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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손 퍼포먼스 880 개조 후기입니다. ultrasone performance 880

nal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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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lsse입니다.


이번에는 모 채널에서 6월 말에 있었던 울트라손 퍼포먼스 880 제품 공구 탑승 후기입니다.


올해 초에 추억의 pro 650 제품을 구매한 후 성공적으로 개조가 마무리된 경험이 있어서 아쉬웠던 착용감 개선을 목적으로 공구 탑승을 했었습니다.

https://www.0db.co.kr/index.php?_filter=search&mid=REVIEW_USER&category=197&search_keyword=65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447040

안녕하세요, nalsse입니다.원래는 이런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이 없으실 것 같아서 안올리고 지나가려 했었습니다만, 청년이여 님께서 pro 550 제품의 저음역 양이 좀 부족하다는...
nalsse | 2020.07.26

pro 650은 이런 개조였었지요. 지금도 유투브 영상이나 영화, 콘서트영상 등에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울트라손 특유의 공간정위감과 아주 약간의 착색감이 잘 어울리는 소스들입니다. 반면에 정말 제대로 녹음된 소스에서는 약점을 보여서 좋은 소스에서의 음악감상은 개조6xx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울트라손의 뽕맛이 필요하기는 해서 착용감 개선을 목적으로 구매한 퍼포먼스 880 제품은,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아름답고, 착용감도 아주 편합니다. 네오프렌 재질로 보이는 소프트 캐링케이스도 하나 주고, 마이크달린 짧은 선과 마이크 없는 긴 선을 같이줍니다. 벨벳 패드도 같이 주는데 기본 가죽패드가 더 좋습니다. 구성품은 가격대비 모자람 없이 딱 적당하게 들어있습니다.

 장력이 좀 있는편이라 차음능력도 꽤 좋고, 이 제품은 완전밀폐형처럼 보이지만, 하우징에 통기홀이 뚫려있어서 착용시 하우징에서 공기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덕분에 장력이 다소 강한편인 스튜디오용 밀폐형 헤드폰 착용 초반에 미묘하게 고막이 눌리는 이압이 전혀 없습니다. 귀가 편해요.

 제품 무게도 300g미만이라 오랜시간 착용해도 좀 더워지는것 말고는 거슬리는게 없습니다. 


다만, 제 기준에는 이 제품은 이 통기구조때문에 아주 큰 하자가 있었습니다. 이런건 공구하면 안되는데ㅡㅡ;;

해외발 측정데이터입니다. 200~300hz구간에 큰 문제(지나친 deep+채널 임밸런스)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품편차인가 싶었는데,

 제가 측정한 데이터(제 장비는 한쪽귀만 있어서 반대쪽 유닛은 전 대역 측정이 어렵습니다. 500hz이하만 비교하세요)에서도 200~400hz 대역에서 큰 문제가 동일하게 발견됩니다. 20~20000hz sweeped sine파를 들어봐도 저 구간이 명확하게 들리고, 음원 청취시에는 저 대역이 지나치게 빠져있어서 남성보컬이 너무 힘없게 들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건 설계상 하자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지 못하고 아직도 이렇게 남아있는게 놀랍습니다. 해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묻혀버린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어패드를 뜯었을때 드라이버에 찍힌 자국이 있었는데, 이런것들이 qc에서 안걸러지고 걍 출시가 됩니다. 울트라손이 갈데까지 갔다는 거죠. 본사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유지보수도 잘 안되는 듯 보이고요. proline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할때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회사였는데, 지금은 정말 위태위태합니다. 


 여튼, 제품을 뜯어보니, 통기홀과 같은 공간에 반대쪽 유닛으로 연결되는 신호선이 존재해서 그런지 이 통기홀 부분의 부피가 동일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부분인데, 왜 이런부분을 놓쳤는지..


 순정상태의 밸런스는 남성 보컬이 굉장히 얇고 힘없으며, 금속성 쇳소리같은 음색이 덧대어지고있는데, 100~200hz대역이 두텁게 나오고있어서 그나마 그럭저럭 들어줄만한 밸런스를 해치고 있었습니다. 듣자마자 제 취향에서는 이건 이대로는 못듣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뜯었..



 초기 분해샷은 찍어둔게 없어서, 해외 사이트의 것으로 대체합니다.

크롬색 판은 쇠가 아니고 플라스틱입니다. 원가절감.. 왼쪽 구멍 2개짜리가 880이고요.


이 사진은 840제품 분해샷인데, 오른쪽 하단 보시면 pcb가 보입니다. pcb를 사용해서 케이블 탈착시의 내구성을 확보한 모습인데, 저기보이는 2.5mm 언밸런스 잭을 밸런스잭으로 교체 후 케이블을 잭에 직접 이어주면 쉽게 밸런스 케이블을 사용 가능하도록 개조하는게 가능합니다. 케이블의 경우에는 알리에서 밸런스케이블을 구매가능합니다. 저기에 맞는 diy용 플러그도 판매하고 있으니 자작하실분들은 자작하셔도 되고요.


개조는,

하우징에 먼저 이런식으로 다이나멧을 발라주고,


하우징 반사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하여 아래사진처럼 양모펠트를 붙여주었습니다.

이게 mod1번,


여기서

이렇게 막아준게 2번입니다.


동그라미 표시해 둔 부분이 필수요소인데요, 사실 이부분만 작업해도 주파수 응답특성 측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는 부분들입니다. 나머지는 하우징 제진과 추가적인 흡음을 위한 부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먼저, 빨간색 동그라미부분. 저부분때문에 저 위에 있는 응답특성처럼 저음역대 좌/우채널 밸런스가 심하게 틀어집니다.

 댐퍼역할을 할만한 이어폰 전면노즐 그릴을 붙여주고 해결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plabs/products/292103963

제일 큰거 쓰면 됩니다.


위 필터로 노란원 부분의 드라이버 후면 구멍을 막아주고,

완전히 밀폐가 가능한 테이프같은것으로 파란색 동그라미 처럼 드라이버 후면 구멍 중 1개를 막아줍니다.


노란 사각형은 밸런스 개조하고 싶으신부분 내부 pcb와 잭 구조 참조하시라고 표시해 두었습니다. 밸런스개조는 저부분만 손대면 됩니다. 저는 굳이 밸런스개조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이어패드쪽 구멍은 저런식으로 막아주시고(1번/2번 선택. 고음역대의 표현이 다릅니다), 대역폭 확장을 위하여 드라이버 유닛부분에 붙어있던 한지는 제거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한지와 거의 동일한 재질이었으니, 복원은 문구점에서 한지사다가 붙이면 됩니다.


작업완료 후에는,

이런식의 소리로 바뀝니다. mod 2번 기준이고, 빨파가 작업 전, 하늘색이 작업 후 결과입니다. 노란색은 순정상태의 hd650입니다.


mod1번과 2번과의 차이는,

이렇게 됩니다. 2번이 전체적으로 1khz이상 대역이 좀 더 확보가 되고있습니다. 2번이 저는 더 좋아서 2번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울트라손 제품은 1~3khz의 강조, 5k, 8k의 샤프한 피크, 2.5k, 6k인근의 샤프한 딥을 이용하여 특유의 착색감과 공간감(이어패드 상단부분의 구멍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지연시간이 있는 저/고음역이 나와줘서 공간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을 만들어 주는데, 순정상태에서의 과도한 착색감은 대부분 걷어내고, 특유의 공간정위는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작업이 되었습니다. 고음역대 대역폭은 순정보다 줄어들어있으나 hd650정도의 대역폭은 나오고 있어서 청감상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고, 오히려9~18k까지의 음압이 순정보다 3db가량 더 나와주고 있어서 순정보다 좀 더 트인 사운드가 나옵니다.

 저음역대의 채널 임밸런스는 완전히 해소되었고, 극저역은 좀 더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0~500hz가 순정보다 좀 더 나와주고 있는데, 들어보면 오히려 이쪽이 더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입니다. 기성품 헤드폰으로 따지면 akg 7xx 사운드와 비슷한 밸런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즐거운 밸런스로 완성되었고, 유닛의 성능도 온전히 나오고 있어서 해상력도 비교적 괜찮습니다.


참고로,

akg 7xx와 베이어 t1 3세대의 주파수응답특성입니다. t1 3세대의 주파수응답특성만 보고 망작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듯 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일반 컨슈머 상대로는 이쪽이 기존 t1의 사운드보다 훨씬 먹힐거라 생각합니다. 보기에는 전통적인 타겟과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저런 형태의 응답특성은 상당히 큰 공간에서 스피커를 운용할때 나타나는 룸게인이 반영된 응답특성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t1 3세대는 체감되는 음장감의 스케일이 상당히 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꼭 들어보고 판단합시다.

 이번 개조는 이런 방향으로 진행했을때의 결과가 가장 좋아서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울트라손 제품들은 이어패드쪽에 사운드 토출 구멍이 있어서  착용이 정말로 중요한데요, 양산형 제품들의 경우 귀 뒤쪽 구멍이 귓바퀴로 가려지는 경향이 있어서 정상제품의 경우에도 좌/우 밸런스가 잘 안맞게 느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착용 위치에 따라 같은 귀에서도 응답특성이 아주 많이 변하고요.


일반적인 헤드폰들은,

드라이버 유닛이 이도 입구에 딱 오도록 착용하는것이 표준이지만, 울트라손 헤드폰들은 위 그림에 표시해 둔 것처럼,

이런식으로 유닛이 위치해야합니다. 이 그림에서 보이는 상단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이어패드부분의 구멍이 대체하고 있고요. 


퍼포먼스 880의 경우에는 위아래로 긴 타원형이고 하단에 위치한 드라이버 유닛이 그냥 착용해서는 위 그림의 위치에 가지를 않기때문에 얼굴 뒷쪽의 귓바퀴가 이어패드에 닿도록 밀어서 착용해야 의도된 정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후가공이 적은 공연영상의 경우 상당한 음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일반 음원들의 경우에는 콧잔등까지는 머릿속에서 음상을 빼내 줍니다.


Frequency response of only one Ultrasone Performance 880 model, measured with an offset of the earcup relative to the micro.png

880의 경우에는 불과 1cm의 착용 차이로 이렇게까지 응답특성이 변하게됩니다.

어떻게 착용하느냐가 정말 중요하죠.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이 제품의 구동조건입니다.


임피던스가 낮은데 음압감도까지 낮은제품이라, 높은 출력의 앰프를 요구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직결하는 경우 저음표현이 좀 뭉개집니다. LG 쿼드덱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35옴정도의 임피던스어댑터를 더해서 전문가모드 진입시켜 사용하면 직결로 그럭저럭 쓸 수 있습니다만, 별도의 거치형 앰프에서 추가적인 약간의 성능향상이 존재합니다. 음선이 좀 더 명확해지고 저음 댐핑력도 가격에 걸맞는 정도로 올라옵니다.


이 제품의 임피던스 특성은,

이렇습니다. 30옴정도 임피던스 어댑터를 더해도 문제없습니다. 무저항잭은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품의 스펙이 상품판매설명과는 조금 다르게 되어있어서 유럽쪽 스펙표를 가져왔습니다.

이래야 명확하죠. 

임피던스 32옴, 음압감도 94db 제품입니다. 가급적 2Vrms출력이 온전히 나오는 스마트폰이나 블투덱앰프/거치형 앰프에 물려써야 제소리가 나옵니다. 직결시 출력 모자라는 경우(LG 쿼드덱 일반모드인 400mv수준에서는) 소리에 뿌연 안개감이 끼고 타격감이 죽어요. 30옴 어댑터 덧대서 전문가모드 진입시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개조는 성공적이었으나, 지름이 누적되면서 헤드폰이 쌓이기 시작하는건 좀 문제입니다.



결론: 이거 20만원짜리 밀폐형 올라운더로 쓰기에 아주 좋게 개조가 완료되었는데, 사가실 분? 0디비 회원분들에게는 택배비 포함해서 18만원에 드립니다ㅎㅎ(<------ 이거 진심입니다. 이번에 데바 공구까지 하면서 헤드폰이 쌓이고있어요)

https://cafe.naver.com/drhp/1392863?boardType=L

판매글인데 상품사진있어요.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셔요. 

<--- 좋은 분께서 집어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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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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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개조후 판매라니!!! 근데 전 요새 스피커로만 듣고있네요 ㄷㄷㄷ 
 의외로 새벽에도 쓸만한 음압으로 감상이 가능하다는걸 이제서야 알아서 ㅎㅎ

14:58
20.09.23.
nalsse 작성자
kalstein
극저음만 조금 자제하면 새벽에도 스피커음량 좀 올려도 괜찮습니다. 저도 책상에서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스피커만 써요ㅎㅎ

마개조품 판매는 헤드폰이 쌓이기 시작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ㅎㅎ 하다보니 가장 좋은결과가 밸런스형에서 나와버려서 밸런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밸런스형은 이미 많아서.. 어느정도 댐핑감이 있으면서도 저음 에너지가 지나치지 않는 밀폐형 제품이 필요하신분들은 집어가셔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재료비 다 생각하면 손실은 좀 있는데, 저 과정을 즐기는게 재밌었어요. 애매한 20만원 미만대 밀폐형 제품들보다는 저게 나을겁니다. 마개조된 제품이라 가져가실 분이 계실랑가는 모르겠어요. 연말까지 안팔리면 조카 주던가 하게 될 듯요.
15:08
20.09.23.
nalsse
전 뭐 그냥 극저음도 같이...쿨럭;;; 다만 존재만 조금 하는정도로요.
수주간 들었는데 아직 어느누구도 컴플레인 없으니 괜찮겠죠 ㅋㅋ (방문닫고 거실가면 거의 안들림)

전...자꾸 사고싶은것들이 폭증하면서 돈을 아끼고있습니다. ㅎㅎ
15:13
20.09.23.
nalsse 작성자
kalstein
연말다가오면서 신상들이 엄청 나오고있죠! 콘솔도 세대교체되는 시점이고, 내년에는 또 새로운 라이젠이! 모아야하는데 어제는 데바를.. 어우.
15:17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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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글 너무 재밌습니다.   
 영디비에서 재밌는 글이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개조 리뷰이고, 하나는 신상 나왔다는 글입니다. 그런데 개조리뷰가 더 재밌네요.  심지어 집어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돈이 없어서.. 허허..  개조리뷰 계속 부탁드립니다. 하하 

15:46
20.09.23.
nalsse 작성자
알린
다음 회차는 하이파이맨 데바 예정입니다. 의외로 빨리 끝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생각대로 잘 안풀리고, 사제 패드가 필요한 경우가 되어버리면 공수하는 시간때문에 좀 오래걸려 마무리 될 것 같고요.

저번 pro-650제품도 잘 끝났지만, 이 개조 역시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포근하면서 음장감있는 사운드에 보컬의 엣지가 살짝 강조된 소리입니다. 밀폐형치고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라 생각합니다. 밸런스형을 원하고 개조를 시작한게 아닌데, 밸런스형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와버려서 저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은 안팔릴거라 생각합니다. 팔려면 저런 마개조를 안했어야ㅋㅋㅋ
16:22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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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개조장인.... 
s로직이 왜 특별하고 다른 회사랑 다르게 들리는건지 궁금했는데....저런 원리였군요 ㄷㄷ 
 튜닝 진짜 성공적이네요

16:07
20.09.23.
nalsse 작성자
풍악을울려라!
s로직의 경우 초보적인 hrtf가 반영된 공진구조라, 타 회사들에서 유닛각도만 조절한 것 보다는 음상 외재화 효과가 조금 더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엄청난 착색이 발생하게되고요. 딥/피크 폭이 넓어지는 경우에는 상당한 해상도 저하도 따라옵니다. 개조 후 울트라손 제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착색감이 억제되어있고, 특유의 음장감은 여전히 형성되고 있어서 결과물은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밀폐형 치고는 200hz정도에 발생하는 하우징 공진도 잘 억제되어 있는 수준이고요. 제품의 드라이버 포텐셜은 괜찮은 편입니다. 드라이버에서 30만원대 제품 수준의 해상도는 나와주는것 같아요. 편안하면서도 적당한 펀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세팅입니다.
16:31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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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 갔을때 울트라손 제품 듣고 갸우뚱한게 이유가 다 있었군요. 감도가 너무 낮군요
19:06
20.09.23.
nalsse 작성자
윤석빈
포터블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볼륨확보는 되지만, "제대로 동작"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고가 제품들은 저임피던스 제품들이 오히려 더 울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19:46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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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폰 직결로는 대개 심심하고 그렇게 좋은가 싶더라고요. 알고보니 감도가 많이 낮았군요
21:13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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