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용기

내 완벽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서... -1-프롤로그

후대장
5633 0 3

안녕하세요ㅎ

가입한지 이틀된 신입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제가 요 1~2년정도 좀 격하게 이어폰에 꽂혀서

구글링으로 맨날 리뷰 검색해서 보고 청음해보거나 지르거나 이러면서 살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저도 좀 까분다고 리뷰래는 거를 좀 써보고 싶어가지고요 ㅋㅋ


사진도 없고 허접하더라도 좀 잘 봐주시면

아마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용? ㅋ


아무튼 첫번째로 블루투스 이어폰이야기를 좀 해 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좀 있다보니 특별히 보통의 경우보다 예민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레이턴시입니다. 한국말로는 반응속도라고도 하죠? ㅋ

두번째는 화이트노이즈 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도 많이 듣지만 보다 많이 듣는것이 TTS등을 이용한 오디오북입니다.

오디오북을 아주 작은 볼륨으로 많이 듣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음악감상의 경우 어느정도 가려지는 정도의 화이트노이즈도 좀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세번째는 배터리타임입니다. 적어도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는 연속재생이 되어줘야 개인적인 사용패턴에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이정도 기준으로 제마음에 쏙 드는 블투이어폰을 찾기위한 여정을 조금씩 적어보겠습니다.



  1. 톤플러스 hbs910


 제가 처음으로 산 블투이어폰이었는데요. 정말 처음으로 느껴본 선없는 자유라는 이.. 이거는 정말.. 크흑..!!

신세계를 열어주었던것이었던 것이죠.

그전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


이를테면..

폰을 충전기에 꽂아놓고 화장실에가서 오디오북을 듣고

문앞에 나가서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시리를 불러서 전화를 걸고요 

뭐 이런.. 매우 놀라운 경험이 가능해진거죠.


이제는 식상한 이야기 입니다만 여전히 톤플러스hbs910의 경우 성능만큼은

전혀 꿇릴게 없고 이제는 가성비도 갖추게된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 넥밴드의 압박을 참을 수 없는 종족이라.. 방출..

그것만 아니었다면 레이턴시 적고 화노 용서할만한 수준이고 음악소리도 준수하고 배터리도 10시간이 넘으니 빠방하여

그냥 첫 지름으로 종결할만도한 준수한 물건이라 봅니다.


  1. 모비프렌 블루투스이어폰 씨리즈

그러하여 톤플러스를 방출시키고 백헤드형으로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리뷰들이 광고성이 좀 있어보여서 긴가민가 했지만 세계 최고급 이어폰 7개를 모은 효과!! 라는 매우 자극적인 카피문구에 혹하여

좀 질러 보았습니다.

처음 산 제품은 gbh s840이라는 좀 된 물건이었는데 화이트 노이즈가 심하고 반응속도도 느리고 하여 많이실망했으나 음악소리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우 다행히도(?) 배터리 불량으로 판결되어 환불받고 좀더 신형인 gbh s851과 s860을 순차적으로 질러보았습니다.

무지 걱정을 했는데 840에 비해 레이턴시문제도 좀 나아진 것같고 무엇보다 화이트노이즈가 완벽히 해결되었습니다. 이 전에도 이것저것 많이 사들였고 이 다음에도 역시 많이 지르게되지만

이정도로 화이트노이즈를 해결한 블루투스이어폰은 정말 매우 드뭅니다.


화이트노이즈 체크하는 방법 간단히 말씀드리면 음악을 들으면서 귀를 기울이는게 아니고요 ㅋ

음악을 틀지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잠금버튼이나 볼륨버튼등을 눌러서 짧은 효과음이 재생되게하면 그냥 기기의 화이트노이즈만 정직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초정도 후에 칙하는 소리와 함께 아무소리도 안나게 되는데 이 두 상황을 비교해보면 화이트노이즈의 정도를 확실히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노이즈가 없는 척을 하기위해 일부 블투기기에서는 노래가 멈추면 동시에 모든 소리를 음소거 시키는 얌생이를 좀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에요.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강조했ㄷㄴ 세계 최고급 이어폰 7개 모은 효과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자면..


851의 경우 소니모드나 슈어모드는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으로 좀 흉내를 내었습니다.

k3003모드도 어느정도 그래도 뭘 할려고 한지는 알겠다 할정도로 밝은 톤을 좀 흉내를 내려고 한 흔적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ie800모드의 경우는 도대체 어디가 ie800인가.. 혹시.. 알리800모드아닌가? 할정도로 전혀 다른동네의 소리구요.

도대체 안하면 안했지 이걸 어떻게 ie800이라고 할 수가 있느냐 좀 물어보고 싶더군요. ㅋㅋㅋ


그러나 기본적 음질은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기대를 가지고 더 상위모델인 860을 구입할 정도로 말이죠. 

860의 경우 851에서 하우징만 좀더 큰 스테인리스로 바꾼 스팩입니다. 비교적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음색 포근한 음색으로 똘망똘망한 베이스는 아니지만  

매우 부드럽고 매력적인 베이스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혹평도 섞여있지만  전체적인 성능이 좋은편이라서 주위에 추천도하고 선물도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전용충전 독이나 좀 모자란 배터리등의 이유로..

최근 방출..



생각보다 길어져서 하나만 더하고 일단 접어야 겠네요 ㅋㅋ 한번에 다할려고 했는데..;;


  1. 파워비츠3

반응속도 훌륭합니다. 완벽은 아니더라도 매우 좋은편입니다.

화이트노이즈 모비프렌과 같은 수준으로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확실히 해결하였습니다.

아이폰과 연결시 ㅐㅑw1칩의 위력인지 뭔지 보통 블투이어폰으로 시리를 부르거나 통화를 하게되면 마이크가 켜지면서 코덱이 바뀌는데 

이과정에서 1~2초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파워비츠3의 경우 그냥 이어팟마이크로 조작하는것과 같이 바로바로 시리도 불러와지고 전화모드로 전환됩니다. 

무엇보다 배터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1시간 정도 충전하면 12시간을 사용할수있고

배터리잔량도 아이폰에 1퍼센트단위까지 정확히 표기됩니다.


그런데 귀가 너무 아프더군요.


귀가 많이 아프더군요..;;


귀가 너무아프더군요..;;;;


컴플라이 폼팁을 끼우니 편해지긴 했습니다. .

그러나 

역시 음악 밸런스등등.. 취향적으로..


저는 비츠는 아닌가 봅니다..;;힙합이나 

팟캐나 오디오북이나 헨즈프리용이라면 매우 좋았어요.


일단 여기까지 하구요 ㅋㅋ


담에 이어서 적겠습니다.


무반응이면..뭐..;;

더 열씸히 )써봐야죠 머..

ㅋㅋㅋㅋㅋ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profile image
응? 기준이 어디서 많이 본... ㅋㅋ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나 봅니다.
모비프렌은 들어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니라... 자세히 들어보진 않았는데 다른 화노나 딜레이는 좋나봅니다.

저도 나름 많이 써봤는데 애플 제품을 쓰다보니 역시 에어팟,비츠X만한게...
브라기는 영 음질, 연결성이 별루였고
톤플 프리는 아이폰에서 볼륨 조절이 잘 안되서 화노 작살... 연결 불안정
중소기업은 딜레이나 화노 배터리 이 세가지 아웃되는 제품들이 많더군요

이제 음향 업체들도 다 이 갈고 다음작들 만드는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ㅎㅎ
01:21
17.10.03.
후대장 작성자
싸비
ㅋㅋ 사실 젤 큰 잇슈죠 완전 무선이라면 연결 안정성도 추가 되겠군요
지금은 확실이 발전의 과도기 인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블루투스도 5버전으로 확실이 문제가 해결 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될 거라고 기대 중이네요 ㅋ
조금만 더 참을 걸 너무 빨리 돈을 쓴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ㅠ
01:28
17.10.03.
profile image
진짜 끊김이나 이런 거 신경쓰는 분한테는 비츠x만한 게 없는 듯 합니다.

근데 개방감에선 조금 아쉽더군요. 요즘 포칼 스파크 와이어레스에 귀이징 당한 후 이것만 듣고 있습니다. 넥밴드는 없지만 베터리팩이 좀 귀찮고 통화품질이 단점이네요.
19:27
17.10.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