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오스트리안 오디오 헤드폰 총괄 리뷰/X15, X25, X55, X65

SunRise SunRise
13058 28 64

추가/ 데모품은 패드가 살짝 눌린 제품으로 신제품과 소리의 뉘앙스가 약간 달랐습니다. 하지만 해 처음 생산된 제품이므로 패드 차이 이외의 변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즉, 한 달 정도 사용하시면 본문의 리뷰와 비슷한 소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오늘부터 X65 신품을 꾸준하게 들을 예정이며, 추가사항 있을 경우 아래에 남기겠습니다.


방금 개봉해서 들어보니 오늘 반납했던 데모품과 소리의 뉘앙스가 약간 달랐습니다.   데논 D1001, HP1000 새제품 들어보면 딱 이렇습니다. 패드의 숨이 더 죽어야 제가 들었...
Sunrise | 2021.10.27


 




기다리셨습니다. 오래 듣다보니 후기 작성이 늦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작년에 쓴 글을 보다시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오스트리안 오디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AKG의 후신을 자처하는 회사가 AKG에서 볼 수 없던 토널밸런스를 내세우는 것이 달갑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GEARLOUNGE : ?????



그러나





1년 뒤에 Hi-X65 측정치를 보고 이건 보통이 아니라는 촉이 바로 왔습니다.

특히 극저역 확장성과 4kHz부터 완만하게 떨어지는 부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댓글에서도 안티하만이라고 했었죠.


수입사를 찾아보려고 x65를 검색하니 기어라운지만 나와서 어리둥절하던 차에 수입사가 기어라운지였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니 어마어마한 대규모라서 대여 청음 요청글을 쓰면서도 이게 될까 반신반의했습니다.


다행히 문자로 긍정적인 답변이 왔습니다. 후기가 너무 없긴 했어요





 

X15도 들어보고 싶다고 하니 X25bt와 묶어서 보내주셨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포럼에서도 전 라인업을 들어본 사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기대감을 갖고 x15부터 들어보았습니다.






첫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신생 회사에서 나올 수 없는 노련함이 보였습니다.






심지어 전 라인업 제조 후 측정까지! 헤드폰에 진심인 회사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음악은 헤드폰과 매칭되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1. Hi-X15(X25bt와 같음)



가장 볼륨을 많이 먹으며, 오스트리안 오디오의 기본적 사운드 시그니쳐가 입문형에도 담겨있습니다. 

고음압에서 드라이버 성능에 비해 하우징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상위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드라이버와 하우징 설계가 좋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소리가 나옵니다.




X25bt 측정치이나 X15와 같습니다. 

단지 X25는 무선이며, X15에 비해 극저역과 극고역의 디테일이 다소 손실되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오스트리안 시리즈 중에서 저음과 고음이 많습니다. 하만타겟에서 군데군데 딥을 파놓았습니다. 

그렇기에 V자형 헤드폰과는 소리가 다릅니다. 튜닝된 플랫이라 보는게 차라리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3k와 6k가 살짝 강조된 고음에 300~400Hz를 줄여서 바디감을 줄였습니다. 2kHz또한 적게 나오는 편이기에 목소리는 메마르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촉촉한 헤드폰을 쓰셨다면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처럼 느껴지실 것입니다.

치찰음은 제어되어 있지만 그와 비슷한 6k가 강조되어 있어 목소리가 샤프합니다.

이미지로 비유한다면 해가 진 직후 지면 물체의 윤곽이 남고, 서늘한 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듯합니다.


극저역은 필요할 때 잘 나와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그럼에도 야외에서 쓰기엔 극저역이 부족합니다. 

하이햇을 크래쉬 심벌처럼 만드는 고음역대로 살짝 시끄러운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5Hz를 제어하여 전대역 THD 1% 미만으로 맞춘 점도 장점입니다.



추천 : 시원하면서 극저역이 적절하게 나오는 헤드폰을 찾으시는 분, 10만원에 깨끗한 해상력을 찾으시는 분, 번들 제품을 쓰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 전자음이 많은 노래를 들으시는 분


비추천 : 보컬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찾으시는 분, 보컬이 무대를 꽉찬 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 저예산 일본 여성 보컬 노래의 밝은 부분에 민감하신 분






2. Hi-X55


https://www.dropbox.com/s/a17yq4pkomonor0/Austrian%20Audio%20Hi-X55.pdf?dl=0 

X55부터 하만이 아닌 DF플랫을 베이스로 합니다. 다만 그래프를 보면 150Hz, 1500Hz 강조를 해놓았습니다. 

보컬의 특정 부분만을 강조하려고 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드라이버 성능을 억제하려다보니 이렇게 난잡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안 오디오는 각각의 제품이 전부 목적이 달라서 용도를 잘 살펴야합니다. 





Hi-X55는 오스트리안 오디오의 첫제품입니다. 


좌측 55 우측 65

그렇기에 패드도 65보다 흐물흐물합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뭔가 달라요. 혹은 잠수함 패치가 되었거나.


들으면서 용도가 무엇인지 가장 혼란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해당 궁금증은 위 영상으로 풀립니다)


중역이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들어봤을 때는 X15에서 시린 부분을 제어하고 좀 더 과감하게 만들었다는 인상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피아노곡을 들을 때 x15가 더 플랫하면서 선형적으로 들립니다. 저보다 첫인상 캐치를 잘 하는 동생 말로는 보컬이 원기둥 휴지심 거쳐서 시원하게 통과되는 듯한 느낌이며 원음에 심술보가 얹혀서 좀 더 세게 들린다고 합니다. 중음역대가 튀어나와있고 고음역대가 약간 시린 편이라 이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X15가 더 좋다네요. 


다만 유일하게 이 제품만이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라이브 영상의 모든 세션의 소리가 들립니다!

보통 소리를 잘 듣기위해 볼륨을 올리는데, 그러면 분명히 한두군데서 찌르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으며, 클리핑도 쉽게 캐치합니다. 



만약 해당 라이브 녹음 모니터링을 이 제품으로 했다면 클리핑을 캐치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분명 오스트리안 오디오에서도 측정치가 이상한 것을 알고 있겠지만 용도를 생각하여 욕먹을 것을 감수하고 만든 것 같습니다. 색안경에 대해 정면 돌파하는 헤드폰 입니다.


추천 : 모든 소리의 레이어를 찢어서 들어보고자 하시는 분, 라이브 공연 녹음할 때 악기 소리&클리핑 모니터링 원하시는 분, 라이브 공연 감상할 때 악기 소리를 잘 듣고 싶으신 분, 우수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에 유지보수를 중요시하시는 분


비추천 : 일반적인 음감용으로 구매하시는 분, 음질 조악한 라이브를 즐겨 들으시는 분(레코딩 문제를 그대로 들려줍니다)






3. Hi-X65



대망의 그 제품입니다. 100만원 아래서 A+랭크를 받은 유일한 헤드폰입니다.

등급만 보면 HD800s와 같은데, HD800s와 동급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첨부글을 참고하세요.




X15나 X55는 특정 타겟이 있다면, X65는 거의 모든 성향을 아우릅니다. 

최상위 오픈백 라인업입니다. 노이만과 같이 현대 전자음악을 여과없이 표현합니다.

4개의 헤드폰 중에서 가장 중립적입니다.


동생 평가를 빌리자면 K812보다 듣기 편하고 부드러우며, 스튜디오 공간을 담아온 것처럼 호오옹 거리는 잔향(홀톤)까지 잡는다고 합니다.




alpine 님 x 정우철 님 만담






그래프 측정치와 달리 드라이버 성능이 좋아 뜨레첸토처럼 그 이상의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특히 고음역대.

 

HD800부터 시도되는 최신형(?) 타겟인데 고역을 IEF처럼 깎자니 생각보다 어둡게 들리니 1.5k부근을 깎는 것으로 과다한 고음역대를 조절한 것 같습니다. 미국(하만)은 고음역대의 보상을 저음역대 부스팅으로 하였다면, 유럽(정확히는 독일계; AKG, 오스트리안 오디오, 젠하이저, 노이만)은 1.5kHz딥으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특장점이라면 우수한 착용감과 음질 덕분인지 헤드폰이 사라지면서 팬텀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고음이 꽉찹니다. 특히 FR을 보더라도 고음역대가 부드럽게 내려가서 음선이 어떻다기 보다 분위기로 인식됩니다. 


변환효율이 좋기에 낮은 음압에서도 드라이버 풀성능 그대로 발휘됩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앰프 업그레이드하는 맛은 없습니다. 순다라 같은 제품은 확 살아나죠.


보컬 끝처리가 미묘하게 시립니다. 전 라인업 공통이라 하이 익스커션 드라이버 특징인 듯  합니다.

하지만 치찰음과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작업용으로 튜닝되었구나 정도로 인식됩니다. 

HD600 업그레이드로만 생각하셔서 들으신다면 제법 차갑게 들리실 겁니다. 

2kHz 부분이 빠져있기에 촉촉한 보컬은 아닙니다. 



가격

-비슷한 유럽(독일) 타겟 중 가장 저렴합니다. K812, HD800s 신품가 100만원 거뜬하게 넘습니다.

-정가가 60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가격에는 HD660S가 있습니다.   

   

 

구동력 

-앰프가 필요없을 정도로 구동이 잘 됩니다. s9pro 기준 8/100이니 오히려 Hi-X15보다 볼륨확보가 쉽습니다.  

-평판형과 달리 앰프가 필요 없으니 부가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성능

-오픈형 헤드폰 중 드물게 극저역이 선형적으로 잘 나옵니다.  

-하우징 떨림도 거의 없고 극저역 대역폭도 매우 넓습니다.

  

 

토널밸런스   

-유럽식(독일) 플래그십 타겟을 따라갑니다. 

-HD800s는 10k 부근이 양감이 다소 많게 느껴지고, K812는 고음역대 응답에 피크&딥이 많습니다. 드라이버가 귀에서 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x65는 기존 헤드폰과 비슷한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고음역대가 깔끔합니다.  

   

 

번외)공간감 

-헤드폰도 TRADE OFF 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공간감을 생성하기 위해 이어컵이 커지면 세심한 내부 설계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심지어 그렇게 설계된 HD800s, K812도 고음역대에 하나씩 아쉬움이 있습니다. 

-Hi-X65의 경우 모니터링과 믹싱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굳이 공간감을 확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욕심 없이 담백한 모습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Hi-X65는 헤드폰이 사라지는 듯한 착각을 전해주기까지하니 뭐 이런 제품이 다 있나 싶기도 합니다.

   

요컨데 알린 님과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착용감&빌드퀄리티

-패드는 부드럽고 장력은 최적값에 근접하며 살짝 꺾인 두툼한 2줄 헤어밴드는 이상적입니다.  


-모든 관절부가 부드럽게 작동하며 소음이 없습니다. 

   

 

수리 용이성 

-한국 가격은 모르겠으나 해외 기준 헤어밴드쿠션+이어패드 2개+이어컵 내부 스펀지 2개 배송비 포함 10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특히 헤어밴드 쿠션은 벨크로(찍찍이)로 부착되어 교체가 쉽습니다. 

-분리형 케이블 가격도 한국 기준 4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선재는 K812보다 두껍고 플러그는 단단합니다. 

   

 

추천 : Shure SRH940과 마찬가지로 기교 없이 정확하며 분석적인 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 밀폐형 헤드폰의 공진을 싫어하시는 분, 헤드폰 하나로 종결하고자 하시는 분, 우수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에 유지보수를 중요시하시는 분


비추천 : 보컬이 따스하며 촉촉하게 들려야 한다는 분, 평판형의 박력을 좋아하시는 분, 스테이징이 넓어야 한다는 분

 


그외 읽어보면 좋은 글.


        글 쓰기에 앞서 전부 굉장히 훌륭한 종결급 헤드폰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전반적 비교     전반적으로 800s가 상위 라인이라는 것이 느...
Sunrise | 2021.10.11



최근 자주 언급되는 두 제품입니다. 분위기가 어째 둘 간 경쟁이 되는 것 같아 교정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둘 다 하만 타겟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보정 그래프는...
Sunrise | 2021.10.14



아래 hankey 님 답글 달다가 분리할만한 가치가 있어 올려봅니다.   가설입니다.              (hd660s, 하만 타겟)기존의 젠하이저는 극저역을 크게...
Sunrise | 2021.10.14


 

그나저나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다보니 언제 반납할 거냐고 연락이 왔네요.


 



마치며.


지금까지 칭찬 글만 적다보니 저 역시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어라운지에서 빌려주니 좋게 적은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을 것 같은데, 

오르페우스를 선물로 준다면 모를까 랭킹 A+에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원고료나 제품 제공도 일절 없습니다.


최근 여러 번개를 가지면서 겸사겸사 X65를 들려드리고 있는데 평이 좋으니 한번 기어라운지에 가셔서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선택지에서 고민할 수 있다는 건 항상 좋으니까요.






_끝


신고공유스크랩
균형님 포함 28명이 추천

댓글 6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키큰사람
저도 Ie400pro 쓰기 전까지 토널밸런스가 1순위였는데 젠하이저 노이만 맛 보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ㅋㅋ
11:35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ㅋㅋ 저도 노이만 덕에? 기준이 좀 달라졌네요.
물론 노이만 토널밸런스도 나쁘진 않지만,
이큐도 잘 먹는 편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ㅋ
13:54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키큰사람
이큐는 어떻게 하셨나요?
14:03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맨첨에는 고음 피크도 잡고 저역 밸런스도 잡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2khz 4db 정도 부스팅만 시켜서 사용합니다.
그렇게만 해도 전 그럭저럭 들어줄만 하더라고요 ㅎ
16:53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키큰사람
오.. 다음에 시도해봐야겠네요
18:54
21.10.27.
profile image

대가가 지급되면 순수성을 해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 정도의 분위기 전환을 일깨워주셨으니 뭔가 받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전부터 드린 말씀이지만, 잘 보고 있고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_+! 

17:51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주우우우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18:54
21.10.27.
선라이즈님의 리뷰를 믿고 x65를 샀는데요. 정말 대박입니다.

hd600을 15년넘게 쓰고 있었는데 hd600이 정이 들어서 내려놓기 싫은거지 hd600을 잊어버리게 만드네요.

여보컬은 r70x 로 듣고 피아노나 바이올린은 k7xx로 들었었는데 이거 하나로 종결짓고 r70x와 k7xx은 방출을 결심했습니다.

정말 좋은 리뷰덕에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22:05
21.10.2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뭐니뭐니
좋은 제품은 좋은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23:45
21.10.27.

안녕하세요. 마지막에 적으신 비추천 (비추천 : 보컬이 따스하며 촉촉하게 들려야 한다는 분, 평판형의 박력을 좋아하시는 분, 스테이징이 넓어야 한다는 분)을 원하는 사람에겐 그럼 어떤 해드폰을 추천하시나요?  HI-65처럼, 평판형이 아니고, 앰프없이도 울리기 좋은 것이란 조건은 동일하게 둔다면요..... 

19:25
22.02.17.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9in.5oz.
3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는 없습니다. 셋 중 어떤 성향을 찾으시나요.
19:28
22.02.17.
SunRise
새로 나온 DT 900 pro x, HD660s, HD6XX 중에서 고민중입니다만, 3가지 조건 중에서는 편한 첫번째 따스한 소리 (편안한 소리?) 그 다음이 스테이징이 우선 순위입니다. HI-X65는 제겐 좀 힘이 없고 너무 평범하게 들렸습니다.
01:09
22.02.18.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9in.5oz.
900pro는 못 들어봤지만 베이어가 편안한 소리로 유명한 회사는 아니라서 660s와 6XX(650) 청음샵에서 비교해보시고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5
22.02.18.
SunRise
저같은 초보에게도 친절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09:32
22.02.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