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제이버드 RUN XT 제이버드의 완전무선 코드리스 이어폰 리뷰

Talic Talic
3894 1 0

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 할 제품은 제이버드사의 코드리스 제품인 제이버드 런 XT 입니다.

기존에 리뷰를 했었던 X4나 타라프로를 리뷰하면서 상당히 제이버드 사의 코드리스는 과연 어떤느낌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Next image

스펙상으로 보이는 것을 제이버드런과 비교를 했을 때 XT는 크게 달라진게 없어보이는데 음질차이와 기존 런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결성이 개선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색상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블루투스 버젼은 4.1V 을 사용하는데 보통은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면 블루투스 버젼도 업그레이드 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기존의 단점들만 보완한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품 디자인 및 구성

 

제이버드 런 XT 의 패키지 입니다. RUN XT 역시 기존 라인업 제품군들의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후면에 제품의 특징에 대하여 적혀있으며 여러나라의 언어로 적혀져있습니다.

겉면의 비닐을 벗겨내고 위로 빼내주듯 패키지를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메인 패키지는 위와 같이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열어보면 바로 제이버드 런 XT의 충전케이스가 등장을 하고 하단에 악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법에 대해서도 그려져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 본체, 악세서리, 사용설명서

제품구성품

이어후크(크기별로 한쌍씩 총 4쌍), 이어팁(크기별로 한쌍씩 총 4쌍), 충전케이블

악세서리 구성

이어후크와 이어팁 한쌍은 제품에 장착이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충전케이블의 경우는 5핀케이블이 사용됩니다.

사용설명서는 다국어로 적혀있으며 후반부에는 한국어로 적혀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의 충전케이스 입니다. 둥근 캡슐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상단부는 제이버드 로고가 그려져있으며, 전면부는 케이스를 열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며 케이스는 이 버튼을 눌러야만 열리는 구조입니다. 뒷부분에는 5핀 포트가 존재합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제이버드 런 XT의 유닛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빼서 보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의 유닛입니다. 겉 부분에는 제이버드 로고가 있으며 로고옆으로는 상태를 알 수 있게끔 LED가 표시가 됩니다. 제이버드 런 XT의 경우는 버튼 형식의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착용했을 때 로고 하단부분을 눌러서 컨트롤합니다.

유닛을 자세히 보면 윗부분에 LR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유닛자체가 크기가 좀 있는 편입니다.


제품 연결 및 사용

기기 : 아이폰8플러스

연결 : 블루투스

플레이어 : 지니 뮤직플레이어

음원 : 192K 스트리밍 음원

테스트환경

케이스를 버튼을 눌러서 열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게 되고,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하셔서 제이버드 런 XT 를 찾아서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이버드 사의 경우는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들은 전용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설치를 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신 뒤에 자신이 해당하는 제품을 골라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기능은 EQ 조절, 이어폰 관련설정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설정의 경우는 제품을 켤 때 신호음과 음성선택, 버튼 컨트롤러 변경, 이어폰찾기 기능 등등이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음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까지나 제 귀에 들리는 것을 적은 것이기에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주로 제가 듣는 음악들을 들으면서 계속 감상을 해보고 있는데 첫 느낌은 착용감이 편하다는 것으로 시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제이버드사 제품군들이 아웃도어용으로 제품을 내기 때문에 착용감 하나는 훌륭한데 코드리스 제품 역시도 이를 따라가는군요.

음질의 경우는 상당히 준수한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저음부의 약간의 부스팅 된 느낌이 있는데 전반적인 양감은 많은 편이 아닙니다. 중저음부만 살짝 존재감을 보이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고음부는 살짝 올라가는게 아쉬움이 있는 편인데 EQ를 좀 손보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맞춰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컬백킹은 없고, 치찰음도 없는 편인데 가장 아쉬운 부분은 화이트노이즈 인 것 같습니다. 기존 블루투스 제품군들인 X4와 타라프로에서는 이를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제품은 블루투스 제품군이라면 있을 법한 특유의 노이즈가 바로 들리더군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제이버드이기에 잘 잡았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민감한 분들이라면 좀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화 품질의 경우는 무난히 통화 가능한 수준을 보여주는 편이고, 유튜브 영상 몇가지를 보면서 싱크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싱크는 1.5초 정도의 싱크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끊김도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까지 되나 테스트를 좀 해보았는데 벽 한 두개 정도는 괜찮고, 거리도 일반적으로 끊어질 정도로 먼 거리만 아니면 끊김없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착용샷입니다. 이어후크가 있어서 고정을 제대로 시켜 더 잘 잡아줍니다.

제품을 다시 넣어두면 위와 같이 충전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정리

전반적인 느낌은 괜찮다 였습니다. 타라프로가 워낙 좋았던 지라 기대가 컸던 것은 사실이였지만 타라프로 급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아직까지 코드리스 제품군들이 일반 블루투스 제품군을 이기기는 쉽지가 않군요. 화이트노이즈만 잡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아쉬운 요소 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커널형인 코드리스 제품 메인으로 사용을 하려고 했는데 FEBQ8000과 돌아가면서 사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신제품이 나올 때는 기술력이 더욱 발전 할 터이니 그 때를 기다리면서 제이버드 런 XT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 플레이윈도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작성을 하게 된 글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
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