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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필수적 행동

SunRise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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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음악 감상에 있어 편리함을 가져다줬지만 부작용 또한 있습니다. 

   

바로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일부 사려깊은 회사(LG, 오디오 테크니카)들은 UV램프를 크레들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어폰 사용 후 옷깃으로 이어팁 뿐만 아니라 귀에 접촉하는 부위 전부를 유분기 없이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시간 사용 후 단 1분이라도 괜찮으니 귀에서 탈착하여 이도의 컨디션을 관리함과 동시에 유닛의 표면도 닦아줍니다. 저는 이러한 습관으로 15시간 이상 착용해도 귀 건강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는 귀에 안착되는 TWS에 한하며, 갤럭시 버즈 프로 시리즈와 같이 유닛이 다소 거대하고, 굴곡진 부분이 외이도에 쉽게 마찰되는 경향이 있는 이어폰은 피부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입혀 위의 경우와 다른 원인으로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마찰력이 있는 이어팁을 사용하여 유닛을 귀에서 약간 띄울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이도공진점은 측정치보다 다소 낮게 형성되어 소리가 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어팁의 마찰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뻣뻣하여 피부에 무리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즉시 다른 이어팁으로 교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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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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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스왑으로 한번씩 닦는 것도 좋더라구요
00:44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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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Avvsd

대신 러버 코팅된 제품은 표면 손상의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물티슈를 주로 사용하고, 스왑은 가끔 보조적으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45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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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초반에 이거 몰라서 음감을 얼마나 못 했었는지..ㅡ ㅡ
01:09
23.04.23.

제가 처음에 이어폰을 제법 구매하여 사용하다 귀가 아파 바로 헤드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여름이 오니 어쩔 수 없이 이어폰 사용이 늘어나는데 좋은 충고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04:43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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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를 열어두는 시간을 주는 게 제일 좋더군요. 
(전 오래 보관했던 기기 다시 굴리는 거 아니면 닦는 건 잘 안 하는 편입니다.. orz)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아예 착용 안 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귀 건강에는 제일 나은 느낌입니다.

13:06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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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선이어폰 은 유선 이어폰 에 비해 유닛에 진동판 과 DAC, 블루투스 송수신을 위한 안테나 가 있기때문에 전자파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무선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유선 이어폰을 항상 가방 에 넣고 다닙니다.  
  
 외출할때는 테스트할때 잠깐 사용하고 완전무선이어폰 전용 실리콘 케이스 에 보관합니다.  
  
이어팁 도 완전무선이어폰 전용 이어팁을 사용해야됩니다. 보급형 완전무선이어폰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어팁 자체 가 귀에 잘 맞지 않고 잘 빠지기 때문에 귀에 잘 맞는 재질의 이어팁으로 교체해서 사용해야됩니다. 
   
 외출할때는 항상 귀를 열어두는 습관을 가져야 외이도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01:35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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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봉으로 핸드크림 아주 조금 덜어 귀에 잘 발라줍니다.
착용 후 이어팁 무조건 물티슈로 잘 닦아줍니다.
외이도염 때문에 고생했는데 하루 6시간 착용해도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19:30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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