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기대 이상의 업그레이드에 큰 만족감을 받은 코드리스 이어폰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POMATO POMATO
2078 2 0

대문완성.jpg

 
 앤커의 코드리스 이어폰은 리버티 에어로 처음 접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앤커 브랜드의 제품답게(?) 코드리스 이어폰 리버티 에어 역시 여러모로 가성비가 상당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어느덧 리버티 에어의 후속 제품에 해당하는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가 출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1세대 제품인 리버티 에어를 사용해본 입장에서 2세대 제품인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1세대 리버티 에어에 비하여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떠한 부분에서 1세대 제품 대비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지금부터 보다 구체적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의 사용후기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의 SPEC 
 

1.jpg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어에2의 패키지 & 구성품 
 

2.jpg 제품 이미지와 주요 특징이 기재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패키지의 전면 
 

2-1.jpg

패키지 전면 하단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이미지화 되어 기재되어 있습니다. 
 

2-2.jpg

하드한 재질의 패키지에 개봉 하지 않아도 제품의 실물을 볼 수 있는 방식의 패키지는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 되었습니다. 
 

2-3.jpg

사용자의 청각을 측정하여 최적화된 EQ 세팅을 자동으로 설정 해주는 기능인 HearID 
 

2-4.jpg

이어버드와 충전 크래들 아래에 추가 구성품이 동봉된 방식 
  

2-5.jpg

구성품: 리버티 에어2 본품(충전 크래들+이어버드 1쌍),  
여분의 이어팁 4쌍, USB-C타입 충전 케이블, 퀵가이드를 포함한 종이류 
  
 
하드한 재질의 패키지로 높은 제품 보호력과, 봉인씰의 개봉 없이도 제품의 실물을 볼 수 있어 편의성까지 높았던 1세대 리버티 에어의 패키지 방식은 이번 2세대 제품인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에도 그대로 적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성품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 했는데 먼저 여분의 이어팁이 기존 3쌍에서 4쌍으로 1쌍이 더 늘어났으며, 충전 케이블은 요즘 트랜드에 따라 마이크로 5핀에서 USB-C 타입으로 변경 되었고, 충전 케이블에 부착형 케이블 타이까지 제공함으로써, 구성품에 있어서 사용하기에 보다 편리 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어에2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3.jpg

충전 크래들 커버에 새겨진 'soundcore' 텍스트와 로고 
 

3-1.jpg

무광 블랙으로 이루어진 충전 크래들은 전면에 3개의 배터리 잔량 램프와 커버를  
보다 쉽게 열 수 있도록 원형의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3-2.jpg

USB-C 타입의 충전단자와 리셋겸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이 장착된 충전 크래들의 하단부는  
평평하게 되어 있어 손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3-3.jpg

충전 크래들의 내부는 외부와 달리 유광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삽입된 이어버드는 손쉽게 뽑아 쓸수 있도록 충분히 돌출 되어 있습니다 
 

3-4.jpg

무광블랙+무광그레이에 붉은 톤의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이어버드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줍니다. 
 

3-5.jpg

노즐 부분을 중심으로 일부분은 무광이 아닌 유광으로 되어 있으며,  
노즐의 망 디자인도 스크류 형태로 되어 있어 이전 제품 대비 디자인의 디테일이 높아졌습니다 
  
 
이전 1세대 리버티 에어는 화이트 색상을 사용 했기에, 이번엔 블랙 색상을 신청하여 배송을 받았습니다. 1세대 리버티 에어는 무광이 아닌 유광 화이트였는데 재질의 특성 때문인지 유독 먼지가 잘 묻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송 받은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유광이 아닌 무광이기에 먼지가 잘 묻어나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지문도 잘 묻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세대 리버티 에어는 이어버드까지 전체가 유광이기에, 충전 크래들에 삽입된 이어버드를 뽑아 쓰려 꺼내다가 손이 미끌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던것에 비해, 이번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손으로 집는 이어버드 부분이 무광이기에 마찰력이 높아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버드를 뽑아 쓸때, 손이 미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상당히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면을 봤을때도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열었을때 그 재질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반전 되면서 삽입된 무광의 이어버드와도 대비가 되기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이렇게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의 충전 크래들과 이어버드는 1세대 제품인 리버티 에어와 비교해서 기능적인 부분과 디자인적인 부분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편의성이 대폭 증가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4.jpg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무선충전이 가능!  
  

10프레임.gif

1세대 리버티 에어보다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쉽게 열 수 있으며,  
충전 크래들에 이어버드의 정상적인 삽입 유/무를 양끝의 배터리 잔량 램프로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10프레임2.gif

이어버드를 귀에서 빼면 플레이중인 오디오가 자동으로 일시정지됩니다. 
  
 
충전규격이 마이크로 5핀에서 USB-C로 변경된 것과 더불어 무선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충전 하기에 한층 더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충전 크래들에 이어버드가 제대로 삽입되어 충전하는데 이상이 없는지 배터리 잔량 램프의 양끝 2개 램프의 깜빡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셈세함(?)이 존재합니다. 만약 충전 크래들에 이버어드가 제대로 삽입되지 않아, 이어버드의 정상적인 충전이 되지 않는다면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닫을때 이상이 있는 방향의 충전램프에는 불이 깜빡이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충전 크래들의 커버 역시 오픈하기에 한층 더 편해졌는데, 기존 1세대 리버티 에어의 경우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30도 정도 손으로 밀어 올려야 이후, 자동으로 커버가 열렸던 것에 비하여 이번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그 절반인 약 15도 정도만 살짝 밀어 올리면, 그 이후, 자동으로 충전 크래들의 커버가 완전히 열립니다. 게다가 단순히 충전 크래들 커버의 오픈 각도만 열기 편하도록 변경된 것이 아닌,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여는 것만으로 페어링된 기기에 블루투스 연결을 시작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커버를 열고, 이어버드를 충전 크래들에서 빼낸 이후부터 블루투스 연결이 시작 되었던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이어버드를 뺄 필요없이, 충전 크래들의 커버만 열면 블루투스 연결이 시작되기 때문에 체감적 연결 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2개의 이어버드를 귀에 꼽기도 전에 이미 모든 준비가 끝이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위와같이 이어버드를 귀에서 빼면 플레이중인 오디오가 자동으로 멈춥니다. 이 기능은 예전에 1세대 리버티 에어와 애플의 에어팟을 비교 청음할때 에어팟을 통해 처음 경험하면서 상당히 신선하게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에서도 경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ON / OFF 설정이 가능합니다. 
  
  
  
  
 

무선신호의 안정성(끊김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도로 옆 인도에서 사용해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5.png

 
 선이 없는 완전 무선인 코드리스 이어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무선 신호의 안정성(끊김현상)입니다. 아무리 음질이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끊김현상이 잦고 심하다면 코드리스 이어폰으로써 사용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죠. 항시 사람과 차가 존재하여 일정 이상의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옆 인도에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걸아가 보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30분간 도로 옆 인도에서 사용해본 결과 끊김현상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에 발매되는 코드리스 이어폰들은 기존 마스터 / 슬레이브 연결방식이 아닌 좌/우 독립 연결방식이 적용되어, 끊김현상이 크게 줄어들어 연결성에 있어서는 코드리스 이어폰의 가격대와 관계 없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제품중에서 좌/우 독립 연결방식이 적용된 H사의 코드리스 이어폰 역시 이번 테스트와 동일한 상황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테스트가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만의 연결성(끊김 정도)을 확인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집안에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와 연결된 스마트폰을 방 한곳에 놔두고 방문을 닫은채 이어버드를 낀 상태에서 무선신호가 끊기는 지역을 찾아 집안 전체를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 결과 어느 특정 지점에서 H사의 코드리스 이어폰은 심한 끊김현상을 보였던 반면, 앤커 사운드 코어 리버티 에어2는 동일한 지점에서 끊김 현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 추가 테스트에서 끊김현상을 보였던 H사의 코드리스 이어폰 역시 좌/우 독립 연결방식이 적용된 제품이기에 서울역 로비와 같이 신호간섭이 심한 지역에서도 끊김현상이 거의 없어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 했던 제품인데, 앤커 사운드 코어 리버티 에어2는 그보다도 더 우수한 무선신호의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가 비교 테스트를 해본 H사의 코드리스 이어폰에 비하여 더 고가의 제품이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할 수도 있을꺼 같네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의 사운드 
 

6.jpg


  앤커 사운드 코어 리버티 에어2의 사운드는 제품 설명대로 저음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강하면서도 퍼지는 느낌이 적은 단단한 저음이기 때문에 재생하는 곡 전체에 탁한 느낌이 들지 않아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저음이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중이던 10만원 미만의 코드리스 이어폰들에 비하여 저음 / 중움(보컬) / 고음의 전체적인 해상력이 높아져서인지 보다 확실하게 구분되어 들리더군요.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보컬의 가사중 'ㅅ.ㅋㅍ.ㅊ'과 같이 쎄게 발음되는 부분과 애니메이션의 효과음 중에서 고음에 해당하는 일부분에 있어서 '스~~~' 하는 바람소리 같은것이 섞여 들리는 것처럼 날카롭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1세대 제품인 리버티 에어에서도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데, 이번 2세대 제품에서도 바뀌지 않고 동일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Soundcore 어플을 통해

다양한 이퀄라이저와 컨트롤러 그리고 HearID까지 설정 가능 
 

7.jpg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의 청각을 측정후,  
그 결과에 따라 최적의 이퀄라이저를 자동을 설정해주는 HearID라고 생각합니다. 
  
 
1세대 리버티 에어의 경우, 별도의 어플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이번 2세대 제품부터는 앤커 브랜드의 음향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운드코어라는 어플을 통해 이퀄라이저 및, 이어버드의 조작법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합니다. 이퀄라이저의 경우, 사용자가 전부 수동을 설정하는 커스텀 기능을 포함하여, 장르에 따라 프리셋된 22가지의 이퀄라이저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어버드의 조작법 역시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사용자 개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데, 볼륨조절 방식까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2세대 제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사용자 개인의 청각에 맞춘 EQ 통해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HearID 라고 할 수있는데, 직접 HearID를 통해 제 자신의 청각에 맞는 최적화된 EQ를 설정한뒤, 음악을 들어보니, 아무런 EQ설정이 되지 않은 디폴트 사운드와는 확실히 다른 사운드를 들을 수있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앞서 언급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의 디폴트 사운드에서 들을 수 있었던 특정부분의 날카로운 사운드가 HearID 기능을 통해 EQ을 최적화 시킨 뒤에는 그 날카로움의 정도가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세대 제품에서 가장 내세우는 기능이 HearID이기에 혹시라도 HearID 적용 전/후의 사운드적 차이를 느끼기 어렵거나 애매한 수준이었다면 후기를 어떤방식으로 써야하나 살짝 고민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괜한 고민을 한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HearID 기능은 개인 청각을 측정하여 그에 맞는 최적화된 EQ를 자동으로 설정 해주는 기능이기에 개인에 따라 HearID 적용 전/후에 느껴지는 사운드적인 특징은 꽤 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기대 이상의 업그레이드에 큰 만족감을 받은

코드리스 이어폰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이번에 발매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예상보다도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본문에는 빠져 있으나 도로 옆 인도에서 무선 신호의 안정성을 테스트 할때,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를 통해 통화도 해보면서 통화성능 역시 체크를 해볼 수 있었는데, 일단 동일 볼륨 대비,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살짝 작아진 점을 제외하고는 상당수준의 소음이 존재하는 도로옆 인도에서도 끊김현상 없이 통화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저와 통화한 상대방에게도 통화 음질의 정도를 물어보니, 스마트폰을 귀에대고 하는 일반적인 통화 방식과는 확실히 들리는 주변 소음의 정도 차이가 느껴졌다고는 하였으나 지금까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활용한 저와의 통화 경험중 가장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부분에서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많은 업그레이드를 이루었기에 가격이상의 만족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2는 권해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801286287 
  
  
  
  
 
블스코 체험단을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열공모드 열공모드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