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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스피커 같은 중저음형 소리의 가성비 완전 무선 이어폰

루릭 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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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MFB-T4000 라이트

스피커 같은 중저음형 소리의 가성비 완전 무선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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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 완전 무선 이어폰(코드리스 이어폰)의 등장이 시작되었을 때, 사람들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좌우 이어폰 사이에 전파를 쪽쪽 흡수하는 사람 머리통이 있는데 어떻게 좌우를 무선으로 만들겠다는 거야? - 이렇게 말입니다. 하지만 인류는 답을 찾아냅니다. 늘 그랬듯이.

 

다양한 기술적 & 설계적 접근으로 생활 속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누구나 구입했거나 다음 달의 지름 리스트로 두는 품목이 완전 무선 이어폰입니다. 케이블이 없는 이어폰은 정말 편리하기에 일단 써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써보면 정말 편리해서 계속 쓰고 싶어지는 게 완전 무선 이어폰 되겠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이라서 종류가 다르기는 하지만 애플 에어팟이 코드리스의 번성에 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덕분에 여러 회사들이 어느 정도 형성된 코드리스 시장 속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은 20만원대를 넘는 프리미엄 라인과 5만원대 미만의 가격대 성능비 라인으로 나뉘는 듯 합니다. 늘 그렇듯 이 놈의 자유주의 시장에는 중간이 없어요. 중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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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그 가성비 라인업의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_-)/ 제가 제품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비프렌의
MFB-T4000인데요. 정가 7.9만원이며 실제 판매되는 가격은 더 저렴하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제품 명칭이 라이트(Lite)로 지정되었으므로 저는 T4000 라이트라고 부르렵니다.

 

시작부터 확실히 말하건대, 모비프렌 T4000 라이트는 2~3만원에 불과한 중국의 엄청난 가성비 제품들과는 다른 면모가 있습니다. 중국 생산품이지만 모비프렌에서 각종 요소를 최적화했으며 특히 소리를 더욱 좋게 튜닝하여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보강한 것입니다. 포근한 중.저음형의 소리에 웅장한 초저음까지 더한 코드리스 이어폰을 원하시나요? 그러면 이제부터 이 글을 읽으셔도 되겠습니다.

 

 

작고 가벼운 케이스,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폰

 

T4000 라이트는 요즘 출시되는 다른 완전 무선 이어폰들처럼 배터리를 내장한 캐링 케이스와 이어폰 한 쌍으로 구성됩니다. 이 케이스를 모비프렌에서는 충전 크래들이라고 부르는데요. 대.중.소 사이즈의 이어팁과 충전용의 짧은 USB 케이블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USB 포트는 마이크로-B 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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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제품에서 마음에 드는 점은 캐링 케이스가 작다는 것입니다. 뱅앤올룹슨 E8도 캐링 케이스가 작아서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데, 모비프렌 T4000 라이트의 캐링 케이스는 그보다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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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4000 라이트는 이어폰의 크기도 E8보다 작게 되어 있습니다. 금색 링이 있어서 두 제품이 닮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T4000은 이어폰 하우징이 작은 알(?)처럼 생겼으며 노즐이 더 긴 편입니다. 그래서 귀에 끼울 때 더욱 깊이 들어가며 귓바퀴 안쪽의 압박도 훨씬 적습니다. 단단히 착용되지만 귀 속에 꽉 끼는 느낌이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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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 호환도 자유로워서 파이널 E팁을 장착하고 캐링 케이스에 수납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 추천은 기본 이어팁이지만 파이널 E팁을 끼우면 저음 울림이 더욱 커지므로 혹시 파이널 E 시리즈 이어폰을 갖고 있다면 한 번 끼워보시기 바랍니다. 컴플라이 폼팁도 끼울 수 있는데 고음 선명도와 저음 울림이 모두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T4000의 소음 차단 효과는 다른 커널형 이어폰들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커스텀 이어폰처럼 귀를 완전히 막지는 않으니 참고해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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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을 보면, 드라이버는 6mm 다이내믹이며 블루투스 5.0이고 AAC, SBC 코덱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연속 통화 4.5시간, 연속 음악 재생 4시간, 대기 시간 4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내장된 배터리가 12시간을 추가해줍니다. 캐링 케이스는 방수 미지원이지만 이어폰 본체는 IPX5 방수 지원이므로 외부에서 비를 맞거나 하는 정도는 괜찮겠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이라서 그런 것인지 멀티 포인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좌우 끊어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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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제품을 3주 넘게 사용했는데, 좌우 채널 끊어짐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여러 장소를 다니면서 길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는 등의 확인을 해봤지만 언제나 안정적인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제 방에서 무선 라우터의 바로 옆에 앉아 있으면 잠시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실외에서는 도무지 끊어지지 않으니... 일부러 무선 라우터 앞에 서있지 않는 한 T4000의 소리가 끊어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글의 시작에서 말씀드렸지요? 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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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할 때의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사람의 몸이 전파 방어막이 되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무선 교신을 방해합니다. 요즘 제품들은 이런 상태까지 테스트를 하고 출시되지만, 주변에 2.4GHz 전파를 쓰는 무선 라우터가 잔뜩 있는데 스마트폰까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에게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거나 가방에 담아두면 좋습니다.

 

 

스테레오 모드와 싱글 모드

 

T4000 라이트는 충전 크래들(캐링 케이스)에서 이어폰 한 쌍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블루투스 메뉴에서는 MFB-T4000R이 뜰 것입니다. 왜 R인고 하니, 이 제품이 스테레오 모드와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어폰 한 쌍을 꺼내어 오른쪽 T4000R을 페어링하면 자동으로 왼쪽도 페어링되어서 스테레오 모드가 됩니다. 혹시 이어폰 한 쪽만 사용하는 싱글 모드를 켜고 싶다면 처음 딱 한 번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왼쪽 이어폰부터 해봅시다. 캐링 케이스에서 왼쪽 이어폰만 꺼내고 오른쪽 이어폰은 그대로 둡니다. (오른쪽 이어폰을 전원 꺼진 상태로 두기 위함) 왼쪽 이어폰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잠시 기다리면 음성 안내와 함께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 때 스마트폰에서 MFB-T4000L을 찾아서 페어링해주면 T4000은 싱글 블루투스 헤드셋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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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이어폰만 사용할 때에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캐링 케이스에서 꺼낼 때 왼쪽 이어폰은 놔두고 오른쪽 이어폰만 꺼내어 페어링하는 것입니다. 싱글 모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하고 나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는 T4000R과 T4000L이 모두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스테레오 모드로 돌아가려면 스마트폰에서 T4000L을 등록 해제한 후, 충전 케이스에서 오른쪽 이어폰부터 먼저 꺼내어 좌우 이어폰을 모두 꺼내면 됩니다. 이후에는 T4000R만 페어링해도 자동으로 스테레오 모드가 됩니다.

 

이게 말로 설명해서 복잡해보일 뿐이고요! 처음에 한 쪽 이어폰만 꺼내어 한 쪽 채널만 페어링해보고 나면 스테레오 모드와 싱글 모드의 전환은 매우 쉽습니다. 하나만 꺼내어 하나만 페어링하면 싱글 모드이고, 둘 다 꺼내면 알아서 스테레오 모드가 되는 겁니다.

 

음... 그리고 통화 품질에 대해 이야기해야겠군요. 코드리스 이어폰들은 그 태생부터 음성 통화에 불리한 제품입니다. 마이크가 귀에 있으니 어져서 목소리의 감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상대방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작게 들림) T4000 라이트도 싱글 모드로 사용할 때는 음성 통화 감도가 낮아집니다. 스테레오 모드에서는 그나마 괜찮지만 그래도 조금 더 크게 말해야 합니다. 이 점은 애플 에어팟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공유하는 한계이므로 음악 감상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통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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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누르는 방식의 다기능 버튼

 

T4000 라이트의 왼쪽 오른쪽 이어폰에는 다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터치 방식이 아니라 부드럽게 눌리는 물리적 버튼인데요. 오작동의 염려가 없어서 좋지만 버튼을 누를 때마다 귓구멍도 누르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부드럽게 눌리는 버튼이라는 사실입니다. 살짝만 눌러도 클릭이 되므로 세게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기능 버튼답게 기능이 많습니다.

 

음악 재생 상태에서 짧게 누르면 일시 정지 또는 재생

 

오른쪽 버튼을 2초 동안 누르면 다음 곡 재생

 

왼쪽 버튼을 2초 동안 누르면 이전 곡 재생

 

오른쪽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볼륨 올리기

 

왼쪽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볼륨 낮추기

 

양쪽 버튼 중 하나를 트리플 클릭하면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

 

전화가 올 때 짧게 누르면 전화 받음

 

통화 후 짧게 누르면 전화 끊음

 

전화가 올 때 2초 동안 누르면 착신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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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4000 라이트는 캐링 케이스에 넣지 않아도 이어폰의 다기능 버튼을 길게 눌러서 전원을 끌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다기능 버튼 한 쪽만 길게 누르고 있으면 양쪽 전원이 모두 꺼집니다. 그 후 충전 케이스 없이 전원을 켜겠다면 이어폰 좌측과 우측을 각각 켜주면 됩니다. 좌측과 우측 중 하나만 켜두면 싱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싱글 모드로 쓰다가 다른 한 쪽의 전원도 켜면 자동으로 좌우 채널 연동이 됩니다.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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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청취 환경은 아이폰 8과 아이패드 6세대에서 타이달(Tidal) 앱으로 감상하는 것입니다. T4000 라이트는 AAC와 SBC 코덱을 지원하는데, 모비프렌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못지 않게 애플 기기에서 좋은 매칭을 보입니다. 스마트폰에서 감상해보면 LG V20, 삼성 갤럭시 A9, 애플 아이폰 8의 소리 느낌이 거의 비슷하므로 딱히 재생기를 가릴 필요는 없겠습니다. 단, 좋은 DAC를 쓰는 V20와 페어링해서 들을 때의 소리가 가장 질감이 좋고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모비프렌 이어폰들은 대부분 사운드 모드 변경이 가능하지만 완전 무선 이어폰인 T4000은 한 가지 사운드만 들려줍니다. 아마도 좌우 연결을 무선으로 해야 하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특성 때문에 그런 모양입니다. 이어팁은 기본 이어팁의 중간 사이즈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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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음이 보강된 중.저음형 이어폰

 

첫 인상은 고음 자극이 없으며 중음이 두텁고 저음이 아주 웅장한 소리입니다. 시원하지는 않으나 포근하고 자연스러우며 넓은 느낌을 줍니다. 코드리스 이어폰들 중에서 T4000 라이트는 명확하게 중.저음형 이어폰으로 분류해도 좋겠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브라기 대쉬 프로와 현재 사용 중인 뱅앤올룹슨 E8(1세대)과 비교해봐도 T4000의 저음이 더욱 웅장합니다. 고막에 펀치를 가하는 높은 저음보다도 머리에 진동을 전달하는 초저음 영역을 더 강조해둔 모양입니다. 귀 아래쪽으로 넓게 깔리는 초저음이 심리적인 공간을 크게 넓혀줍니다. 작은 이어폰들은 물리적인 크기가 작으므로 헤드폰의 대형 드라이버 느낌을 낼 수 없지만,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 헤드폰에 가까운 제품을 꼽으라면 T4000을 지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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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없이 편안한 고음, 시원한 소리는 아님

 

중.저음형 이어폰임이 분명하지만, 고음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듣다 보면 8~10kHz 근처 영역(수치는 짐작일 뿐이므로 틀릴 확률이 높음!)이 살아있어서 심벌즈 소리가 시원하게 챙챙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고음의 비중이 중.저음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낮은 중음과 저음 전체가 크게 부풀어 있어서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웅장한 소리가 됩니다. 고음 자극이 없어서 오랫동안 편안히 들을 수 있는데, 그만큼 고음 선명도가 낮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시원하고 맑은 소리를 원한다면 T4000의 소리는 너무 포근한 이어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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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튜닝의 놀라운 효과

 

이 제품의 소리를 들으며 모비프렌의 사운드 튜닝 솜씨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T4000 라이트는 기본 토대가 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 모델을 모비프렌에서 개선하고 사운드 튜닝을 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것입니다. 즉, 중국 생산으로 가격을 크게 낮추면서 소리 품질은 완전히 다르게 향상시켰습니다. 제가 예전에 소개했던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MFB-H5500 페블을 생각해봅시다. 이 헤드폰의 전원을 끄고 케이블을 연결해서 들으면 내부 회로와 앰프가 동작하지 않는 패시브 모드가 됩니다. 헤드폰의 하드웨어만 동작하는 것인데 이 때의 소리는 고음 선명도가 낮으며 저음이 몹시 두터운 형상입니다. 이 소리도 나쁘지 않으나 확연하게 고음이 억제되어 있습니다.

 

이후 헤드폰의 전원을 켜면 액티브 모드가 되면서 모비프렌에서 튜닝한 소리가 적용되는데, 고음 선명도가 확 살아나며 중음이 저음 울림에 가려지지 않도록 조율이 이뤄집니다. 코드리스 이어폰 T4000도 그렇습니다. 짐작하건대 이 이어폰의 하드웨어는 원래 고음이 약한 저음형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비프렌의 사운드 튜닝으로 심벌즈의 챙챙거림과 보컬의 두터운 발음에 베이스 드럼의 크고 든든한 울림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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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반영된 음악에 어울린다

 

다시 언급하건대 T4000의 고음 비중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첫 청취에서는 소리 해상도가 낮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마치 오디오 룸에서 라우드 스피커로 듣는 듯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선명한 소리의 인이어 모니터를 원하는 유저보다도 하이파이 오디오를 하면서 간단히 생활용으로 완전 무선 이어폰을 고르는 유저에게 T4000의 사운드 튜닝이 통할 것입니다. 밝은 음색이나 바늘 같은 자극을 조금도 주지 않는 편안한 고음, 알맞은 위치에서 높은 밀도로 전달되는 중음, 그리고 낮은 압력으로 고막을 누르면서 부드럽고도 깊게 울리는 저음이 공간이 반영된 음악에 잘 어울립니다. 소편성 연주나 독창, 독주보다는 대규모의 합주에 걸맞은 사운드입니다. 소리의 해상도보다 넓은 공간과 울림 효과에 적합하다는 뜻입니다. 분명히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는 디자인의 완전 무선 이어폰이지만 사운드는 분명히 라우드 스피커와 오케스트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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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요약 : 웅장한 중.저음형 사운드의 가성비 좋은 코드리스 이어폰. 넓은 공간감과 스피커 같은 느낌을 잘 살려주며 고음이 밝거나 시원하지는 않은 성향. 안정적인 무선 연결로 좌우 끊어짐이 없으며 좌우의 다기능 버튼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음. 생활 속의 음악 감상용이나 가벼운 운동용으로 무선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

 

 

글.사진 : 루릭 ( luric.co.kr )

 

*이 리뷰는 모비프렌의 고료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모비프렌 제품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외부 조언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완성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에만 리뷰로 소개하고 있으니 참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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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울려라! 풍악을울려라!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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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보고 뱅옵이랑 짱 닮았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비교까지 해주시다니! 굿굿
13:26
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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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모비프렌 제품들을 들었을 때 전체적으로 고음이 강조된 성향이라 느꼈는데... 이번엔 중저음 위주군요. 오호... +_+
23:59
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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