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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소니 WF-H800 사용기 SONY WF-H800

최군 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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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2019에서 소니가 발표한 히어온3세대 블루투스 제품들 중 WH-H810을 얼마 전 소개해드렸습니다.

 

H810을 좋게 들었기 때문에 같은 히어온 라인업중 TWS인 WF-H800도 굉장히 궁금했는데 운 좋게 기회를 얻어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히어온에 대한 소개를 또 하자면 글이 길어질 거 같아 WH-H810의 리뷰 링크로 소개를 대신하고 바로 제품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번 히어온 3세대는 레드, 블랙, 블루, 오렌지, 애쉬 그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습니다.

저는 애쉬 그린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색 조합은 역시 검빨이 진리지라는 생각으로 레드를 주문하려 했지만 역시 인기가 좋은지 품절이더군요...


개봉

정면으로 이어버드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깔끔한 박스입니다.

하단에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앱 소개와 구성품이 적혀있습니다.

처음 비닐을 제거하기 전에 붙어있는 정품 보증 스티커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소니 전용 앱 설치를 안내해 주는 종이가 개봉하기 쉽도록 손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양쪽 이어버드와 케이스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와 이어버드 측면에는 비닐로 한 번 더 보호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밑에는 소니 전용 앱에 관한 두 번째 설명이 나와있고 그 밑에는 추가 구성품인 설명서, 이어 팁,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총 구성품

총 구성품은 케이스, 이어버드, C 타입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어팁입니다.

이어팁은 기본 M사이즈가 장착되어 있고 나머지는 SS, S, L 사이즈입니다.

이어팁도 케이스 내부 색상과 알맞게 약간 핑크빛이 돕니다.


디자인

이어버드 제외 케이스 무게 : 48g

기본적인 케이스의 형태나 이어버드의 수납 모습 등은 소니의 최상위 TWS, WF-1000XM3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1000XM3가 각지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H800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좀 더 귀여운 인상입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흠잡을곳 없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도장 상태도 우수하고 경첩을 포함한 케이스, 이어버드 어디에서도 유격이나 빈틈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앞서 말한 다양한 색상과 더불어 케이스 내외부를 다른 색상으로 칠하는 투톤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애쉬 그린이라는 이 색상이 사진으로 표현하기 참 힘듭니다. 최대한 비슷하게 찍으려 했으나 여전히 실물과는 다르네요. 실제 색상은 쑥떡이 떠오르는 색상으로 무게감 있는 초록색이고 내부는 어두운 핑크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처리되어 있고 초록색 부분은 매끈한 조약돌? 혹은 종이 같은 질감으로 적당히 마찰력이 느껴지고 미끄러짐이 적습니다. 흠집에 강하고 이물질도 잘 묻어나지 않는 질감입니다.

표면 마감은 제품 색상에 따라 다르니 구매 예정이시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상으로는 레드, 오렌지, 블랙 컬러는 이 제품처럼 조약돌 같은 질감보다는 매끈한 플라스틱 같은 질감으로 보였습니다.

뚜껑이 닫히는 부분에 NFC가 내장되어 있어 이 부분을 통해 쉽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NFC 마크 밑에는 LED 표시등이 위치해있습니다.

LED 표시등은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단은 1000XM3와 동일하게 곡선 형태이고 C 타입 충전 포트가 위치해있습니다.

1000XM3와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제대로 세울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경첩의 길이가 길고 유격이 적어 상당히 견고하게 느껴집니다. 뚜껑은 일정 각도 이상 열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텐션감이 느껴집니다. 뚜껑을 여닫을 때 우수한 마감 상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뚜껑의 각도는 90도 이상으로 열리기 때문에 이어버드를 넣고 뺄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어버드는 적당한 자성으로 단단하게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어 충격으로 케이스에서 분리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무게 : 각 7.6g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투톤을 사용한 이어버드입니다.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것이 멘토스 같기도 하고 무당벌레 같기도 합니다. 레드 색상은 진짜 무당벌레 같아 보이는...

질감과 색상은 케이스와 동일하게 처리되었습니다.

SONY 로고 옆의 구멍은 마이크이고 그 밑에는 물리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마이크 반대쪽에는 LED 표시등이 위치해있습니다.

착용 시 귀쪽를 향하는 방향에는 R, L 표시와 충전단자, 그리고 센서가 있습니다.

WF-H800 모델명 아래 까만 부분이 바로 센서입니다.

착용을 감지하여서 자동으로 음악이나 동영상을 멈추고 재생해 줍니다.

물리버튼과 노즐 측면의 덕트

노즐 댐퍼는 대부분의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솜 같은 재질입니다.


페어링 및 충전 방법

H800의 페어링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케이스에서 양쪽 이어버드를 빼고 양쪽 버튼을 7초간 눌러주면 LED가 반짝이고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WF-H800(h.ear)가 뜨면 페어링 해주면 됩니다.

혹은 앞서 보여드린 NFC 마크가 그려져있던 케이스의 정면에 NFC 지원 기기의 뒷면을 가져다 대면 바로 페어링이 됩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워크맨 등의 NFC, 블루투스 지원 DAP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모노 모드는 당연히 지원합니다.

원하는 방향의 이어버드만 케이스에서 꺼내서 사용하면 모노모드로 연결됩니다.

충전은 동봉된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LED에 빨간등이 점등되며 충전이 진행됩니다. 완충되면 LED가 꺼집니다. 완충까지 이어버드는 1.5시간, 케이스는 3시간이 소요됩니다.

10분 충전 후 70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물리버튼과 센서

앞서 디자인에서 보여드렸듯이 H800은 물리버튼을 채용하였고 센서를 통해 자동 일시정지/재생 기능도 지원합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곡 멈춤 기능이 센서를 통해 기본적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버튼 사용량이 줄었지만 역시 터치 버튼이 아닌 물리버튼은 사용성에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착용하고 뺄 때는 과정에서 실수로 터치하여 조작될 일도 없이 확실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모노모드로 한쪽 이어버드만 사용 시에는 센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귀에서 이어버드를 빼도 계속 재생됩니다.


소니 블루투스 전용 앱

Headphones

소니의 코드리스를 위한 전용 앱 Headphones입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기기를 등록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앱의 기능을 순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연결된 코덱, DSEE HX 사용 여부,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TWS 들과 달리 케이스의 잔량도 앱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인상적이지만 페어링이 되어있어야지만 앱 실행과 잔량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이퀄라이저입니다. 제작되어 있는 여러 가지 EQ를 사용할 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커스텀 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LDAC 지원 코드리스 제품의 경우 음질 우선 모드 사용 시 이퀄라이저 사용이 불가능했는데 H800은 LDAC 코덱 미지원이라 그런지 모드 상관없이 EQ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을 보여주고 간단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센서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입니다.

끄게 되면 이어버드를 귀에서 빼더라도 음악이나 영상이 멈추지 않습니다.


소니가 개발한 360 Reality Audio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소니는 360 Reality Audio를 '보컬, 코러스,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등 각 요소의 개별적인 사운드는 물론 라이브 청중의 함성까지 모든 요소가 360도 구형의 공간 곳곳을 가득 채웁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제작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청취자는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의도한 방식 그대로 음장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특정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원하는 앱이 없고 타이달이나 nugs.net 등의 해외 스트리밍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음원에 적용되는 기능이 아니라 특정 음원만 지원합니다.

직접 들어보면 보컬과 악기들의 거리가 멀어지고 위치가 더 명확히 구분되면서 정말 한가운데에서 나를 향해 연주해 주는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요. 공간감이 극대화되면서 입체적으로 들려줍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본인이 원하는 곡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니 가끔씩 색다르게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질 모드입니다. LDAC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은 안정적인 연결 우선으로 할 경우 LDAC 코덱을 사용할 수 없지만 H800은 LDAC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코덱과 상관없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HX(DSEE HX™)는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하여 디지털 음악 파일을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재현합니다.'

라고 소개하는 기능입니다. 저음질 음원을 고음질 음원처럼 들려준다는 얘기인데 음원에 따라 더 좋게 들릴 수도 오히려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DSEE HX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니 예민하지 않으신 분은 끄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리버튼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른 동작을 일일이 커스텀 하는 것이 아닌 기능 자체를 변경하는 시스템으로 재생 제어, 볼륨 제어,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이렇게 4가지 기능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양쪽 이어버드를 동일한 기능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TWS도 있는데 H800의 경우 양쪽 버튼을 같은 기능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어버드를 빼두고 장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센서를 통해 착용 시 다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원이 꺼지더라도 굳이 케이스에 다시 넣고 빼서 재페어링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터리도 아끼는 동시에 사용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기능입니다.


음성 안내 언어를 바꾸는 기능입니다. 원하는 언어를 다운로드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청음기

WF-H800은 SBC, AAC 코덱을 지원합니다. 소니 워크맨 A55와 갤럭시 S10e에 AAC 코덱으로 연결하여 감상했습니다.

볼륨은 갤럭시 S10e 절대 볼륨 사용 기준 20%가 실내 감상에, 25%가 야외 감상에 적당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음은 약간 퍼지면서 적당한 양으로 부드럽고 묵직하게 들려줍니다. 깔끔하게 퍼지기에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극저음부터 부드럽게 울리며 전체적으로 넓게 감싸주는 느낌이 안정적이고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는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컬은 한 발자국 뒤에서 거칠거나 날카로운 곳 없이 부드럽고 선명하게 들려주고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H800은 전체적으로 공간감이 꽤 느껴지는 편인데 거리감 있는 보컬이 이 공간감을 더 잘 전달해 줍니다.

보컬이 다른 영역대에 가려진다는 느낌은 없으나 이 거리감 때문에 소음이 존재하는 야외에서 감상하면 존재감이 약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음은 머리끝까지 뻗어주는 느낌 까지는 아니지만 꽤 시원함을 지니고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존재감을 뽐냅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들려주는데 악기의 중후함은 잘 살려주지만 찰랑거림이나 날선 소리들이 다소 밋밋하게 들리는 부분이있습니다.

치찰음은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전체적인 해상력, 분리도는 가격대와 블루투스임을 감안했을 때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리하자면 무게감있으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화사함이 매력적인 소리입니다. 섬세하고 세밀하다기보다는 여러 소리들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게 들려줍니다. 장시간 들어도 부담이 없고 여러 장르에 잘 대응하여 호불호가 적을 것 같습니다.

추천곡

Josh Groban-Bridges Live, reneé dominique-somewhere only we know, ben platt-waving through a window, 백예린-Square(2017)


연결성

주로 실내, 카페, 길거리에서 사용했습니다.

늘 음질 우선 모드, AAC 코덱으로 사용하였고 사용기간 동안 끊김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연결 거리는 다른 코드리스들과 비교해본다면 평범한 수준입니다. 특별히 뛰어나진 않고 스펙상 연결 거리인 10M 이내에서는 끊김이 없습니다. 장애물이 없는 공간에서는 15M까지도 끊김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통화품질

WH-H810에서도 의외로 좋은 통화품질에 놀랐었는데 H800도 우수한 통화품질을 들려줍니다. 실내에서는 선명하고 크게 사용자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고 야외에서도 소음 감소 성능이 준수합니다.

바람소리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풍이 많이 부는 요즘인데 그 속에서 통화를 하니 목소리가 다 묻혀 의사소통이 불가능했습니다.

결론은 훌륭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바타입이 아니란 걸 감안했을 때는 꽤 우수한 통화품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용감

(갤럭시 버즈와의 크기 비교)

앞서 디자인에서 보여드렸듯이 H800의 이어버드는 크기가 크고 꽤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이어버드 옆으로 톡 튀어나온 동그란 부분이 거슬리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착용감이 훌륭합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귀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이어팁과 노즐 형상 자체가 귀에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정력이 우수합니다. 차음성 또한 훌륭합니다.

이압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7.6g으로 이어버드가 꽤 무거운 편임에도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어버드의 크기가 큰 편이다 보니 착용했을 때 이질감이 느껴질 거 같았으나 깊숙이 착용되면서 양옆으로 튀어나오는 정도가 적다보니 착용 모습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렌지나 레드 같은 튀는 컬러를 착용한다면 존재감은 확실히 뽐낼 것입니다.


배터리 테스트(사용시간)

20%의 볼륨으로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DSEE HX 사용여부에 따라 테스트를 2회 진행하였습니다.

DSEE HX 킴

DSEE HX를 사용한 기준으로는 5:30에 테스트를 시작하여 9:38에 종료되어 총 4시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DSEE HX를 끈 기준으로는 5:22에 테스트를 시작하여 12:30에 종료되었습니다. 약 7시간으로 스펙 상 최대 사용시간인 8시간보다 1시간 적은 점은 아쉽지만 타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긴 사용시간이고 2주간 사용하며 배터리 부족으로 불편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입니다.

이어버드를 한번 충전할수있는 용량밖에 되지 않아 충전 주기가 빠른것이 다소 불편한점이었습니다.


마치며

SONY인 만큼 전체적인 만듦새, 마감 등은 믿고 추천할수있을만큼 우수합니다. 귀여운 디자인과 예쁜 색감은 젊은 세대나 여성 등 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H800의 디자인이 1000XM3보다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완성도 높은 빌드 퀄리티와 SONY의 소리를 예쁜 디자인과 함께 즐기고 싶은 분에게 WF-H800을 추천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체험 기회 주신 소니 BTS 판매점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플레이윈도 무료 체험단에 선정되어 소니BTS판매점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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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kyuho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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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정말 이쁘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09:47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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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 작성자
메지
감사합니다!
20:42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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