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원모어(1More) 오버이어 헤드폰 MK801

♩제품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빵입니다.

대학생으로써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다시 리뷰를 쓰려고하니

어느덧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밖이 너무 추워서 이어폰을 귀에 끼울때면 차가워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이어폰은 금속하우징으로 겨울이 되면 정말 차갑거든요.(피나클 p1)

 

이럴때면 추위를 막아주면서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는 게

헤드폰만한 것이 없더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원모어(1More)의 오버이어 헤드폰

MK801 입니다.

 

색상은 레드, 블랙 두가지가 있으며,

현재 네이버 쇼핑가 (최저가 기준) : 87,960원입니다. (해외상품 제외)

 

 

제품의 특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정밀하고 힘있는 출력을 위해서 진동판을 3겹으로 구성하고 항공금속을 사용했습니다.



조이스틱처럼 자유분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이어컵으로 정확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인체에 해롭지 않는 금속으로 헤어밴드를 만들었고

편안한 착용을 위해 잘 휘며 복원이 잘되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부 기기에서는 리모컨의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기도 하니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리모컨보다 사용범위를 확장시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MK801 헤드폰의 스펙입니다.

 

 

♩개봉기

 

구매시 박스 오른쪽의 보증서 카드가 별도로 지급됩니다.

 

 

비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헤드폰의 측면 모습과 원모어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여러 특징들과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리모컨과 헤드폰 취급설명서입니다.

 

 

원모어의 제품군을 보여주는 종이도 있네요.

 

♩외관

 

금속 테두리의 마감이 훌륭했습니다.

둥글둥글하면서 각이 진 마감입니다.

 

 

MK801 헤드폰은 케이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습니다.

 

헤어밴드 안쪽입니다.

말랑말랑하고 적당한 마찰이 있어 머리에서 자리를 잘 잡아줍니다.

표현하자면 마우스 손목받침대의 느낌입니다.

 

 

이어컵의 위치를 최대로 늘렸을 때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케이블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어컵의 위치를 최대로 늘려 사용하실 때에는

충격으로 인한 단선이 다소 염려되었습니다.

 

이어컵 안쪽면에는 좌우 L, R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이어패드의 푹신함은 일반 헤드폰과는 같다고 할정도로

매우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이어패드 안쪽이 면으로 덧대어 있습니다.

 

 

이어컵은 자유분방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만

위 사진처럼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을 헤드폰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겉보기에 고무로 되어있고

부드러우며 탄력이 강합니다.

길이는 1.2m 입니다.

양쪽 단자는 모두 금도장된 3.5파이를 사용합니다.

 

마감이 정말 깔끔합니다.

 

 

케이블 중간, 리모컨의 마이크입니다.

 

리모컨입니다.

사용법은 음악청취 및 통화, 음성명령 버튼도 지원합니다.

일부 기기에서는 리모컨의 일부 기능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원모어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스입니다.

헤드폰을 보호하기보다는 먼지덮개로 사용해야해서 너무 아쉽네요.

얇고 부드러운 천입니다.

 

헤드폰과 케이블을 케이스에 넣어 보관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옆에 두루마리 휴지를 두었습니다.

 

 

구매시 동봉된 품질 보증 카드입니다.

뒷면에는 일련번호가 있으며

현재 2018년, 올해 1월말까지 등록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원모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리

소리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은 주파수 특성으로 이해를 돕기위해서 직접 피씨 마이크로 MK801의 출력을 기록한 것입니다.

정확하진 않을 수 있지만 말보다는 도움이 될 것 같아 업로드했습니다.

 

이미지 상으로 노란 색이 주파수 응답률을 보여주며, 흰색은 당시 녹음중인 소리를 보여줍니다.

정확한 기록을 위해서 헤드폰 사이를 종이곽으로 막고 구멍을 뚫어서 피씨 마이크를 넣고 20분간 기록하였습니다.

 

 

<오른쪽>

 

<왼쪽>

 

저음역이 다소 강조되었지만 다른 음역을 마스킹하지 않습니다.

선명하고 매력적으로 저음을 들려줍니다.

크고 선명하게 출력한 후에는 크게 잔음이 남지 않고 사라집니다.

 

기록도 마찬가지이지만 중음이나 고음 역시

조금 작은 소리일 뿐 충분한 음량을 내줍니다.
 

고음 출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선명하게 들려주는 것이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팝이나 힙합을 들을 때에 정말 생동감 납니다.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선호할 것 같네요.

 

원모어는 정말 소리 튠을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음도 저음이지만 고음, 플랫 유저인 저도

이 제품의 소리가 조금은 이상적인 소리로 들립니다.

 

♩장단점

장점

 1. 저음형으로 이상적인 소리튠

2. 탈부착 케이블

3. 훌륭한 마감

 

단점​

1. 안경유저는 사용시 귀가 아픕니다.

2. 헤어밴드 혹은 이어컵의 위치 변경범위가 한계가 커서 머리가 크면 사용하지 못합니다.

글쓴이는 평범한 머리크기로 모자를 57,58호를 사용합니다.

머리가 특별히 크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가격 대비 단점은 여기까지 입니다.

 

 

♩총평

원모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소리 튠을 잘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샤오미 시절 갑작스럽게 가성비라며 출시했던 이어폰부터 지금의 원모어의 제품들까지

모두 소리 튠이 한결같아서 정말 맘에 듭니다.

 

오버이어 제품으로 귀를 다 덮지만 귀의 일부분을 누르며 덮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어컵이 많이 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음유저 혹은 선명하며 편하게 사용할

헤드폰을 찾으신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 리뷰는 체험단과 상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로

구매시 참고용으로 도움이 되길 원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