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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에이프릴스톤 (April X Stone) A20 코드리스 완전무선이어폰 리뷰

Talic Ta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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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 할 제품은 APRIL X STONE (에이프릴스톤)사의 완전무선이어폰인 A20 입니다.

에이프릴스톤이라는 회사를 처음들어보는데 조금 알아보니 모바일 디바이스 & 액세서리 브랜드로 충전기와 케이블 등의 악세서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데 SK네트웍스에서 품질관리 하기에 제품 품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장이 된다고 봅니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런칭을 하게 된 A20은 과연 어떤 제품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출처 : 에이프릴스톤 홈페이지

에이프릴스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제품의 스펙입니다. 특징적인 부분들을 보자면 블루투스 5.0V 사용, 듀얼마이크 탑재, 방수기능, 배터리타임 5.5시간, 충전케이스 4회 충전가능 등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제품 디자인 및 구성

APRIL X STONE 의 a20 제품 패키지입니다. 패키지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의 후면부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하여 적혀 있습니다. 제품 개봉을 위해선 좌우에 봉인씰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이중포장 구조로 되어있고, 패키지 자체도 튼튼한 편입니다.

구성품들의 경우는 각각의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1. 에이프릴스톤 A20 본체

2. 사용설명서

3. 충전케이블

4. 이어팁

(제품 구성)

구성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간단히 필요한 것들만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양면으로 되어있고, 영문과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이미지가 첨부되어있고, 세세하게 사용법에 적혀있습니다.

충전케이블과 실리콘 이어팁입니다. 이어팁의 경우는 소, 중, 대 각각 한쌍씩 들어있으며, 중팁의 경우에는 유닛에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짧은 5핀케이블을 사용합니다.

a20의 충전케이스 입니다. 색상 자체가 올블랙 단색으로만 나왔으며, 정면부에는 APRIL x STONE 브랜드 명이 적혀 있고, 그 위로 충전케이스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3칸 존재합니다.

충전케이스의 뒷면입니다.

오른쪽 측면엔 충전을 위한 5핀 포트가 존재합니다.

 

충전케이스를 열었을 때 입니다. 유닛의 경우 자력에 따라서 넣으면 끌어당겨져 들어가게 되고 덮개 부분도 자력으로 고정이 됩니다. 덮개를 완전히 뒤로 꺽으면 고정이 됩니다.

유닛의 경우 리버티에어나 에어팟처럼 콩나물 형태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트롤의 경우는 터치를 하여 컨트롤을 하게 됩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슬라이드를 넘겨보세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위의 이미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어팁을 제거해서 보면 노즐부분은 망으로 덮여져 있습니다. 제품을 처음 꺼내보면 유닛의 충전부분은 비닐테이프가 붙여져 있으니 이를 제거하고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거하고 유닛을 장착하면 위와 같이 LED가 들어오게 되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품 테스트

청음을 했던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음에 대한건 개인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연결기기 : LG V50 ThinQ

2. 연결방법 : 블루투스

3. 사용앱 : 지니 뮤직

4. 사용음원 : 320K 스트리밍 음원

(청음 환경)

일단 처음 장착을 하고 음악을 들었을 때의 생각은 '어? 생각 이상으로 사운드가 괜찮네? ' 였습니다.

어느 정도 성능은 끌어올려줄 것이라 생각은 하였지만 제 생각을 넘어선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성향은 w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음역대의 표현인데 분리도가 꽤 괜찮아서 악기들의 소리들이 선명하고 각 음역대의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전체적인 벨런스도 상당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차음성도 맞는 이어팁을 사용한다면 딱 좋은 수준의 차음성입니다. 착용감은 괜찮은데 이어팁 크기에 따라서 이압이 어느 정도 있을 순 있습니다.

연결성 테스트 해보았는데, 페어링 연결 및 해제의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거리는 8M 정도 떨어져 움직이며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끊김 한번 없었고, 비슷한 거리에서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움직여보아도 끊김은 없었습니다. 최대 거리까지만 아니라면 크게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테스트는 추후에 확인을 해보고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싱크 테스트를 위해서 유뷰트 영상 3개 정도 돌려보았는데 싱크 밀림없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노이즈도 제가 듣기에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화 통화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아이폰8플러스, V50에서 각각 페어링을 하여 전화를 걸어 받는 식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V50과 아이폰8플러스 모두 페어링 상태에서 전화품질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V50에서 페어링 상태에서 아이폰에서 받았을 때 일반통화는 괜찮으나 스피커모드로 전환하면 주변 전파에 의해 울리는 노이즈가 발생하는데 반대로 페어링해서 사용 할 때는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의 문제인건지 주변 환경에 의한 요인인건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전화품질은 나쁘지않고, 상대방의 목소리 및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는 적절히 전달히 되었습니다. V50에서 페어링시에 아이폰에서 받을 때 마지막 끝 단어가 살짝 덜 들리는 부분이 있긴하였는데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 거 보면 연결된 기기차이에 따라서 그런 것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터치 컨트롤을 사용해보았는데 인식률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터치 방식도 한번 터치로는 동작하는 기능이 없는데 두번 누르거나 길게 눌러서 컨트롤을 함으로서 잘못 터치하여 컨트롤이 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코드리스, 완전무선이어폰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 요즘인데 기술력이 확실히 예전보다 발전하고 있다는게 체감이 됩니다. 아직까지 유선만큼의 성능은 아니더라도 초기에 비하면 음질 및 성능 등이 계속해서 진화해가는게 참 좋습니다. 이번 에이프릴스톤 A20 또한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단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아직까지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충전 단자 및 케이블이 5핀을 사용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과의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C타입 포트와 케이블로 나와준다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전체적인 성능 및 마감도 괜찮고, 현재 11번가 단독 런칭으로 7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품들과 견주어 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A20도 한번 청음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에이프릴스톤 완전무선 이어폰 A20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이어폰샵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하게 되었으며,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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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샵 이어폰샵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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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아봤는데 상상외로 소리가 좋아 놀랐습니다
17:25
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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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c 작성자
플라스틱걸
완성도가 꽤나 높은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진짜 잘나오는더 같아요 ㅎㅎ
23:41
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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