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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누아르 NX110A, 기본기 좋은 이어폰

Mr봉쓰리 Mr봉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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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어폰 으로 좋은 제품은 보통 #가성비 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미 몇번 소개한 적 있는 누아르의 새로운 모델 NX110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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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 패키지는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전면에는 제품의 디자인이 보이는 투명한 창을 하고 있고

후면에는 디자인을 표기하여 제품 이미즈를 보입니다.

간결한 구성품은 기존 제품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상위기종과는 차이가 파우치가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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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 제품을 만나면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거의 모든 제품에서 하이레졸루션 인증을 받았다는 점인데요.

기본적으로 하이레졸루션은 일본에서 인증해주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일본 제품인 누아르에게 유리한건지...

 

naver_com_20190101_191555.jpg 
 

최근에는 우리나라 제품에도 이런 마크를 붙인 제품이 늘어났는데요.

쉽게 대역폭이 40kHz를 재생하는 오디오 기기에 제품에 붙일 수 있는 마크인데요.

누아르 제품은 가겨과 상관없이 대부분 넓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서

이 마크를 가지고 있죠.

단~! 이 마크가 음질이 좋다는 의미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스펙에서는 부족하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지만

이 마크가 좋은 소리의 절대적 기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대역폭이 충족되는 제품에서 부착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패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상으로는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한가 의문이 드는 마크입니다.

하지만 소니가 시작했고 최소한 브랜드 제품의 기본 스팩을 강조하기 위한

마크로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일본 브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다른 나라

우리나라 브랜드에서도 간혹 보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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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누아르 제품의 특징은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평범한 디자인도 아닌~!

심플하면서도 브랜드 특징이 잘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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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측면에는 간략하게 스펙이 표기되어있는데요.

영어가 기본이 아닌 일본어로 작성되어 상세 스펙은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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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어를 몰라도 스펙 뒤에 있는 단위나 표기 방식에 의해

무슨 의미인지 바로 파악이 가능한데요.

이번 NX110A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바로 케이블 소재인데요.

HSC 소재를 이용해서 제작한 케이블은 바로 터치노이즈를 잡는데 유용하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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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용하는 이어폰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편사항중에 하나가 바로 케이블이

옷깃에 스치면서 들려우는 시끄러운 노이즈인데요.

여름보다는 옷이 두꺼워지는 겨울에 더 잘 일어나고

정지 상태에서 음악 감상시 보다 움직일때 보다 많이 발생하는

어쩌면 그려러니 하면서 지나간 부분인데요

누아르에서는 이런 불편사항을 고려해서 개선을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우선 선재는 상당히 우연한 소재라서 부들부들 한 편입니다.

둥근형태의 일반적인 보습에 매트한 컬러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터치노이즈가 얼마나 감소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벽?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고

거의 재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옷깃에 스치는 소리는 어느정도 감소했지마

움직이면서 케이블이 움직여 부딪히는 소음은 조금 감소하는 수준으로 보이더군요.

물론 완벽하게 제거할 방법은 오버이어상태에서 케이블을 고정하는 방법이지만

(아니면 TWS 제품으로 케이블을 아예없애던지..)

유선 케이블 이어폰에 정착용하는 방식에서는

상당히 발전된 케이블 소재로 소비자의 진짜 불편 사항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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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 디자인은 우선 컬러가 돋보이는데요.

단순한 컬러감이 아닌 매트한 느낌의 광택을 가지는 컬러로

NX110A는 두가지 컬러로 출시했는데요.

그레이 컬러와 코퍼 컬러로 출시했습니다.

매트한 광택은 보다 새련된 모습을 보이는데요.

다른 제품에서 보이던 유광과는 다른 광택으로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이 개성있는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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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은 인체공학적인 각도를 가지고 있어

착용시 편안한 착용감을 보이고

유닛의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서 무게감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노즐 앞부분에는 패브릭 필터가 보이는데요.

오염물이 하우징 내부로 유입되는걸 예방하는 듯하는데

실제 필터를 제거 할 수 없어 사운드 차이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섬유소재 필터를 사용하면 저음양이 소폭 증가하고

고음역대가 부드러워지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후에 이야기하는 사운드부분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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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는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저음형 사운드.

누아르 제품을 만나면 사운드의 첫느낌은 언제나 편안함 입니다.

자연스러운 음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이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주는데요.

이번 제품 역시 첫인상부터 부드러움을 들려주더군요.

다른 버전의 누아르보다는 저음양이 더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저음이 둥둥, 탁탁하는 느낌의 비트가 있는 저음이 아니고

그냥 묵직하게 내려깔리는 저음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부분이 많이 제어된 소리를 들려주어서 그런지

고음역부분은 쏘는 듯한 강한 인상은 없고

어느정도 깎인듯한 성향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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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성보컬 음악보다는 남성보컬에 더 잘 어울리는 성향인듯합니다.

비트가 강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부드러운 사운드가 재미가 없어 보일수 있겠지만

무난한 사운드와 부담 없이 음악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이어폰인듯 한데요.

누아르 브랜드 자체가 성향을 심하게 타는 개성강한 사운드 보다는

모든 장르에 무난한 스타일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성향을 많이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할듯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구매의 기준이 되는

마이크의 유무가 중요한 점이 될 수 있는데요.

이제품은 보다 음악에 집중 할 수있게 만드는 모델이라서 그런지

마이크는 과감히 제거하고 음악을 듣기 위한 이어폰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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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번들 이어폰보다는 음악감상에 좋은 이어폰을 찾으시거나

튀는 스타일 보다는 편안한 음감을 위해서.

또한 터치 노이즈에 너무 민감한 분들에게는

HSC케이블로 어느정도 감소된 음감 환경에서

즐거운 음감이 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소리샵으로 소정의 원고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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