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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유선 이어폰 판매 1위]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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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6mm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20 Hz - 20,000Hz

케이블 탈부착형


2019.2.22 네이버 유선 이어폰 T100 기준

요즘 잘 나가는 이어폰이 뭐가 있을까?

최근에 잘 나가는 유선 이어폰 중 "어떤 제품들이 순위권에 분포되는지?" 네이버 쇼핑 TOP 100(클릭시 이동) 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장시간 유선 이어폰 시장에서 1위를 석권하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입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타이탄 시리즈의 간판을 달고 출시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는 비슷한 느낌의 VJJB N1, 요이치 커스텀 V1S를 제치고 항상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과연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는 어떤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지 아래 리뷰에서 확인해주세요

유튜브를 시청함에 있어도 활용성이 괜찮았음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패키지

순백의 패키지를 자랑하는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입니다. 이어폰 패키지 답지 않게 꽤나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스마트폰 2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한 중소형 태블릿 PC 비슷한 넓이를 자랑합니다.

미개봉 품임을 인증하듯이 진공비닐팩에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가 감싸져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겠습니다. 타이탄 인이어 본체가 플라스틱 거치대에 거치되어 있습니다.

7쌍의 이어팁 제공

이어팁 한쌍은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에 기본으로 장착된 것과 포함하여 총 7쌍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이어팁의 갯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S / M / L 사이즈 별로 원형팁, 총알팁, 메모리폼 팁이 제공됩니다.

원형팁의 경우 내경이 더 넓어 고음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사진상으로 위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음악 감상등과 같이 밸런스 있는 사운드를 즐길 때 사용하세요.

앞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제작된 총알팁은 내경이 좁아 저음역을 강조합니다. 배그를 플레이 함에 있어 사플을 중시하신다면 총알팁을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발자국 같이 둔탁한 소리를 더욱 끌여올려줍니다.

가장 많은 저음역 재생력을 원하신다면 메모리폼팁을 사용해 보세요. 호불호가 갈리는 폼팁이지만 신축력이 강해 대부분 사람의 이도에 잘 들어갑니다.

제품 보증 기간

1년의 A/S 기간을 보증해주는 워런티 카드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시리얼을 통해 제품을 보증해주고 있습니다. 시리얼 번호를 유심히 보니 연도와 날짜가 시리얼로 프린팅 되어 있군요. 별도 영수증 없이 기본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워런티 카드를 통해 제품 보증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영수증 보증 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수증, 보증 카드 둘 다 분실하여, 둘다 없으실 경우 보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주파수 측정 그래프가 기본으로 주어지는데, 실제로 들은 특성과는 거리가 먼 뿐더러 10KHz 영역에서 저렇게 딥이 있는 그래프는 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그래프와 다르게 저음의 그래프는 15dB 넘을 정도로 솟아있을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Y 형 잭 기본제공

노트북 또는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Y 형 잭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Y 형 케이블이 마이크 + 이어폰 단자를 분리해주기 때문에 헤드셋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과 마이크 단자가 분리되어 있고, 마이크 / 이어폰에 해당되는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어 구분이 됩니다. 참고로 녹색 2선 플러그가 이어폰 재생 / 빨간색 2선 플러그가 마이크입니다. 다른 Y 형 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게임을 플레이 함에 있어 헤드셋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정수리를 누르는 헤드셋이 불편하시다면 이어폰은 머리를 누르지 않기 때문에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

타이탄이라고 적혀있는 천 파우치가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파우치의 줄을 감는 나무 부분이 꽤 인상깊더군요. 고전적인 불교느낌을 들게끔 합니다.(사바하)

케이블

비고정형 밸크로 타이가 케이블을 감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감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줄감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자형 플러그에는 금도금 단자의 산화방지를 위해 보호캡이 감싸져 있습니다.

Y 분기점(스플릿터) 부분은 슈어 케이블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

원버튼 리모컨 컨트롤이 케이블 우측에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마이크 위치는 다소 낮은 곳에 있으나, 디스코드 및 스마트폰 통화에서 무리없이 사용가능하였습니다.(외부 소음이 심한 야외에서는 필터링 기능이 없기에 통화시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리모컨 작동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케이블 내구성 테스트 완료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에 사용된 케이블은 정격전압, 줄꼬기, 구부림 등과 같이 인장력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내구성을 거친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케이블 소재는 4심 은도금 동선으로 보여집니다.

꼬임 방지를 위해 다소 탱탱한 소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우징 소재

사진으로 보면 유닛의 무게감이 꽤 나갈 듯 하지만 ABS의 경량 플라스틱 재질로 하우징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착용하였을때 이물감 없이, 가벼움이 느껴지는 중량감입니다.

케이블 탈부착 구조

중저가 이상의 제품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탈부착 케이블 구조를 적용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입니다.

케이블 교체형 단자는 MMCX, 2PIN 은 아니고 독자규격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흡사 미오디오 M6 프로에 사용되는 듯한 규격과 비슷한 케이블 단자를 지니고 있습니다. MMCX와 달리 타이탄 인이어의 유닛이 돌아가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안정적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부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듀얼 DD 와 노즐

하우징 안쪽에는 투명한 ABS 소재를 사용하여 평면으로 배치된 듀얼 DD 의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평면으로 배치된 이어폰에서 느껴지는 간섭현상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특정 음역(저음역)을 높이기 위해 평면 배치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노즐의 직경은 T500 사이즈의 일반적인 이어팁과 호환되도록 되어 있으며, 노즐의 길이가 적당하여 이도를 완전히 틀어막지 않습니다

덕트는 주간절흔(귀 안쪽에 움푹 패인 부위)에 들어갈 수 있게 튀어나와 있는 고무 부분 옆에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덕트의 존재로 인해 이압감은 느껴지거나, 하우징 내부에 압력이 발생해 생기는 클릭음(진동판 찌그러짐 현상)은 안 보였습니다.

유튜브 시청은 어떨까?

유튜브에서 롤 방송(떡호떡, 막눈, 무협지 님 등등)을 자주 시청함에 있어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로 시청해보았습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로 듣는 것 보다 더욱 생동감과 시청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BJ가 작게 틀어놓은 배경 BGM까지 놓치지 않고 들려옵니다. 특히 중요한 한타에서 이루어지는 점멸 같은 소환사 주문 효과가 분명하게 들여옵니다.

JVC FXZ200 유닛 크기 비교

트리플 DD 가 사용된 JVC FXZ200과 유닛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하우징의 뒤로 갈수록 길게 형성된 JVC FXZ200과 비교하였을 때 더블 DD 사용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의 하우징 형태가 이도에 잘 들어갈수 있도록 밸런스 있게 갖춰져 있습니다.

 

타이탄 인이어 착용감 및 소음 차단성

여성의 귀에도 무리 없이 착용가능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입니다. 그리 크게 튀지 않는 디자인을 지니고 있기에 야외에서 이어폰을 사용함에 있어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차음성은 평균 커널형 인이어와 비슷한 정도의 소음차단성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사운드 플레이

시간이 되면 주말에 와이프님과 배틀 그라운드를 즐깁니다. 게이밍 이어폰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자랑하고 있는 타이탄 인이어는 배틀 그라운드를 플레이 플레이 함에 있어 사플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안에서 적군이 탈 것을 타고 다가오거나, 등 뒤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선명히 들려옵니다. 극저음 + 저음의 사운드 재생력에 있어 강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낮은 주파수에서 감지할 수 있는 둔탁한 발자국 소리가 "저벅저벅" 하며 선명히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치킨 가즈아ㅏㅏ


SOUND

저음의 양감은 충분히 많기에 사플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음악을 청취함에 있어, 풍부한 저음의 재생력은 묵직한 분위기와 함께 귓속을 가득채우는 엄숙함이 느껴집니다. 퍼져나가면서 잔향감이 가득한 저음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음의 재생력은 95dB이 평균이라면 15dB 이상 강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펀치감이 감돌면서 밀도감이 단단한 저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저음 재생력은 또한 확실히 느껴집니다.

중음의 재생력은 강 V 자의 성향을 지닌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답게 무대 중앙에서 한발자국 물러난 듯한 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피아노 및 보컬의 기음을 벗어난 2-3KHz 의 음역대에는 피크가 있는지 풍성하면서 음선이 굵고 또렷한 특성을 보입니다.

고음의 재생력은 "나 하이햇이야~옆에 심벌즈도 있어" 라고 말할 정도로 금속성 타악기의 소리의 존재감은 확실히 들립니다. 중저음 이어폰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지만, 이 정도의 고음 재생력을 지니고 있기에 네이버 판매 랭킹 1위에 등극했음을 짐작해봅니다. 초고음으로 갈수록 배음에 위해 재생되는 음역은 조금 아쉽지만, 3만원대로 출시된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는 충분히 이해해줘야 합니다.(이미 구성품 있어 3만원 가격은 아득히 초월함..) 게이밍 플레이에 있어 부족함이 전혀 없는 고음 재생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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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음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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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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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음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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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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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음 :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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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감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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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도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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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음 존재 : 6단계(다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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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 ■ : 1점, □ : 0점

5점 평균치(번들 이어폰 기준)

 

 


『청음환경』

아웃도어 : LG G6인도어 : SONY WM1A, A866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G6 스마트폰과 매칭 하여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고급 DAP( WM1A) 는 당연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당연하므로, 리뷰하는 리시버와 음악감상에 활용하는 스마트폰 기기(G6)의 매칭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성향 : 중저음을 우선하지만 선명하게 올라가는 고음도 중요하게 여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듀얼 DD를 아직 접해보지 못해신 분

중저음이 분명한 사플로 활용하실 분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자연스러움

3만원의 가격에서는 믿기지 않는 밸런스

음선이 굵으면서 또렷한 사운드 성향을 지님

Y 형 잭 기본 제공

놀라울 정도로 풍성한 패키지(이어팁 7쌍)

이런 분들에게 비추천해요

스튜디오 모니터링 인이어로는 다소 무리

소리의 분리도를 중요시 하는 분

다중 BA 성향의 정보력이 분명한 사운드를 원하는 분

초고음의 경쾌함과 개방감을 원하는 분

 
 

일반적으로 한 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재생되는 사운드 보다는 다중으로 배치된 인이어들의 대역폭이 넓게 형성되어 제작사에서도 튜닝을 함에 있어 더욱 안정적이면서 밸런스 있는 사운드를 사용자에게 선사할 수 있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는 2개의 6mm DD를 사용하여 싱글 드라이버가 사용된 저가형 이어폰들 보다는 중저음이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하였습니다.

 

[제닉스에서 제품을 지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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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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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는 준수한 듯 한데 초고역이 너무 아쉽더군요ㅋ 그래도 게임용으로 무난하게 굴리기 좋은 듯 합니다
23:22
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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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ine 작성자
KIMBBAM
초고역이 잘 뻗어줘서 저음과 조화를 이뤄줬으면 어떨까 합니댜ㅜㅜ
07:19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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