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의 베이어다이나믹 아벤토 BEYERDYNAMIC AVENTHO WIRELESS

베이어다이나믹은 1924년에 세워진 정말 오래된 독일의 음향회사입니다. 특히 1930년대에 세계 최초의 다이나믹 헤드폰을 개발한것으로 유명하죠.

베이어다이나믹은 그에 그치지않고 꾸준히 기술을 발전시켜 헤드폰계에서 테슬라 드라이버를 장착한 플래그십 헤드폰인 T1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모니터링 헤드폰, 마이크, 항공 헤드셋등 음향인들과 전문가들에게  인상깊이 박혀있는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베이어다이나믹의 주요 제품들은 수제작업으로 독일에서의 제작을 기본 원칙으로 지켜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베이어다이나믹 제품들을 대체불가로 만드는 기술이 테슬라 드라이버 입니다. 테슬라 드라이버는 헤드폰 드라이버 유닛에 1 TESLA(1만 가우스)를 넘는 자속밀도를 통해 고효율 재생을 실현한 베이어다이나믹만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테슬라 드라이버만의 음색과 특징들을 느껴보니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이 테슬라 드라이버입니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매우 좋고 아주 고가의 드라이버에 베이어다이나믹의 독점 기술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테슬라 드라이버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죠.

테슬라 드라이버를 장착한 제품 자체도 매우 적죠. 베이어다이나믹 T1, 셀렌토리모트, AK(아스텔앤컨)과 콜라보인 AK T8ie정도가 있는데 제일 저렴한 제품인 T1도 90만원에 육박하며 셀렌토와 T8ie 모두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T8ie의 평은 제가 못들어봤고 셀렌토는 종결기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만큼 사랑받는 아이고 T1도 헤드폰중 상위 클래스에 가성비와 소리가 좋기로 유명한 아이죠. 그만큼 테슬라 드라이버는 소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테슬라 드라이버 자체의 단가가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성능은 돈값어치는 충분히 뽑아준다고 봅니다. 상위 제품에 비해 반값의 가격에 무선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죠.
 

또한 블루투스 버전 4.2와 퀄컴 aptX HD코덱으로 48 kHz/24 bit의 정보량을 전송하여 고음질 블루투스 재생을 가능케 합니다. 재생시간은 매우 긴편이 20시간 입니다.

연결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사용하면서 한번도 끊긴적이 없습니다. 블루투스 4.2의 충분한 버전덕분인듯 합니다. 안정적인 음감이 가능합니다.

근데 사실 aptX HD코덱을 적용한 디바이스자체가 적어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안드로이드 업뎃으로 사용가능한 LDAC을 넣어줬다면 훨씬 더 사용성이 높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증은 2년으로 배터리가 있는 블루투스 제품군에서는 매우 긴 보증기간입니다. 셀렌토의 보증이 5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베이어다이나믹의 보증기간이 긴 정책은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소니의 배터리 있는 제품의 보증은 1년 없는 제품은 2년입니다.)

또한 저는 코덱에 따른 음질의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차라리 드라이버의 차이를 느끼는게 컷으면 컷지 SBC나 aptX나 LDAC이나 구분이 크게 안되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면 아마 100% 못맞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헤드폰 본연의 성능에 충실한 제품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MIY라는 전용 앱을 지원하고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모두 다운받을 수 잇는 앱입니다. 이 앱은 베이어다이나믹의 독일 협력사 Mimi Hearing Technologes에서 만든 앱입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이퀄라이저등을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 앱의 안드로이드에서의 완성도는 극악입니다. 갤럭시 S8+를 사용중인데 도통 연동이 안되더군요. 제품을 교환받아서 새 제품으로 테스트 해봐도 연결이 되질 않습니다. 일단 갤럭시에서 연동에 성공했다는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아이폰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앱 완성도가 많이 낫은것 같다고 합니다. 근데 더 이상한거는 중국산 폰에서는 또 되는 경우가 왕왕있다고 합니다.

펌웨어를 최신으로 올리면 정상동작 한다고 들었지만 USB포트를 컴퓨터에 연결해도 반응이 없어서... 어떻게 연결해야 되는지도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원을 끄기도 하고 켜기도 하고 페어링모드로 두기도 했고 별별 방법은 다 시도해봤으나 실패했습니다.... ㅠ

이 제품은 버튼으로 재생등을 제어하지 않고 오른쪽 유닛부의 터치패드를 통하여 제어를 합니다. 사진에는 다양한 기능등이 있는거 같지만 결국 간단합니다. 수평으로 드래그하면 곡 앞뒤 조절,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볼륨조절, 두번 터치하면 재생/정지, 한번 터치 통화수락/종료, 두번 터치 통화거절 대충 이렇게만 알고있으면 되는데 터치 드래그같이 간단한 동작으로 사용하는한 간편한 기능이죠.

다만 다음 곡, 이전 곡으로 넘어갈려고 드래그할때 볼륨조절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감을 잡아야 사용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인식률은 좋은편이 었습니다. 반응속도는 한박자 늦게 따라옵니다.

박스 내부에는 파우치 하나 들어있으며 그 파우치안에 모든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그냥 빈박스와 같은거죠. 그래도 간결한 포장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 깔만큼 심각하게 패키징을 망쳐놓은건 아닌거 같거든요.

구성품

- 헤드폰 본품
- 직물재질의 파우치
- AUX케이블
- 충전용 C타입 케이블
- 전용 앱 설명서
- 설명서

충전단자는 C타입이며 유선 연결용 AUX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의 퀄리티는 상당히 맘에 들었으나 AUX케이블은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본체와의 결합에서 꽉 물어주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이게 잘 결합된건가? 의심이 들정도 였습니다. 다른 사제 케이블로 테스트해본 결과 사제 케이블은 꽉 들어맞는다는 느낌이 나며 잘 물어주더라구요. 동봉된 케이블이 제품에 잘 맞는 케이블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직물 파우치는 정말 두껍고 튼튼하다고 느꼈습니다. 소니의 헤드폰을 사면 제공해주는 파우치를 연상시켰지만 그보다도 품질이 좋다고 느껴졌을정도로 보기와는 달리 푹신푹신하고 표면또한 튼튼합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인조가죽에 beyerdynamic로고가 음각으로 각인되어있습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헤드폰에 스크래치나 충격이 덜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꾹 누르고 파우치의 입구를 봉하는 방식입니다. 유격은 느껴지지 않으며 헤어라인을 집어넣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설명서는 한국어로도 되어있으니 사용하다가 궁금하신점은 설명서를 찾아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왼쪽 유닛부엔 beyerdynamic로고가 있고 오른쪽 유닛부는 터치패드입니다. 슬라이드등을 통해서 재생을 제어할 수 있죠.

이어패드와 헤어밴드는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촉감이나 푹신함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 이어패드가 푹신푹신해서 대두인 저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필터의 R/L로 좌우구분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푹신하고 가죽의 퀄리티가 좋아서인지 차음성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아웃도어에서 잘못하면 고라니될수도 있을듯 하니 전방과 좌우주시를 잘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전원은 버튼이 있습니다.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며 그 상태에서 떼지말고 계속 누르면 빨강색과 파란색이 번갈아가며 나오며 페어링 모드에 들어갑니다. 처음 페어링만 해주면 이후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연결이 됩니다. 오른쪽에 전원버튼과 충전단자, AUX단자가 몰려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배터리 남아있는 퍼센트를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핸드폰에서도 상태메세지로 나오며 사용하다 10프로가 남았을시에도 ㅇ므성으로 읽어주며 상태메세지가 나옵니다.

터치패드 부분은 4방향으로 표시가 되있으며 곡이동, 볼륨제어의 기준점이 됩니다. 이게 안보고 할려니까 은근 어렵긴 한데 좀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간지가 +1이 되었습니다. 버튼보다 좀 더 편하기도 하고요.

헤어밴드는 많은 단계로 머리크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 구분과 오른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습니다. 저도 꽤나 대두인편?인데 양쪽 한칸씩 두칸을 남겨서 착용했습니다...... ㅠ

왼쪽 측면은 무각이며 오른쪽에만 베이어다이나믹이 적혀있습니다.


구석구석 beyerdynamic이 박혀있고 얇지만 튼튼한 철 프레임, 갈색계열의 가죽, 은색 링등 디자인이 정말 이쁩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이뻐요. 괜히 리뷰 제목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해놓은게 아닙니다. 저같이 못생긴 사람이 착용해도 덜 못생기더라구요. 보통 저같이 못생긴 사람이 착용을 하면 마이너스 요소되기 딱 좋죠. 디자인에 관한 부분은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소리에 관한 부분은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하며 청음환경과 기기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청음기기 갤럭시 S8+, Opus#3

소리 자체가 상당히 재밌고 테슬라 드라이버만의 매력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드럼에서 저음의 타격감이 일품이며 보컬에서는 청량감이 느껴질정도로 선명하며 공간감도 준수한편이고 치찰음이 살짝 있으며 트럼에서 칭~하고 치는 부분의 쇳소리?비슷한게 조금 날이 선채 들립니다. 치찰음도 좀 있는편이라 쇳소리의 날선 느낌과 치찰음이 합쳐져 자극적이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특성과는 좀 다르며 무게감 있는 소리보다는 통통 튀며 밝고 신나는 느낌의 테슬라 드라이버였습니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부분은 보컬의 선명도와 저음부의 타격감 이었습니다. 드럼과 기타를 사용하는 락이나 남성보컬의 파워, 리듬감이 느껴지는 곡들이 특히 만족도가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여성 보컬도 꽤나 괜찮았지만 살짝 날이선듯이 저에게는 아주 살짝 자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크게 귀에 부담가는 소리가 아니라 장시간 청음에도 귀에 피로도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악기부분에서는 여성 바이올린은 크게 느껴지는 바가 없습니다. 보컬이나 저음의 딴딴함에 비해 특별히 좋은 부분이 안느껴져일까요? 다른 곡을 듣고 싶어지더군요. 남성 첼로는 퉁퉁 울려주는 느낌이 좋았지만 현을 긁어줄때는 그닥 인상적이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중가요, 락등의 곡에 모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의 똘똘함이 느껴지며 귀를 때려주는 타격감과 보컬의 선명함이 대중가요등에 적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전의 테슬라 드라이버 제품들이 프로 음감러등을 겨냥하고 만들어졌다면 이 제품은 더 저렴한 가격과 대중가요에 적합한 음색, 무선으로 만들어져 좀 더 일반인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 제품은 보컬이 있는 곡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측정 그래프입니다만 저는 그래프를 읽을줄 모르며 그래프와 실제 듣는거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변이 없는한 읽을일은 많이 않을것 같습니다. 모르는 제가 감히 생각해보자면 전 음역대를 골고루 뽑지만 고음과 초고음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듯 하네요. 테슬라 드라이버의 힘인듯 합니다.

이 그래프는 유선 AUX연결과 블루투스로 연결했을때의 차이 그래프입니다. 거의 동일한 그래프를 보이고 있으나 청음했을때는 차이가 살짝 느껴졌습니다.

유선 연결시 보컬의 선명도가 옅어지며 저음부가 뭉툭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왜 블루투스 연결했을때 더 좋게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저 느낀대로 서술하였습니다.
 

분명히 정상적이게 설치하고 헤드폰도 정상적인 페어링이 완료되어 음악과 기능들이 정상 작동합니다.

근데 데모 헤드폰이라고 뜨며 데모라 사운드 펄스널리제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처음에는 체험단 제품이라 그런줄 알고 문의를 해봤더니 새 제품으로 다시 보내주더라구요. 분명 시판되는 제품과 다를바가 없는 제품으로 새로온걸텐데 동일한 현상이 반복됩니다.
 

컴퓨터에 유선 연결하여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하였으나 연결조차 뜨질 않아서 실패하였습니다.


제가 방법을 못찾은건지 아니면 그냥 갤럭시에서는 방법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능이 정말 궁금하네요. 제품의 성능을 100프로 다 못써본 기분이 납니다. 그래도 터치패드나 음악재생등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앱의 지원기능만 사용할 수 없는거죠.

그래도.. 아쉬운건 아쉽네요.. 쩝 ios는 잘된다던데 왜 갤럭시같은 안드로이드에서 말썽인지 참...

제품을 사용할때 벅스의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Super Sound라고 하는 서비스 입니다.

벅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하였습니다.
Flac파일을 좀 더 저렴하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 국내 최다 flac파일 보유와 고음질 음원중 용량만 늘린 뻥 음원이 있기 때문에 거를 수 있는 SONAR라는 flac은원 검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손실 무선전송 지원또한 아벤토가 블루투스 제품이기 때문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엇죠.

빨간 원을 보시면 flac이라고 되어있죠? flac파일로 재생중이라는거고 오프라인이면 저장된 256kbps로 재생이 됩니다. 이렇게 왠만한 곡은 거의 다 flac으로 재생이 되었으나 좀 오래된곡들은 무리인가 봅니다.

hit the road jack 참 오래됬고 참 좋은 곡이죠. 아쉽게도 이렇게 오래된곡들은 어쩔 수 없이 flac파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운로드 음질, 저장음질, 와이파이 연결시와 데이터 연결시 스트리밍 음질등을 세부 조절할 수 있는 점은 좋은거 같습니다.

RADSONE이라고 이퀄라이저를 만질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저는 이퀄만질줄도 모르고 이퀄을 만지는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추천곡은 100% 제 취향 반영이며 그냥 들어보시면 좋으실 곡들입니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들어보세요 참 좋은곡들로 선별해봤습니다.

괴물 - 정준일
재즈카페 - 신해철
Hit the Road Jack - Ray Charles
붉은 노을 - 이문세
태양은 가득히 - MC The Max Live

히야... 잘생겼네요. 부럽....

제품의 음질에 대한 만족감은 높았습니다. 제가 대중가요같이 보컬이 있는 곡을 주로 듣다보니 정말 듣기 좋더군요. 테슬라 드라이버를 처음 접해보는데 스타트가 좋은것 같습니다. 테슬라 드라이버의 특징 자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베이어다이나믹 아벤토라는 제품이 좋게 다가와서 다른 테슬라 드라이버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살짝 증가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청음해보고 싶네요. 셀렌토든 T1이든 말이죠.

블루투스 제품군답지 않은 2년이라는 긴 보증기간과 온이어치고 편한 착용감과 높은 차음성, 감각적인 레트로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등 블루투스 온이어 헤드폰은 디자인을 잘못 뽑으면 진짜 쓰고다니기 민망해지던데 이 제품은 꽤나 이쁘게 뽑은것 같습니다.

테슬라 드라이버를 장착한 제품들의 가격대가 거의 다 100만원대를 넘어서지만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60만원입니다. 테슬라 드라이버를 무선으로 편리하게 즐겨볼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요? 테슬라 드라이버를 저렴하게 체험해본다는 목적이 아닐지라도 성능이 좋으니 추천드릴만 하죠. 거기에 테슬라 드라이버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지면 음색에대한 애정도 깊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특색있는 소리거든요. BA나 DD에서 이런 음색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정말 음감에 특색이 있는 경쟁력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쌔끈하게 잘빠져서 중독성이 있어요. 이 정도의 디자인이면 평소에 지하철 같은곳에서 착용해서 그리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군요. 소리의 음질보다 음색이 정말 맘에 드는 테슬라 드라이버를 장착한 무선 헤드폰 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0db, 베이어 다이나믹에서 제품을 대여받아서 작성된 리뷰지만 어떠한 외압도 없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