 비교를 해봤습니다. 

먼저 케이스의 크기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넙적하냐? 두껍냐? 정도의 차이. 

유닛도 줄기가 있냐 없냐의 차이 정도 였습니다.

소리 부분은 확실히 차이가 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5~6만원대 가격에 이정도의 소리면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리 부분 기술적 비교는 제가 할줄을 몰라서 오롯이 저의 청음력에 맡겼습니다. 이 부분은 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니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무리

소리를 입력하는 기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출력하는 기기를 만든 보야!!

첫 코드리스 이어폰인 BY-AP1은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과 기능을 가진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년 넘게 에어팟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BOYA 블루투스 이어폰 처럼 요런 모양의 유닛은 아직 어색하더라고요.

걸을때도 빠지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이건 이어팁을 내 귀에 맞는 사이즈로 교체를 하고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유닛 옆면에 탑재한 스마트 터치 기능 대신에 무선충전 기능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 대부분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데 왜? 넣지 않았을까..?? 혹시 무선충전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를 하려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다음 버전에는 무선충전 기능도 포함이 되길 기대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0db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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