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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체험단 리뷰] AME J1UR 체험 후기입니다.

nalsse
6071 7 13

- 본 후기는 샤크웨이브 사에서 제공한 J1UR 제품을 사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nalsse입니다.


오늘은 0디비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AME J1UR 제품을 제공받게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0디비와 샤크웨이브 사에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게 제품 설명을 하고, 사운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1. 언박싱 및 외관평가


 박스 패키징입니다. 요즘 유행이 다운사이징이라 패키지가 굉장히 단순하고 작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다릅니다. 일단 박스 크기가 좀 크고, 구성품도 많이 끼워줍니다.



제품 스펙은 박스 후면에 주파수응답특성과 함께 기입되어있습니다. 응답특성을 표기 안하는 업체가 많고, 표시하더라도 그래프 축을 넓게 잡아 대충 뭉개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의 경우 0디비의 측정결과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잘 표기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AME 사에서 발매하는 다른 제품들의 스펙표기도 신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읽는법을 잘 아시는 분들은 스펙만 보고도 개략적인 특성을 파악 가능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정가 89,000원으로 AME 브랜드로 출시되는 제품 중에서는 엔트리격인 제품인데, 하드 캐링케이스를 제공하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즈는 dap을 이어폰과 같이 넣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고, 내부에 분리막, 수납그물같은게 잘 구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캐링케이스 안에 이어폰과 추가 악세사리가 같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이어폰 유닛의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통기구가 귀에 닿는 부분에 1개, mmcx단자 옆에 1개가 있습니다. 엔트리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의 마감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이어폰 노즐 입구 그릴부분은 잘 떨어지는 저가 철망으로 마감되지 않고, 금속재질의 철판에 구멍이 뚫린 형태의 그릴이 접착제로 유닛에 붙어있습니다. 일부러 떼어내려고 노력하지 않는이상 쉽게 파손되거나 떨어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동봉된 mmcx 케이블입니다. 역시 마감 좋고 아주 유연한 재질이라서 흡족합니다. 착용시 마이크 부분이 딱 입 옆에 오도록 되어있어서 굉장히 세심하게 케이블을 설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질도 마음에 들고, 이런 배려도 마음에 듭니다. 귀에 걸치는 부분의 처리도 이런 제품을 많이 만들어본 업체인 만큼 요령있게 비닐튜브를 이용하여 처리해 두었습니다. 철사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착용이 용이하고 불편함이 없는 구조입니다. 마이크 없는 버전의 케이블과 2.5밸런스드 케이블도 별도로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겠습니다. 타 이어폰에 써도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다만, 유닛과 결합시 뻑뻑하다고 느낄 정도로 견고하게 결착이 되기때문에 탈착시 별도의 분리도구를 사용해야 단자 파손의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빈번하게 바꾸는 경우는 상정하지 않은 설계입니다. mmcx단자의 내구성 이슈를 생각하면 이런 설계도 이해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귀 뒤로 돌려착용하여 터치노이즈를 최소화한 제품이라도 유선제품이어서 집게가 같이 동봉되면 무척 편한데, 동봉되지 않은 점과, y자 분기 위쪽에 케이블 조절용 링이 안붙어있는게 아쉽습니다. 편의성 측면에서 이런것들이 붙어있으면 꽤 편하거든요.


다음은 이어팁입니다. 이어팁 구성이 꽤 특이한데요, 동일사이즈의 폼팁 3쌍과 미디움사이즈의 실리콘팁 2쌍, 대형 사이즈의 실리콘팁 1쌍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팁의 노즐직경과 길이가 동일하기때문에 잘 맞는팁을 사용해서 정상적으로 착용한다면 어떤 팁을 쓰더라도 소리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팁 노즐직경이 큰 편이어서 노즐 직경이 더 작은 타 팁들을 사용하는 경우, 피크위치의 변화로 사운드가 많이 변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팁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주 유연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귀에도 잘 맞았고요.




2. 사운드에 대하여.


 이 제품을 수령하여 처음 들어봤을때 약간 혼란스러웠습니다. 측정치상으로 고음이 꽤 많이나와주는 제품이어서 고음부 테스트용 음원을 들었을때 고통과 함께 귀에서 빼는 상황을 예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귀가 피곤할때는 빼게되었지만, 귀 상태가 괜찮을때에는 별다른 고통은 없었고 특이한 세팅의 음색으로 다가왔습니다.


 고음역 테스트시에는,


Panic! At the Disco - High Hopes (Lyrics)

https://youtu.be/fH_OnJk6QqU


BTS (방탄소년단) '봄날 (Spring Day)' Official MV

https://youtu.be/xEeFrLSkMm8


Beethoven's Symphony No. 9 / Klaus Mäkelä / Oslo Philharmonic

https://youtu.be/QkQapdgAa7o ->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박수소리가 변조되지 않았는지


Tones & I - Dance Monkey (LIVE at Land of Plenty Festival)

https://youtu.be/mVAWxXJLVUk -> 공연장의 현장감이 정상적인지


Justin Bieber - Yummy ( cover by J.Fla )

https://youtu.be/nKLQEpIaZP8


이 음원들을 부분부분 스킵하면서 테스트하여 거슬리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면 빠르게 고음역대 양감에 문제있는 제품인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 중 하나에는 걸리는 제품들이 많습니다만,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약간 거슬리기는 한 것 같으면서도 아슬아슬하게 테스트의 기준을 통과하였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는데, 

(출처: https://www.0db.co.kr/index.php?mid=REVIEW_0DB&category=181&document_srl=1358427)

  오늘 리뷰 제품은 AME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싱글 드라이버 이어폰 J1U입니다. 지난 두 건의 측정 리뷰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던 AME인 만큼 뛰어난...
네임 | 2020.05.29


 이 측정치를 보시면, 1~2khz는 상당히 많이나오지만, 양감이 많을경우 귀에 상당한 자극을 주는 3khz, 5~7khz, 그리고 10khz이상의 초고음역대가 어느정도 억제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영향때문인지, 사운드에 착색이 있게 느껴졌지만 많은 고음에 비해 귀에 자극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런경우에 보통은 저음역대를 좀 더 올려서 자극을 줄이는 세팅을 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특정 장르에만 집중하여 세팅을 한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세팅으로 해상도가 높게 나오지는 못하여서 악기수나 보컬이 늘어나는경우 소리가 뭉쳐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The Greatest Showman Cast - The Greatest Show (Official Audio)

https://youtu.be/NyVYXRD1Ans

이런 곡에서 약점이 드러납니다. 착색이 있는 경우 좋게 들리기 어려운 곡이고, 제품의 해상도가 높아야 제대로된 감상이 가능한 곡입니다. 어찌보면 믹싱 실력을 탓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런 특색?하자?있는 음원들에서 재생장치들의 약점과 장점들이 잘 드러나게 되기때문에 테스트용 음원으로는 참 좋습니다.


 제품의 이런 특성은 딱 한가지 장르와는 정말 잘 붙는것 같습니다. 단순한 구성의 "어쿠스틱 여성 보컬" 음원에는 정말 탁월합니다. 이 제품 설계하신 분이 유튜브 J.Fla의 음원과 어쿠스틱 구성의 아이유 음원만 가지고 제품을 테스트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주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제품에서 느껴지는 착색이 이런종류의 음원에서는 아주 좋게 다가옵니다. 다만, 이 착색때문에 연주곡의 경우 소편성이라도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음대비 고음이 많이 나오는 이어폰이라 소리선이 얇게 느껴지기때문에 남성보컬과는 잘 어울리지 않았고요.(목소리가 얇은편인 남성의 경우 목소리가 앵앵거리는 소리로 변조되서 들립니다.) 진짜 딱 "어쿠스틱 여성 보컬" 전용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어폰입니다.


 제품을 받기 전 측정치를 대강 보면서 예상했던 소리는 사실

 이 제품과 비슷한 위치에, 비슷해보이는 강도로 피크가 존재하는 그라도스러운 사운드를 예상했습니다만(심지어 100~300hz의 저음역대 기울기까지 비슷하지요), 완전히 다른소리였습니다. 허를 찔린 느낌이랄까. 1~2khz사이의 넓고 높은 피크가 소리를 완전히 다르게 들리게만드는 것도 같습니다.


 한편, 이 제품의 형제기인 J1UX와는 드라이버 후면의 통기홀 튜닝차이로 보입니다. 

(빨간색: J1UX / 파란색: J1UR / 녹색: W1 / 하늘색: RADIOSO)

 보시면, 동일 유닛의 저음부 밀폐도를 조절하여 나오는 정도의 소리 차이를 보입니다. J1UR쪽의 드라이버 후면 밀폐도를 높이면서 저음역 양감이 줄어들고 2khz대역의 양감은 약간 늘어나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급기인 라디오소의 사운드 특성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J1UX와 J1UR 제품 모두 AME브랜드의 특색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khz이상의 대역폭이 싱글ba제품정도로 나오고 있는데, 비슷한 형태의 응답특성을 만드려고 비교적 대형의 드라이버를 강성이 낮은 제품으로 골라넣어서 이렇게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성낮은놈을 쓰면 3khz딥을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거든요.


 

 제품에 통기구가 2개가 있는데, 이 부분을 막으면 어떻게 소리가 변화하는지 측정해보았습니다.

순정상태가 노란색, 안쪽만 막은것이 핑크색, 케이블쪽 구멍만 막은것이 파란색, 둘 다 막은게 하늘색입니다. 안쪽 구멍은 이압 해소홀로보이는데, 이부분을 막는경우, 100hz이하의 저음이 늘어남과 동시에 4khz대역이 3db가량 더 나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이 아주 잘 맞으시는 분들은 안쪽구멍이 막히게 되므로, 이런 소리를 들으시게 됩니다. 보통은 밀착이 안되니 노멀상태의 소리를 듣게되고요. 안쪽구멍을 막는경우 이압해소가 안되어 착용시 유닛이 찌걱이게 됩니다. 반복시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안쪽구멍은 열어두고 쓰세요.

바깥쪽을 막는경우 100hz이하의 저음역 양감이 줄어들게되는데, 제가 수령한 제품의 경우 저음역 편차가 조금 있었어서 이 구멍을 막아서 편차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품을 올라운더로 사용하는걸 좋아해서 조금의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제품 불량여부확인을 위하여 측정하던 중 이어팁에 스폰지를 넣었더니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2~4khz 사이대역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에어리한 느낌을 위하여 노즐부 댐핑을 최소한으로 하여, 최대한 고음역대의 뾰족한 피크를 보존하는 쪽으로 튜닝이 이루어진 이어폰이더군요. 노즐 입구에 붙어있는 그릴의 구멍이 너무 적은듯 보였었는데, 이 제품은 그릴을 댐핑재로 활용하여 고음역대의 양감을 조절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2~4khz가 과하신분들은 단순히 스폰지나 양모펠트같은 댐핑재를 이어팁부분에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그 대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두가지 댐핑재를 타올을 노즐입구에 놓고 그 위에 펠트를 올리는 식으로 혼용하였습니다. 사각형으로 약간 크게잘라서 넣으면 고정이 비교적 잘 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tudiobunt/products/2941130627?NaPm=ct%3Dkave9hq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b9fdda75a2d7b1f8db9640624708e73420a756fa


 굳이 이 제품들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적당한 스폰지같은거로 대신해도 됩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측정하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꽤 정돈이 된 모습이고 청감상으로도 올라운더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정의 특화 장르인 "어쿠스틱 여성 보컬"음원에서는 조금 강점이 줄었지만, 그 외 다른 장르 음원도 큰 불편함없이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변화량을 감안하여 0디비의 측정데이터에 예상 보정 결과를 그려보면,

이렇게 됩니다. 청감상으로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들립니다. 이렇게 하고보니 고가라인업인 라디오소 제품의 향 정도는 맡아 볼 수 있는 밸런스로 보정이 됐습니다. 저가형이라는 제품의 한계는 있지만, 10만원 미만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정도는 내주는 것 같습니다. 


 


3. 총평

 89,000원에 꽤 근사한 패키징이 되어있는 제품. 빌드퀄리티가 아주 좋고, AME 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업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음향적 특징을 잘 표현해냈으나, "어쿠스틱 여성 보컬"장르에 특화되었다는 한계가 있음. 댐핑재 추가로 편중된 장르를 약간이나마 벗어날 수 있지만, 외관상 그리 깔끔하지 않고, 제품 본연의 매력을 잃는 느낌이 있음. "어쿠스틱 여성 보컬"을 위해 이어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잡식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듣는 분들에게는 J1UX제품이 J1UR보다 더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10만원 미만의 엔트리 라인업이라 해상력과 대역폭에는 한계가 있지만 AME라는 브랜드가 어떤 소리를 추구하는지 그 일면을 보기에는 충분한 제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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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ra jemra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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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정도 리뷰라면 진짜 AME에서 아르젠트 하나 안겨줘야할 듯 하네요. 리뷰 이상의 리뷰, 잘 보았습니다.

07:31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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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댐핑제 추가로 올라운더 특성으로 자가 튜닝을 원한다면 필터가 달려있는 이어팁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군요.
09:49
20.06.14.
nalsse 작성자
마사크레
업체입장에서는 이런식의 리뷰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ㅎㅎ

이어팁에 필터있는 제품이 나와있나요? 젠하이저 이어팁같이 끝단에 댐핑재가 걸릴 수 있는정도의 장애물이 있는 팁이 저런 종류의 튜닝에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써보다가 기본팁에 덧대는수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좀 더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릴 열어서 노즐 안에 양모집어넣어 세팅 마무리해야죠. 아무래도 저런식의 세팅은 보기도 좀 그렇고 고정이 문제라ㅎㅎ

이어팁은 기본팁보다 직경이 많이 작은것은 별로였습니다. 4khz 피크가 3khz쪽으로 이동하면서 4~7khz의 음압이 좀 아쉬울정도로 빠져버려요. 기본팁 최고!
13:52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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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이어팁에 필터있는 제품으론 OSTRY 이어팁 있습니다 함 찾아보시면 꽤 흥미로울거 같네요
15:30
20.06.14.
nalsse 작성자
외로운동물
처음보는 이어팁입니다. fp-380 제품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16:45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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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AET06팁(2단 플렌지)을 어렵사리 구해서 끼워봤는데 좋은데요... 어쿠스튠 이어팁이 돈값은 진짜 제대로 하네요. 오스트리 이어팁은 알리 세일 기간이라 마침 3종 다 질러놨네요.
18:18
20.06.15.
nalsse 작성자
마사크레
이런팁도 있군요? 팁 종류가 정말 다양해진것 같습니다.
18:21
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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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스텀케이블이 있는 프리미엄패키지로 구입했는데, 
케이블때문에(?) 소리의 차이는 약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리뷰랑 비슷하네요. 
  
 노래를 듣다보니 몇몇곡에서는 진짜 우와소리나올정도로 잘맞던데 보니까 주로 여성보컬노래거나 
 반주가 비교적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은 노래가 대체적으로 잘맞더군요. 
  
그나마 휴대용 앰프 물리고 같이 동봉되있던 데코닉 폼팁 끼우니까 쏘지 않고 좀 정돈된 소리가 들렸습니다.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특히 이어팁 부분은 다소 고민하던 부분인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23:37
20.06.14.
nalsse 작성자
초보영민
올라운더로 굴리는 메인용 이라기 보다는 특정 장르가 생각날 때 굴리면 제역할을 해주는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J1UR제품을 굳이 '보컬용'이라고 판매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젠하이저용 이어팁 중에 이어팁 끝에 십자나 1지형으로 장애물을 만들오 둔 제품들이 있는데, 그런 이어팁들이 댐핑재를 끼워넣기 용이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빌드퀄리티가 일품이었어요. 예쁩니다!
23:48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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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법 좋네요. 잘 봤습니다.

18:00
20.06.15.
nalsse 작성자
SunRise
특정장르에 특화된 이어폰이어서 기존에 레퍼런스처럼 쓰는 제품이 있으신 분들이 색다른 맛을 찾고싶을때 구매하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소편성 구성의 하이톤을가진 여성보컬곡에서 약간 뽕맛이 느껴지는 이어폰이라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어폰을 여러개 구비하시고 돌려쓰는 스타일이신 분들에게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18:18
20.06.15.
nalsse 작성자
집이제일좋아
감사합니다
08:48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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