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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앤커 리버티 에어 코드리스 무선이어폰 리뷰

Talic Ta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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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리뷰를 할 제품은 '앤커 리버티 에어' 코드리스 무선이어폰 입니다.

최근에 추천하는 제품으로 떠오르기 시작해서 영디비에서 측정값을 보니 상당히 깔끔하여 기대를하고 있었는데 영디비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이렇게 제품을 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특징적인 부분은 블랙과 화이트라는 두 가지 색상이 있고,  
 재생시간은 5시간으로 충전케이스를 이용하여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V5 버젼을 채택하였고, 방수기능 등등의 특징적인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오픈박스

 

 
 리버티에어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제품에서 보이듯 제가 받은 제품은 흰색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부분에는 제품의 스펙 및 구성품이 적혀져 있습니다. 
 

 

 
 패키지는 옆으로 여는 형식의 패키지로 위의 사진과 같이 패키지가 열리게 됩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바로 리버티에어의 충전케이스가 반겨줍니다. 
 

리버티에어 충전케이스 및 이어버드, 이어캡,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제품 구성품)

 

 
 사용설명서는 책자 형태로 되어있으며, 다국어 사용설명서 입니다.  
 후반부 쪽에 한글 설명이 나오게 되며,  
 이미지도 같이 첨부가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편하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충전케이블로 5핀케이블이 사용되며 케이블의 길이는 짧은 케이블을 사용이 됩니다. 
 

 
 리버티에어의 충전케이스입니다. 흰색의 경우는 에어팟 케이스와 같은 재질을 사용하는데 블랙은 조금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스의 전면부에는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는 LED가 존재합니다. 
 

 
 하단부를 보면 5핀 충전 포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Soundcore라고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후면부 사진입니다. 후면부는 특별히 뭐가 있진 않습니다. 
 

 
 열어보면 위와 같이 이어버드가 케이스안에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뚜껑부분의 안쪽은 특이하게 고무인지 실리콘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안쪽부분만 그러한 재질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어버드의 경우는 처음에 스티커가 붙어져 있으니 떼어내시고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말이죠. 여기에도 역시 soundcore 라는 로고가 쓰여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에어팟과 비슷한 콩나물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을 하였습니다. 에어팟과 비교를 해보았는데 조금 두껍고 살짝 더 짧은 콩나물이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즐부분을 보시면 철망을로 깔끔히 덮여있는 것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에어팟과 동일하게 터치를 이용한 컨트롤을 하며, 콩나물 끝부분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1세대와 비교샷입니다. 크기나 디자인 부분은 참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품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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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 아이폰8플러스

연결방법 : 블루투스

플레이어 : 지니 뮤직플레이어

음원 : 192K 스트리밍 음원

(제품 청음 환경) 
  
 

제품 연결의 경우 케이스에서 바로 빼내면 자동으로 리버티에어의 전원이 켜지는데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바로하니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바로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착용감이 상당히 편한 편이였습니다. 에어팟이 커널형으로 나온다면 이러한 착용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터치 인식도 잘 되었는데 특히나 단순 터치 말고도 길게 눌러서 다음곡과 이전곡을 넘기는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볼륨 조절까지는 안되고 기기를 통해서 조절 해야하지만 컨트롤부분은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음성과 누음성은 준수 한 편입니다. 또 이어팁을 평소에 보편적으로 어느 이어폰이든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있는 중팁을 착용하면 잘 맞는데 리버티에어의 경우는 대팁을 사용해야 귀에 꽉차는 편이였습니다. 이어팁의 경우는 XS,S,M,L 로 4가지가 들어있으니 왠만하면 대부분 잘 들어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질은 깔끔하고 벨런스도 괜찮은 스타일의 제품인데, 전반적으로 평탄한 느낌 즉, 플랫한 느낌인데 미묘하게 특이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FR 그래프를 그려보자면 살짝 움직이는 지렁이 정도?! 보컬 백킹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고, 치찰음도 아직까지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테이지는 에어팟의 경우는 오픈형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이버드 런XT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 더 좁게 느껴지는 감이 있습니다.

리버티를 듣다가 에어팟과 비청을 하다보면 확실히 에어팟이 자극적인 사운드임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을 듣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리버티에어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워낙 플랫한 성향의 제품군들을 좋아해서 잘 맞는군요 ㅎㅎ

노이즈부분도 없는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얼마전 리뷰 했던 제이버드 런XT의 경우는 다 좋은데 노이즈가 거슬려서 참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데 리버티에어는 듣자 마자 딱 그런 노이즈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수신상태는 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폰을 기준으로는 끊김없이 잘 재생이 되었습니다. 아직 사람들 많은 곳에서의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수신 거리 및 전파의 방해가 될 만한 벽들을 두고도 끊김없는 재생을 보여주었습니다.

통화품질도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영상 싱크도 맞춰 보았는데 Youtube 영상을 몇 편 보면서 0.2~0.3 초 정도의 싱크 차이는 있으나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착용샷입니다. 사진이 살짝 흐릿하게 찍혔는데 실제로 착용한 모습을 보면 에어팟을 콩나물이라고 놀릴 정도의 거슬림을 보이지 않습니다.  
 콩나물이 귀 밖으로 나오는게 좀 더 짧은 편이고 겉면부가 평평하게 되어있어서 오히려 에어팟같은 콩나물 보다는 블루투스 이어셋 같은 느낌을 더 주는 편입니다. 
  
 


정리

코드리스 제품들을 여러개 이용해 왔었는데 이번 제품이 요즘에 핫한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이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전반적인 음질 및 벨런스는 준수한 편이고, 수신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가격대도 이 정도 수준에 저렴하게 나온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충전케이스 및 악세서리의 부재가 되겠네요.

충전케이스가 어느 정도 먼지가 달라 붙게 되는데 흰색인지라 이게 좀 눈에 띄긴 합니다. 거기에 에어팟 처럼 케이스가 따로 나와주는게 아니라서 먼지 및 충전케이스의 보호를 못하는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따로 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제작 되어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글은 천천히 쓸까 했지만 영디비 내에서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오늘 하루 열심히 들어보면서 글 써내려갔네요 ㅎㅎ 어떤 느낌인지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리버티에어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 글은 영디비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을 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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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BAM KIMBBAM님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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