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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2세대 후기 feat. 변조~

nalsse
6585 9 19

안녕하세요, nalsse입니다.



 오늘은 에어팟 프로 2세대 간단 튜닝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는 잘 쓰여진 글들이 많아서 사운드 부분에만 집중해서 짧게 후기남겨봅니다.



1. 에어팟 프로 1세대와 2세대의 사운드 특성 차이

 

 착용감지 모드를 끈 상태로 중국산 커플러를 사용하여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회색이 1세대, 핑크색이 2세대 입니다.


 기존의 1세대가 10kHz이상의 초고음이 그리 강하지 않았었는데, 2세대는 1세대보다 10kHz이상이 3dB정도 더 덜나옵니다. 기본팁 사용시 11kHz언저리의 딥이 꽤 크게 존재하는 점은 동일합니다. 10~13kHz까지의 양감부족 때문에 사운드에 개방감이나 시원함이 부족한 편입니다만, 오래듣기에는 좋습니다.


 에어팟 프로 특유의 통기구조 때문에 착용시의 소리와 미착용시의 소리가 꽤 달라지게 되는데요, 1세대(전면홀)의 경우에는 그 차이가 2세대(상단홀)보다 더 큰 편입니다. 


1세대의 통기홀은 귀와 맞닿는 전면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1세대 착용시 이 통기홀이 귀(콘차부분)와 일부 맞닿으면서 막히게 되고, 이것 때문에 착용시의 소리가 변화합니다. 

 

 이런식으로 변화하는데, 주황색이 최적 착용시 나올 수 있는 응답특성입니다. 이런 사운드가 원래 애플이 1세대 디자인할 때 의도했던 사운드 같습니다. 기본팁 사용으로도 8kHz까지가 웜톤의 레퍼런스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잘 나오게 되는데, 문제는 누구나 이런 착용이 가능하지는 않다는데 있습니다.


 관련한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에어팟 프로 메쉬망이 기름때가 묻었을 때 계면활성제가 묻은 솜 등으로 슥 훔쳐내면 잘 닦여나가지만, 압력을 가하여 눌렀을 때는 쉽게 메쉬홀이 막혀버린다는 약점이 있어서 중간에 잠수함 패치(매쉬망에 단차를 두어 살과 맞닿기 어렵게 만듦)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어지간한 분들은 500Hz가 과도하게 부풀어진 회색의 응답특성을 듣게됩니다. 이런 소리는 특정대역이 과도하게 부풀려져있기 때문에 마스킹이 발생하여 해상력이 좀 낮게 들리는게 당연하고, 고음에너지가 조금 부족한 특성과 맞물려서 사운드가 매우 밋밋하게 체감되기 쉽습니다.



 한편, 2세대의 경우에는 1세대에 있었던 리콜을 의식해서인지, 통기홀의 위치를 유닛 상단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유닛 전면과는 다르게 바로 귀와 메쉬가 맞닿게되는 면적이 매우 적기 때문에 메쉬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의도한 사운드를 외부요인을 최소화하여 재생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낼때 닿눈 부분이 상단메쉬부분이어서 케이스에서 빼낼 때 메쉬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메쉬는 쉽게 오염되고, 일정 이상 오염되어 막히게 되면 사운드가 변화합니다. 귀 모양에 따라 상단메쉬 역시 귀와 맞닿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출처: https://crinacle.com/graphs/iems/graphtool/ )

 매쉬가 귀로인하여 일부 가려지게 되면 500~3000Hz 사이의 응답특성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위 크리나클 측정데이터에서는 약간만 가려진 것 같습니다만,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취향에 가깝게 응답특성 변조가 가능합니다.


 2세대에서 새로 들어온 것 같은 기능으로,

 

 라우드니스 컨트롤이 있습니다. 크리나클 측정결과를 보면 56~84dB 구간에서 위와 같은 범위로 동작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변조라 생각합니다. 자연스럽습니다.



 제품 특성을 고려하여 잘 착용했을 때 토널 밸런스는 1세대쪽이 좀 더 호감이 갑니다. 1세대쪽은 공간오디오 도입 전 출시되었기 때문에 주파수응답특성 설계가 순수 스테레오 음원만을 염두에 둔 듯한 느낌입니다. 전통적인 스테레오 방식의 음원을 인위적인 느낌없이 자연스럽게(영상에 빗대 말하면 계조가 아주 좋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재생할 수 있도록 완성된 토널 밸런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8kHz 이상 대역이 조금 부족하게 체감되는게 조금 아쉬운 정도.


 2세대의 경우, 6~8kHz가 살짝 강조된 U자형 사운드로 체감이 됩니다. 6~8kHz의 강조가 곡에따라 살짝 거슬리는 경우도 있지만 재미있는 강조로 다가오는 음원의 비율이 좀 더 높습니다. 1세대 대비 소리의 자연스러움이라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퇴보한듯한 느낌입니다만, 드라이버 효율의 개선과 더 강력한 앰프의 탑재로 전반적인 체급은 올라가 있습니다. 청력도를 수동으로 넣어서 테스트해보면 +6dB정도까지 더 음압을 키울 수 있었는데, +3~6dB정도의 넉넉한 헤드룸이 확보되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최대볼륨에서도 깨끗한 소리가 나올 수 있고, 출력이 여유로운 만큼 드라이버 구동능력 향상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습니다. 2세대 에어팟 프로의 극저음은 잘 제어되어 탱글함이 살아있고, 중고음역대 또한 좀 더 깨끗하게 나옵니다. 1세대를 오래 써오셨던 분들은 해상력 향상을 바로 체감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이 변한 토널 밸런스에서는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습니다. 기본밸런스만 보면, 음악감상보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용도로 사용시 좀 더 만족할 수 있는 토널 밸런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A님이 측정해 보여주신 공간오디오 사용시의 응답특성을 보면,

 

(출처: https://blog.naver.com/vasurada0/222887817163 )

 2세대 에어팟 프로에서 나타나는 1kHz이상 대역의 약점이 공간오디오 기능을 사용하면 알아서 적절하게 잘 커버되는 모양새입니다. 200Hz이하에서의 변화는 통상 말하는 스몰룸에서의 룸모드, 콤필터링 같은 요소들이 적절하게 뒤섞인 환경을 시뮬레이션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반사음의 비율을 현 설정보다 아주 약간만 줄여줘도 공간오디오기능을 계속 켜고 사용할 마음이 생길정도의 만족감이 생길것 같습니다. 120Hz대역의 딥은 많이 체감되지는 않고, 효과적으로 극저역과 높은 대역의 구분감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약간의 무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는듯 체감됩니다. 잘 세팅된 저음이어서, 영상을 보다보면 LFE채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스피커 시스템에서의 저음 느낌을 받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의 토널 밸런스는 iOS 14에서 도입된 헤드폰 조절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수정할 수 있지만, 여전히 버그가 고쳐지고 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헤드폰 조절기능을 활용하여 사운드 조절을 하면 에코가 붙어서 소리가 왜곡되게 들립니다. 단일 톤 사인파를 재생하면 소리가 2개로 들리는데, 공간음장 기능을 따로 넣고 있는데 왜 헤드폰 조절 기능은 수정안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헤드폰 조절기능 안에 존재하는 청력도를 잘 활용하면 커스텀EQ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청력도를 활용하여 보정을해도 에코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iOS의 버그같습니다. 현재로서는 헤드폰 조절기능 활용보다는 그냥 공간오디오 켜고 사용하는편이 좋습니다.


 음질은 대부분의 중저가 제품들보다는 당연히 좋지만, 적응형EQ나 노캔 같은 DSP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음감용 고가형 플래그쉽 제품들과 비교하면 조금 밀립니다. 이해가 편하게 빗대어 설명하면, 소스가 16비트라고 가정했을때, 적응형EQ로 인한 손실로 15비트정도 음질로 체감되고, 여기에 노캔이나 외부소리수음모드를 추가하면 14비트정도로 체감됩니다. 노캔 등 DSP를 추가로 사용시에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제한되는 듯한 느낌의 열화감(저 비트레이트 음원 재생시 느끼는)도 있습니다. 1세대의 경우에는 12비트까지 떨어지는 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열화가 크게 체감되어서 노캔이나 외부소리 수음모드를 꼭 필요할 때만 사용했었는데, 2세대의 경우에는 야외에서는 열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H2칩으로 넘어오면서 프로세서가 많이 좋아진 영향인 것 같습니다. 공간오디오 기능의 사용으로는 특별한 기계적 음질 저하는 느끼지 못했고, 곡에따라 음장걸린 소리 특유의 어색한 표현이 느껴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기본 사운드 특성이 EDM, 소편성 실내 어쿠스틱 음원 같은 장르에 잘 맞는만큼,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3년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완성도를 포함한 평점으로 따지면 현 시점에서 대체품을 꼽기가 어렵습니다. 




2. 사운드 변조 편.


 에어팟 프로 1, 2세대의 기본 사운드에서 가장 큰 불만은 8~13kHz가 지나치게 많이 억제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부분은 이어팁과 이어팁 어댑터의 조합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이어팁 어댑터는 스핀핏 CP1025 제품에 들어있는 제품의 특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댑터의 밀폐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극저음이 더 세개 나오는 측면이 있습니다. 고음이 세게 나오는 제품이 아니어서 극저음이 많으면 좀 부담스럽죠.


 이어팁은 일반적인 사이즈의 이어팁 사용시 케이스 수납이 되지 않아서 제약이 많습니다만, 다행히도 FP-380이라는 이어팁이 신축성이 있어서 일반 사이즈의 이어팁이면서도 케이스에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이 L사이즈 사용시 M사이즈보다 10kHz언저리가 1.5dB가량 덜 나오니 가급적 M사이즈가 좋습니다.


 CP1025어댑터와 FP-380(M)이어팁 사용시 응답특성 변화입니다.

 

 노란색이 기본 응답특성, 하늘색이 이어팁 교체 후의 응답특성입니다. 10~13kHz사이가 살아나고, 5kHz언저리도 조금 더 나오면서 소리에 생기가 생깁니다.


 여기에 더하여, 전면 통기홀을 살짝 막아주면,

 

 레퍼런스에 가까운 분홍색의 응답특성으로 변조가 됩니다.


 

 전면홀은 절반정도 막았습니다. 블루텍을 사용하였는데, 잘못하면 메쉬가 막할 수 있으니(복구 불가능한 변조) 애플케어+ 있으시거나 변조 후 후회없으실 분들만 시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세대 역시 기본적인 방법은 동일합니다.

 


 

같은 이어팁 어댑터와 이어팁을 붙여주고, 이런식으로 상단홀을 막아주는 방식.


이어팁만 바꾸는 경우에는,

 

하늘색 응답특성으로 변조가 되고, 상단홀까지 손대는 경우에는,


 

핑크색 응답특성으로 변조가 됩니다.


기준이 될만한 타겟에 붙여봅니다.

 

녹색: 하만 in-room flat 타겟

갈색: 녹색 타겟에 -1dB/OCT 룸게인을 준 타겟

하늘색: 최종 변조된 에어팟 프로 1세대

붉은색: 최종 변조된 에어팟 프로 2세대


개인적으로 200Hz~2000Hz까지는 녹색타겟을 따라가는 표현을 선호하는데, 여기에 맞게 잘 보정이 된 것 같습니다. 1세대, 2세대 모두 3kHz이후가 조금 모자란 모양새이지만, 저음이 많은 제품이 아니어서 양감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체감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2세대에서 2.5kHz언저리가 좀 부족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좀 크게 아쉬운 부분이고요. 보컬이 음악의 중심을 딱 잡고 있는 스타일의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2세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2세대는 애플 공간오디오와는 1세대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A님의 측정데이터 참고하여 위 데이터를 보정해보면,

 

이런식으로 붉은 선이 파란 선의 응답특성으로 변화하게 됨을 유추할 수 있는데, 상당히 적절한 변화이고, 실 청감도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반사음 처리하며 발생하는 약간의 인위적인 느낌을 제외하고는 딱히 트집잡을 요소가 잘 안보인다고 할까요. 곡에 따라서 굉장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어폰은 취향에 맞게 보정해 쓰는게 최고.




짧게 쓰고 끝내려 했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길어졌으니 요약을 붙여야겠죠ㅠㅠ



요약: 1세대 대비 기계적인 특성(다이나믹 레인지, 드라이버 구동능력, dsp파워 상승으로 노캔 등 사용시 발생하는 음질저하 개선 등)이 대폭 향상되었으나 초고음 양감이 조금 아쉬운 저음 강조형 사운드 시그니쳐로 변화함. 최신 팝(특히 K-POP에는 더더욱), EDM, 소편성 실내 어쿠스틱 장르의 청취, 각종 종합 엔터테인먼트용도로 사용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어 보이며, 특히 게이밍과 꽤 잘 맞음. 관점에 따라서는 스테레오 음원 재생에서 애플표 공간오디오 재생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고, 고음이 전반적으로 억제된 특성은 공간오디오 기능 사용시 발생하는 부자연스러운 아티팩트를 잘 안들리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음. 2세대에서 보여준 변화를 보면 앞으로 애플 음향은 공간오디오쪽으로 더욱 집중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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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Hue님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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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커플러로 직접 측정도 하시는군요... ㄷㄷㄷ 
잘 봤습니다.

04:53
22.11.01.
nalsse 작성자
굳지
싸구려 커플러 하나 사두니 이것저것해보기 너무 좋습니다!
09:30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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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팟프로2는 측정환경마다 측정이 너무다른게... 라우드니스 보정 기능이나 뭐 그런것때문인가 싶네요~ 
 직접 들어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05:22
22.11.01.
nalsse 작성자
lIllIlIlIII
귀와 맞닿는 매쉬의 통기량에따라 소리가 크게 변하는것 같습니다. 2세대는 1세대보다 변화량이 조금 적긴 합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2세대에서도 여전히 개인간 편차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9:32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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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ㄷㄷㄷ
  
 nalsse님 글 좀 많이 써주세요 .

07:41
22.11.01.
nalsse 작성자
Imfinzi
요즘 좀 게을러졌습니다ㅎㅎ
09:33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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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날쎄님 글은 역시 대단합니다요
08:54
22.11.01.
nalsse 작성자
사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변조 후 공간오디오기능 켜놓고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에요.
09:34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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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사실상 공간오디오는 좋게 말하면 공간감 표현력증가 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사실상의 왜곡(?)으로 생각하는데, 긍정적으로 보시는 쪽이 더 많으시는거군요..! 으하 매번 좋은 글로 많이 배워갑니다요 :)
11:04
22.11.01.
nalsse 작성자
사앜
스피커 시청실에서 나타나는 안좋은 영향이 좀 더 열화된 버전으로 구현되는 것을 현 시점에서의 이어폰/헤드폰용 공간오디오라고 볼수 있는데, 2세대에서는 좀 더 쓸만한 버전으로 구현되고 있다는 지점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개선되면 꽤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아이폰se2 사용하고 있어서 개인화된 HRTF 측정을 못 쓰고 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이것때문에 폰을 바꾸기는 좀 그렇고.. 왜 아이패드 프로에 붙어있는 트루뎁스 카메라로는 측정을 못하게 막아두었는지ㅠㅠ
11:16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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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ㅠㅠ;; 패드프로 5세대나 이번 나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6세대에서도,

4k 60프레임 촬영은 패드에서 불가하게 해뒀다고 하더군요(..)

성능은 다 차고 넘칠텐데 급나누기 진짜 맘에 들지 않습니다 ㅠㅠ;;
11:49
22.11.01.
nalsse 작성자
사앜
싫어도 쓰게 만드는 애플ㄷㄷ 다음폰은 블루투스 5.3 지원되는걸로 가야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폰 15부터는 usb-c 채용이라고 루머가 도는것 보니까 14를 사기도 좀 그렇고요. 중고 xr 저렴이 하나 구해서 귀 스캔용으로 쓸까 하는생각도 하고있어요ㅡㅡ;;
11:57
22.11.01.

잘 보고갑니다. 메쉬가릴땐 저는 테이프를 더 자주사용합니다 ㅎㅎ 
 테이프 추천드립니다.^^

14:27
22.11.01.
nalsse 작성자
청년
테이프가 좀 더 안전한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15:57
22.11.01.
nalsse
아니에요.. ㅎㅎ 도움되셨다면 다행이에요.
집에 블루택있지만 저는 그냥 CIEM 측정할때만 쓰네요....
16:00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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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리뷰입니다. 영디비 찾아보는 보람이 있습니다. 저도 nalsse님 글 더 자주 보고 싶어요!

20:44
22.11.01.
nalsse 작성자
idletalk
칭찬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더 써보겠습니다ㅎㅎ
22:14
22.11.01.
nalsse 작성자
오마이걸
감사합니다!
10:38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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