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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아이폰&아이패드의 용량 확장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

POMATO POMATO
2401 2 2

대문완성2.jpg

  
 아이폰&아이패드가 처음 발매된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고,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만,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특징은 바로 확장성이 없는 용량입니다. 처음 제품을 구입할 때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용량도 사용을 하면서 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처음 선택한 용량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용량에 대한 확장성은 현재 최신의 아이폰&아이패드에서조차 존재하지 않기에 부족한 용량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은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는 라이트닝 단자가 적용된 아이폰/아이패드의 용량 확장에 대한 갈망을 부분적으로나마 풀어주기 위한 USB 저장 장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의 특징이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닝 단자에 커버가 장착된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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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위 USB 메모리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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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단자의 분리형 커버가 있기에, 삽입 시에도 라이트닝 단자에 직접 손가락이 닿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iFace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게 결합이 되는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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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형 USB 형태라 결합시 아무런 저항감이 없습니다. 
  
 
일자 형태의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가 아닌 U자 형태를 지닌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도 이전부터 사용을 계속 해왔는데, 이 일자와 U자 형태의 외관적 차이가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아이익스팬드 미니는 기본적으로 직선 형태에 라이트닝 단자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꽤나 두꺼운 iFace 케이스에도 아무런 저항감 없이 마치 순정 충전 케이블을 결합하듯 자연스럽게 결합이 되죠. 그리고 미니가 아닌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U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U자 형태 부분은 유연하기 때문에,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도 iFace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폰에 끼워집니다. 하지만 아이익스팬드 미니는 아무런 저항감 없이 가볍게 끼워지는 반면, 아이익스팬드는 U자 형태의 부분을 벌려서 끼워야 하기에, 저항감 없이 가볍게 끼워지지는 않습니다. 두꺼운 케이스를 씌운 상태일수록, U자 형태의 벌려야 하는 힘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두꺼운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USB를 자주 탈부착 하면서 사용할 사용자에게는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보다는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가 더 용도에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 중이던 USB 3.0 리더기와

아이익스팬드 미니의 쓰기 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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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제품의 쓰기 속도 비교를 위해 직접 파일을 이동해 보면서 속도를 측청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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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동영상 파일을 이동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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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 이상의 사진 파일을 이동할 경우​ 
  

USB 메모리 제품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속도는 바로 쓰기 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PC 또는 노트북에서 파일들을 USB 메모리에 이동(쓰기)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처음에는 심플하게,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후기를 작성할까 하였으나 그것보다는 실제 파일의 쓰기 속도를 근거로 하여,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보다 의미 있는 사용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하나의 파일(영상)과 다수의 파일(사진)로 나누어서 각각 쓰기 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하나의 영상파일에 대한 쓰기 속도의 비교]

사용 중이던 기존의 메모리+리더기 조합의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메모리+리더기 조합의 쓰기 속도는 약 10MB/s인 것에 비해,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는 약 30MB/s라는 약 3배 정도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도의 일정함 역시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가 메모리+리더기 조합의 제품에 비해 좀 더 안정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약 2000개의 사진 파일에 대한 쓰기 속도의 비교]

비교하는 2개의 제품 모두, 하나의 파일을 이동시킬 때와는 달리 속도의 안정성이 눈에 띄게 떨어져 구간별로 속도가 요동을 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메모리+리더기 조합보다는 속도의 편차가 적기에 다수의 파일을 이동(쓰기) 할 때에도 조금이나마 안정적으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걸 알 수 있었으며, 속도 자체의 차이도 단일 파일 때와 동일하게 다수의 파일을 이동(쓰기) 할 때에도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가 약 3배 정도의 빠른 속도를 보여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보안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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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내에서 보안 설정이 가능하고 Face ID와 Touch ID도 가능할뿐더러 암호에 대한 힌트 입력까지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약 1년 반전 아사모 체험단을 통해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보안 기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USB 메모리에 내장된 별도의 프로그램을 PC에 설치 후,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iXpand Drive 어플 자체에서 보안 설정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Face ID와 Touch ID까지 지원하며 게다가, 암호가 기억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암호에 대한 힌트까지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보안폴더에 접근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던 불편함이 이제 터치 혹은 페이스 하나로 진입이 가능해졌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럽게 개선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TopReel이라는 SanDisk 어플을 통해서

보다 폭넓은 영상 형식과 외부 자막을 지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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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Reel 어플을 통해 재생되고 있는 영상과 자막 
  
 
예전 iXpand Drive 어플 자체에서 지원하는 동영상의 형식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지원하는 형식의 동영상이라 할지라도 외부 자막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기에 영상과 자막을 함께 넣고, iXpand Drive 어플 내에서 실행을 하게 되면, 한글자막이 깨져서 출력이 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글자막의 인코딩 방식을 UTF-8로 따로 변환해서 저장을 하던가,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을 로컬 드라이브로 인식하는 nPlayer라는 타사의 영상 재생 어플을 통해 재생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 결과, 샌디스크 자사의 TopReel이라는 어플을 통해 MP4는 물론, 다양한 형식(AVI, MKV, WMV, DIVX, 3GP)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외부 자막 역시 별도의 변환 없이, 영상 파일과 같이 iXpand Mini Falsh Drive에 넣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다양한 영상 형식과 외부 자막 지원은 타사의 어플인 nPlayer를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샌디스크 자사의 어플이기에 해당 제품을 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확실히 지원해 줄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는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추가적인 편의 기능은 덤! 
  
  
 

PC 상에서 한글 파일명의 자음/모음이 분리되는 현상은

차후 업데이트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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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자체에 저장된 음성녹음 파일을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로 옮긴 후, PC에서 확인해보니

 
 iXpand Drive 어플의 공유 기능을 통해, iphone에 내장된 파일을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으로 옮길 경우, 그 파일명이 한글이라면,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으로 옮긴 파일을 PC에서 확인하게 되면, 위와 같이 한글 파일명의 자음/모음이 분리되어 출력이 됩니다. 이 오류는 iXpand 제품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현재까지 많은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iXpand Mini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이것 이기에 빠른 시일안에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용량 확장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미니 플래시 드라이브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작년 8월쯤, 아사모 체험단을 통해, SanDisk iXpand Flash Drive를 처음 접한 후, 이번에 다시 iXpand Mini Flash Drive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제품 모두 사용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위 두 제품은 적용되는 소프트웨어가 동일하기 때문에, 예전에 작성했던 iXpand Flash Drvie의 리뷰 중, iXpand Mini Fash Drive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은 최대한 넣지 않고, 예전에 작성했던 내용과는 다른 방향 혹은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점을 중심을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따라서 이번 후기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Sandisk iXpand Flash Drive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보니, iXpand Flash Drive는 U자 형태로 아이폰에 장착 시 크게 튀어나오지 않기에, 장착한 채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지만, 케이스 특히 두꺼운 케이스를 씌운 채로 제품을 장착하게 되면, 그때마다 추가적인 힘을 줘야 하는 제품인 것에 비하여, iXpand Mini Flash Drive는 일자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폰에 장착 시 USB 길이만큼 튀어나오게 되지만, 케이스 두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순정 라이트닝 케이블을 꼽는 것과 같이 부드러운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두께의 케이스를 씌우고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유저 중 USB 메모리의 탈부착을 자주 하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iXpand Mini Fladh Drive가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도 동일 용량 기준 더 저렴하니까요.
  
  
   
  
 

[예전에 작성했던 iXpand Flash Drive 사용후기 URL]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080217050  
  
  
  
 이 후기는 아사모 체험단에 선정되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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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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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도 있군요!! ㅎㅎ 정보 고맙습니다~

02:05
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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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영디비
감사합니다!ㅎㅎ
16:30
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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