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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개귀리뷰] 겔럭시버즈 아이폰에서.. (권장지름가격) (내용추가 가격수정)

후대장
3314 3 9

추가.. 아래내용은 처음에 기본팁들로 정착용이 되지않아서

저음실종상태에서 작성된 리뷰인지라 고음형이다 저음이 없다등의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그래서 내용추가를 한다.



-블루투스 성능 및 사용성-


아이폰에서 사용하기로 했지만 

가족의 겔럭시폰을 빌려가지고 펌웨어 업뎃을 하였다.

아쉽게도 이큐는 겔럭시 웨어러블 어플과의 연동때에만 동작한다.

기기에 이큐가 기억되게 해주었으면 얼마나 이뻐했을까 

16만원짜리 이어폰을 샀는데 떡밥을 문 이 기분.


자 아무튼 애초에 모르고 산것은 아니니 그만 궁시렁거리고

그냥 블루투스 완전무선 이어폰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 보겠다.


1 화이트노이즈


화이트노이즈는 기본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특정한 효과음이나 여성목소리등등에서 쉬이익하며 도화지위에서 모래알 구르는 소리가 난다.

이게 났다 안났다 하기때문에 일반적인 화이트노이즈는 아니고 디스토션인가 하는 생각도 좀 든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보도록하고

화이트노이즈는 기본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지만 간혹 슉슉거린다는 점.


2 배터리 


배터리는 에어팟보다 연속재생의 경우 1시간 많은 6시간이고

배터리 케이스충전이 11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대기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실제로 에어팟과의 단독 플레이 시간에서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차이가 상당히 크다.

케이스 충전시간을 조금만 더 넣어 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이 역시 겔럭시 최신폰과 연동하여 쓰면 무선충전으로 배터리쉐어링으로..

16만원짜리 이어폰을 사고도 떡밥을 문 기분..

좋다.


아무튼 배터리의 경우

양쪽 모두 단독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용도로도 하루정도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3 연결 안정성 


최근 끊김 잇슈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이야기되기에 걱정을 했는데

그리 큰 문제는 아직까지 겪지 못하였다.

가까운 곳에서 사용 할 때에는 괜찮은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방에 폰을 놔두고 화장실에 간다던가 했을 경우

조금 거리가 멀어질 경우 에어팟이나 큐씨와이나 리버티에어와 비교했을때 보다 안정적이지 못하다.

기본적으로 연결 거리가 짧은 듯.

그리고 간혹 연결이 되었음에도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있어서

수동으로 다시 연결하거나 케이스에 꽂았다가 빼고 하였다.



4 사용 편의 성


레이턴시의 경우 처음에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업뎃을 해서그런지 빠릿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문제는 없는 정도이다.

사람에따라서는 거슬릴수 있다.

삼성 겔럭시 최신 코덱과 연동하면 줄여준다고 한다.

역시 16만원 짜리 떡밥.. 그래 알고 물었다.


아무튼 그 다음 통화품질은 

음질의 경우 그리 나쁘지 않지만 역시 꼬리가 안달린 완전무선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

집안에서는 잘 들리고 시끄러우면 힘들어진다.

그러나 기본적인 음질은 나쁘지 않은 편.

물론 에어팟과 비교시에는 떨어지지만..


그리고 이걸 산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양쪽 모두 단독 사용 기능의 경우 아주 잘 동작한다.

에어팟의 경우 가끔 연결이 많이 늦어서 귀를 두둘기거나 머리를 흔들고 폰을 귀에대보고 별짓을 다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냥 딱 귀에 꽂자마자 띵~하며 인식이 된다. 다만 폰과의 연결은 귀에 꽂은 타이밍이 아니고 케이스에서 뺀 타이밍에 연결이 되는 것 같은데

왜 착용 감지 센서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귀에 꽂을 때에 기분좋게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인가?


그러나 역시 둘중 한쪽의 터치가 먹통이 되거나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는 없지않다.

별수는 없는 듯.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아이폰에서 사용하여도

기본적인 터치 동작 기능이 에어팟보다 많다는 점이다.

한번터치-재생/일시정지

두번터치-다음곡 전화받기/끊기

세번터치-이전곡 

길게누르기-시리


단점은 머리를 넘기거나 만세를 할때에도 살짝 스처도 한번 터치가 동작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음질 음색-


본격적으로 개귀리뷰를 해 볼 텐데

오늘은 별로 감정적이게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하게 하도록 하겠다.

감정 없이 최대한 건조하게 

바로 겔럭시버즈의 음색처럼..


측정치는 많이 보셨을터이니 기본적으로 발란스 지향의 튜닝이고

고음 강조형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장점은 쎈타가 그래도 정확히 잡히는 느낌이 있고 초고음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

완전 무선이어폰들의 경우 초고역이 답답하여 챙이 달린 모자를 깊게 오래 쓰고 있을 때처럼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고

착용 방식탓인지 모르지만 센타 이미징이 부정확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그 두부분에서는 블투라는 점 감안하였을때 괜찮다고 생각 된다.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8킬로헤르쯔보다는 그보다 낮은 치찰음역대가 강조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그런지

치찰음이 예리하게 치~씨~하는게 아니고 추 쑤 척 거린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보컬의 고음부에서 디스토션아닌가 할 정도로 좀 자극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상쾌하고 시원한 고음강조가 아니라 자극적이고 불편한 고음 강조로 들린다. 


그래서 자꾸 볼륨을 줄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저음은 그리 나쁘지않고 보컬의 중저음이 없어서 보컬이 날르는 느낌으로 풍성하지 못하다.


전체적으로 밝은 튜닝에 깔끔하다고 느낄 뻔 하였지만 

중고음부의 저 자극적인 부분때문에 깔끔하다고 말 할 수 없다. 


그덕에 아주 분리도와 해상도가 높을 것같은 튜닝임에도 오히려 반대의 느낌을 받기도 한다.


적응을 해보려했으나 


내가 왜 그래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어팁을 바꾸어 보았다.


먼저 컴플라이 TWS를 구입하려 했으나 크기는 반쪼가리만한 주제에

가격은 만원 돈이 더 비싸가지고 접고


집에있는 컴플라이 오디오프로의 똥꼬를 쫙쫙 잡아벌려가지고

일케 배바지 입히듯이 축혀올려서 끼우니 다행히 케이스에도 잘 맞았다.


그리고 소리를 들어보니 저음이 살고 고음이 죽는데 

소리가 너무 답답하고 이건 또 이거데로 도저히 못듣겠어서 


컴플라이 오디오프로의 주둥이 부분 필터를 일케 찍찍 잡아 뜯어버리고 다시  배바지 입히듯이 일케 끼우니


정확히 귀에 꽉차는 착용과 기본적으로 일케 저음살고 고음 쪼금 줄고 하여 


지금까지 이걸로 들은 소리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소리가 나게 되었으며 


이 소리 기준으로 볼때


뭐 나름 쓸만하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도 귀에 꽂아 놓고 있다.


정리하자면


아이폰+겔럭시버즈(업뎃)+필터찢어버린 컴플라이오디오프로


그리 나쁘진 않은 커널형 완전무선 웨어러블 이어폰.


내용추가


정착용시에 사운드는 상당한 발란스를 보여주며

저음도 부족하지않다.

그러나 고음은 역시 비교적 자극적으로 느낄수 있는데 

저음과의 발란스를 생각할때 충분히 납득 혹은 적응 가능하다.


문제는 노즐이 짧아서 팁질이 어렵다는 것..

정확히 정착용만 된다면 현재 현실적인 가격에서의 코드리스중 최고의 사운드라고 본다.



-권장 지름 가격-


오늘 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내 맴데로 이어퐁 권장 가격 


일단 A/S가 좋기 때문에 절반 가격은 놓고 시작한다.+ 8만원

기본적으로  발란스형으로 번들이어폰에서 한발 나아가는 사람들에겐 좋을 수.. +4만원

쏘는 고음이 싫을 경우 컴플라이 오디오프로가 필요하다는 점.. -2만원

컴플라이 오디오프로는 내구성이 안좋아서 유지비가 든다는 점 -2만원

케이스나 모양세가  괜찮다는 점 +만원 

보기싫게 케이스에 이거저거 너무 많이 뭘 적어두었다는 점 -5천원

양쪽 모두 단독 사용이 가능하며 잘 됨 +4만원

실내에서는 괜찮은 통화품질 +5천원

겔럭시를 쓰게하기위해 일부러 부족함을 만든 것 같은 부분이 다수 보인다는 떫떠름함. -3만원


약간의 기분상의 방수기능 +5천원


나쁘지않은 배터리 타임. +1.5만


내용추가

이어팁질의 어려움 -2만

정착용시 발란스와 사운드 +10만

아이폰과 연결시 연결성 별로.. -5만

토탈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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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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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갤럭시에서 사용시 통화 품질이나 딜레이는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적정 가격은 12만원! ㅋㅋㅋ 잘봤습니다

08:54
19.04.23.
후대장 작성자
KIMBBAM
ㅋㅋ 아이콘쓰시지않나요?
뭐 괜찮은것같아요
14:08
19.04.23.
쓰레기통은 준비되었는데... 리뷰를 보니 버리지는 않으실듯...ㅋㅋ
그나마 맘에 드시니 다행이네요. 기본 팁이 착용에 문제가 없다면 스펀지 신공으로 조절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저는 영디비에서 하사하신 리버티 에어 잘 듣고 있습니다. ㅋㅋ
11:30
19.04.23.
후대장 작성자
예림이아빠
아 그 스펀지 짤라서 일케 넣는거요?
그것도 해봐야겠네요 오디오프로를 일케 하니까 귓구녕이 너무 꽉빡차서 잡아 벌리는 느낌이 좀드네요 ㅋ
아이고 아직도 들고계셨군요.. 죄송합니다..
오기가 생겨서 좀 써봐야할것같아요 ㅋㅋ
14:10
19.04.23.
후대장
DT990pro에도 다이소표 메이드인게르만 부직포행주 잘라서 씁니다.1-2장 정도 넣으면 고음을 살짝 눌러서 듣기 편해지거든요. 이어폰이도 적당한 스펀지 찾는게 좀 어려워서 그렇지 효과는 좋아요.
15:04
19.04.23.
profile image
저는 spinfit CP100Z SS 쓰는 중인데 이도에 더 밀착되고 좋네요 다만 컴플라이 폼팁보다는 차음이 덜 되긴 합니다
음색은 Sound by AKG 라는 표현대로 고음 강조의 밝은 느낌이네요
일단 어느 상황에서도 선 때문에 거추장스러운 일이 안 생기고
구글 어시스턴트든 시리든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데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거 한번 중독되면 전화기 주머니에서 꺼내는 게 너무 귀찮아지는 게 단점이네요 ㅋ)

참 홀 센서는 귀에 꽂았을 때만 터치가 동작하게 하고, 양쪽 다 꽂았을 때만 주변소리 듣기 기능 실행(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 양쪽 다 뺐을 때는 자동으로 재생 정지 같은 동작들을 합니다.

그리고 삼성폰에서만 지원하는 Scalable Codec 이 AAC 보다는 음질이든 레이턴시든 여러모로 호환이 좋습니다. 

결론은 버즈를 쓰고 싶은 자는 갤10을 쓰라는...
12:19
19.04.23.
후대장 작성자
jakel2e
음질이 더좋아진다고들 이야기하던데
그부분이 좀 맘에 걸리네요.
특별히 이큐튜닝이 더 들어간다는 것인지 사실 aac도 음질로 문제가 없는 코덱인데 말이죠.
문제가 없다는 것은 사실상 더 좋아질 여지도 없다는 의미가 되기도하거든요.
음 겔럭시 웨어러블에서 이큐를 쓰고싶지만 어쩔수없이 이어팁을가지고 뭔가 해봐야겠네요 ㅋ
14:12
19.04.23.
profile image

저는 단독 사용 필요없고, 음질이 중요하니까, 
  그 부분들 금액을 빼 주세요. -8만원..  
 
 통화나 방수도 필요 없으니, -1만원이어서~  
 
 12만원에서 9.5만원 뺀 2.5만원에 넘겨 주시죠. ==33333

12:42
19.04.23.
후대장 작성자
터럭
헐...;;
112 번호를 어디 적어 놓았더라..;;
14:13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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